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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예술지원 대폭삭감

샌디에이고시가 심각한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예술분야 지원예산의 대폭적인 삭감을 추진하면서 지역 문화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이 제안한 2026 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르면 시는 1억1800만 달러의 재정적자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메우기 위해 예술 보조금 1200만 달러 삭감안을 포함했다. 이는 기존 지원의 85%를 줄이는 대폭적인 감축안이다.   이번 삭감 대상에는 시 문화예술국 예산 지원을 일부 받는 지역 비영리 공연단체 '펀 스트리트 서커스(Fern Street Circus)'도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30여 년간 시티하이츠 지역에서 활동해 온 이 단체는 지난 주말 저글링 광대공연 곡예 죽마 퍼포먼스 등 무료 공연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모았다.   마르셀라 메르카도 프로그램 디렉터는 "아이들과 예술가들이 1년 넘게 공연을 준비해 왔다"며 "이 같은 지역 예술 프로그램은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도 문화 프로그램의 공공적 가치에 공감했다. 학부모 캐리스 에스피노자는 "서커스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준다"며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주민 로이스 쉔커는 "무료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점점 줄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리아 시장은 예산 상황상 어려운 결정이지만 일시적 조치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문화예술계와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나 예술계는 대규모 삭감이 지역 문화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아동 대상 예술교육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시 예산안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들은 무료 서커스와 같은 생활밀착형 문화 프로그램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공동체 회복과 아동 정서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원 유지를 촉구하고 있다.샌디에이고 예술지원 예술분야 지원예산 문화예술국 예산 문화 프로그램

2026.04.28. 20:29

샌디에이고 대기오염 전국 7위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대기오염 수준이 전국 최악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폐협회가 29일 발표한 '공기의 현황(State of the Air)' 보고서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지역은 오존오염 이른바 스모그 부문에서 전국 7번째로 오염이 심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8위에서 한 단계 더 나빠졌다. 특히 연중 미세먼지 오염 부문에서는 지난해 59위에서 올해 전국 5위로 급등해 우려를 키웠다. 보고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산불증가가 대기 질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존 오염은 호흡기 자극과 천식악화 조기 사망 위험까지 높일 수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 건강에 특히 위협적이다. 전문가들은 야외활동이 많은 봄.여름철 오염 경보에 주의하고 대기질 지수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폐협회는 대기오염 규제강화와 배출 저감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며 연방 및 지방 정부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샌디에이고의 공기 질 악화는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에 중요한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샌디에이고 대기오염 샌디에이고 대기오염 대기오염 규제강화 대기오염 수준

2026.04.28. 20:28

김치 숨기던 소년, 한식 퓨전으로 떴다…샌디에이고 최지우 오너 셰프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서 한인 2세 셰프의 감각적인 손맛이 현지 미식가들의 입맛을 빠르게 사로잡고 있다. 정통 한식의 깊은 풍미에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한 이 퓨전 레스토랑은 차별화된 맛과 세련된 감각을 앞세워 미식 트렌드에 민감한 다운타운 지역에서 새로운 K-푸드의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는 평가다.   초이스(Choi's) 오너 셰프 최지우(사진)씨는 자신의 성장 경험과 정체성을 요리에 녹여 ‘코리안 샌디에이고’라는 독자적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샌디에이고 펫코파크 인근에 자리한 초이스는 한식에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아시안 퓨전 파인다이닝을 내세운다. 유자 아보카도 소스를 곁들인 크리스피 치킨과 고추장 문어, 불고기 비리아 타코 등이 대표 메뉴다. 스케이트보드 전설 토니 호크 등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 셰프는 “레스토랑은 나의 이야기”라며 “7세에 샌디에이고로 이민 온 한 소년의 성장기를 음식에 담았다”고 말했다.   그는 2007년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왔다. 당시 영어 알파벳도 몰랐지만 빠르게 언어를 익히며 샌디에이고 카멜밸리에서 성장했다. 부모는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이민을 선택했지만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고등학교 10학년 때 아버지가 입원하면서 가정 형편이 급격히 어려워지자 그는 학업과 여러 일을 병행하며 생계를 도왔다.   요리의 길 역시 순탄치 않았다. 부모는 처음 요리사의 진로를 반대하며 그의 음식에 대해 “한국 음식 같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주방 경험을 쌓은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고 2024년 말 23세에 레스토랑을 열었다.   그는 “한국 음식이냐 퓨전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지만, 나는‘코리안 샌디에이고 음식’이라고 말한다”며 “어느 한쪽에도 속하지 못한 경험이 오히려 나만의 정체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어린 시절 학교에서 김치를 꺼내 먹지 못했던 기억은 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출발점이 됐다. 그는 “이제는 남들과 같아지기보다 나 자신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음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은영 기자샌디에이고 최지우 샌디에이고 최지우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코리안 샌디에이고

