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소년 총격 사망
샌디에이고 스카이라인 지역 주택가에서 12세 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샌디에이고 경찰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국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당일인 지난 25일 오후 9시30분쯤 7400 캐힐 드라이브 인근에서 히스패닉계 12세 소년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애덤 샤키 루테넌트는 “현장 도착 당시 피해 소년은 상반신에 총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면서 “응급구조대원이 피해 어린이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