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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애플 신제품 기대 등에 혼조

New York

2012.09.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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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뉴욕증시는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애플이 아이폰5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에 힘입어 회복,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54.90포인트(0.42%) 내린 1만3035.94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8월 제조업지수는 49.6으로, 7월의 49.8에 비해 떨어졌다. 이는 시장 예상치 50.0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약 3년만의 최저치다.

위축됐던 투자심리는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다시 살아났다. 애플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 도심의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행사’를 연다며 주요 애널리스트들과 언론사에 초청장을 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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