2026.04.2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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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USD<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SDUSD)가 운영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프라임타임(PrimeTime)'이 올 가을부터 전면 무료·보편화된다.     그동안 제한된 정원으로 인해 수천 명의 학생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야 했던 상황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캘리포니아 주의 '확장 학습 기회 프로그램(Expanded Learning Opportunities Program' 지원 확대에 따른 것으로 학군이 최고 수준인 'Tier 1' 등급으로 상향되면서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초·중학교 144개 전 학교에서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실제 수치도 급격한 변화를 보여준다. 올해 초 약 7000명의 학생이 대기 상태였으나 등록인원은 지난해 1만3000명에서 올해 2만1000명으로 증가했다. 학군은 내년 가을 최대 4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라임타임은 유치원 준비반(TK)부터 8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방과 후 수업 종료 시점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일부 학교에서는 등교 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단순 돌봄을 넘어 YMCA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튜터링 STEM 교육 스포츠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맞벌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학군 관계자는 "자녀 1인당 월 500~1000달러에 달하는 보육비를 절감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과제도 남아 있다. 프로그램 확대에 따라 약 450개의 신규 고용이 필요하지만 현재도 약 300개의 인력 공백이 존재해 인력확보가 최대 관건으로 지적된다. 학군은 채용확대와 지역 파트너 협력을 통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며 5월 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문의; https://www.sdusdelo.com/primetime2526 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 방과후 프로그램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 프로그램 확대

2026.04.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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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시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 공개

샌디에이고시가 2026-27회계연도 예산안 초안을 발표했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지난 14일 총 64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공개하며 공공안전과 노숙자 대응 인프라 투자 등 핵심 서비스 유지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장기간 누적된 유지보수 지연과 비용상승 연방 및 주정부 재정 불확실성 등으로 확대된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전반적인 지출 구조조정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미 지난해 예산을 통해 구조적 적자의 약 85%를 해소했으며 이번 초안으로 나머지 문제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전 부서에 걸친 인력감축과 신규 채용축소 도서관 및 커뮤니티 시설 운영시간 단축 일부 문화.예술 지원 중단 등의 조치를 포함했다.     또한 자전거 도로확충 등 일부 사업은 축소하거나 연기하되 교통안전과 필수 인프라 개선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소방 등 공공안전 서비스는 유지되며 노숙자 지원 프로그램과 도로.배수시설 정비 등 핵심 분야에는 투자가 이어진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면서 재정 균형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리아 시장은 "어려운 결정이지만 지금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더 큰 서비스 축소가 불가피하다"며 "재정 안정성을 확보해 장기적인 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산안은 오는 20일 시의회 공청회를 시작으로 심의에 들어가며 6월 9일까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회계연도 27회계연도 예산안 지난해 예산 이번 예산안

2026.04.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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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거라지 ADU로 개조…샌디에이고 법원이 불허

샌디에이고 카운티 법원이 거라지를 별채(ADU)로 개조하려는 콘도 주인과 이를 금지한 주택소유주협회(HOA)의 소송에서 HOA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소송은 주택 개발 촉진을 위해 주택 부지 내 소형 주거공간 설치와 관련한 규제를 완화한 가주법이 HOA에도 적용되는지를 둘러싸고 주목을 받았다.     콘도 소유주는 2019년 제정된 주법에 따라 HOA의 ADU 규제는 무효라고 주장했다. 반면 HOA는 차고를 차량 보관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자체 규정을 근거로 이를 막았다.       재판에서 HOA 측은 2019년 주법이 콘도 단지에는 해당하지 않으며 단독주택 전용 지역에만 적용된다는 논리를 세웠다. 법원은 주법의 문장 구조와 법 문구 해석에 초점을 맞춘 기술적인 판단을 통해 HOA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였다. 판결문은 "입법부가 콘도를 포함하려 했다면 보다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이웃 간 분쟁을 넘어 가주 주택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가주 의회는 지난 10년간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지방정부의 규제를 지속적으로 무력화해 왔지만 HOA는 여전히 법적 회색지대에 있다. 전문가들은 가주 주민의 3분의 1 이상이 HOA의 규제를 받는다는 점에서 이번 판결은 유사한 분쟁에서 중요한 선례로 작용하면서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샌디에이고 법원 샌디에이고 법원 샌디에이고 카운티 단독주택 전용

