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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지표 안정에 주가 상승

New York

2012.03.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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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욕증시는 애플이 배당금 지급계획을 발표하고 미국 주택지표도 안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6.51포인트(0.05%) 오른 1만3239.1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5.58포인트(0.4%) 상승한 1409.7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3.06포인트(0.75%) 뛴 3078.32를 각각 기록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3월 미국 주택시장 지수가 전월과 같은 2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7년 6월 이래 최고치를 유지한 것이다.

애플은 주당 2.65달러의 주식배당을 실시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향후 3년간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해 나스닥 시장 강세를 이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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