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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20대 한인, 성범죄 7건 기소

Los Angeles

2021.11.10 19:45 2021.11.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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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주에서 20대 한인이 7가지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오리건주 그래트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한인 강세훈(27)씨는 지난달 7일 1급 및 3급 강간과 2급 성추행 혐의등으로 체포됐다.
 
그의 범죄행위는 지난달 6일 그랜트 카운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자 중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알게된 15세 소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급 강간은 유죄 판결 시 최소 8년 4개월의 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그랜트 카운티 짐 카펜터 검사장에 따르면, 강씨는 한 모텔에서 소녀와 함께 있었고 그곳에서 오리건주경찰과 존데이경찰국 경관들에서 현장에서 체포됐다. 강씨는 보석금 1만달러를 내고 지난달 12일 풀려났다.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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