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경찰위원회(회장 김성림)가 주최한 ‘증오범죄 및 청소년 마약 예방 세미나’가 지난 4일 웨스트코비나에 있는 선한청지기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방검찰청 LA센트럴지부 소속 줄리어스 남 연방 검사가 스피커로 나와 연방법과 가주법이 규정하는 증오범죄와 증오사건에 관해 설명하고 대응법을 가르쳤다. 또 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국의 루이스 덴버 경관과 클라우디아 말도나도 경관이 나와 마약 종류와 증세, 예방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LA카운티셰리프국, LA총영사관, LA중앙일보, KBS 아메리카가 후원하고 롯데(주)와 정관장이 협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