2026.04.15. 20:34

SDSU<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최순자 명예교수 사재 기부

SDSU(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에 '한국어 교육'의 씨앗을 심고 성장시켜 왔던 최순자 명예교수(언어학과 은퇴교수)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Korean Studies Program)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사재를 출연했다.     현재 한국어 프로그램의 시니어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는 최 교수는 이 프로그램의 장학사업을 위해 특정 금액을 대학 당국에 공식 기부했다.     SDSU에서는 이 기부금을 통해 '최순자 장학기금(Soonja Choi Director of Korean Studies Endowed Scholarship)'을 만들고 우수한 한국어 수강생들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디렉터 및 강사를 위한 기금 등 두 가지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장학기금 설립은 '한국어 프로그램'에 대한 변함없는 최 교수의 애정이 표출된 것으로 단순한 장학사업을 넘어 앞으로 한국어 교육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 교수는 "SDSU 한국어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한 셈"이라며 "샌디에이고 지역 커뮤니티에 한국어 프로그램의 의의와 필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DSU 한국어 프로그램이 태동한 것은 지난 2008년이다. 미국 대학 내 한국어 강좌가 흔치 않았던 당시 언어학자인 최 교수는 문화전달의 도구로서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확신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대학 학장의 전폭적인 지지와 지역 독지가의 지원금을 발판 삼아 초급 수업으로 출발한 이 과정은 15년이 흐른 지금 중ㆍ고급 언어 과정과 한국 문화 및 미디어를 아우르는 9개의 탄탄한 강좌를 갖췄다. 특히 일반 강좌 외에도 전문성을 인증하는 '한국어.한국문화 수료증(Korean Language & Culture Certificate )'이라는 특수 과정도 개설해 지역 한국학의 핵심 거점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프로그램에는 최교수 외에도 전경아, 조혜진, 권혜경, 이신애 교수 등이 활동하고 있다. 공립대학의 외국어 프로그램들은 대개 정식 전공학과가 아닌 별도 예산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주정부 예산삭감이나 기금 고갈 시 프로그램 축소 혹은 폐지의 위협에 상시 노출돼 있다.     SDSU 한국어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구조적 한계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이기에 최 교수의 사재 출연은 그 의미가 크다.     SDSU에서는 샌디에이고 한인사회에서도 한국어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독지가들이 많이 나서 주길 기대하고 있다.  케빈 정 기자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최순자 명예교수 한국어 프로그램

2026.04.0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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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개스값 역대 최고 수준 급등

이란전쟁의 여파로 미국 전역의 개솔린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개스값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주민 부담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전국 평균 개스가격이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최근 조사됐는데 샌디에이고는 평균 5달러94센트를 기록해 사실상 '역대 최고 수준의 고유가' 상황을 맞이했다. 특히 지난 2월 28일 전쟁 발발 이후 한 달 사이 로컬 개스값은 갤런당 1달러 이상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미자동차협회(AAA)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으로 나타났다. 디젤 가격 역시 이달 들어 1달러50센트 상승해 물류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가격 상승이 단순히 운전자 부담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전반에 파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니버시티 오브 샌디에이고(USD)의 앨런 긴 경제학 교수는 "연료비 상승은 단순히 기름값 문제를 넘어 다양한 상품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샌디에이고는 제조 기반이 약한 지역으로 대부분의 상품을 외부에서 운송에 의존하고 있어 디젤 가격 상승이 곧 생활물가 상승으로 연결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식료품을 비롯해 알루미늄, 반도체, 플라스틱 등 주요 원자재의 가격상승이 예상되며 이는 생활 전반의 비용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예컨대 알루미늄 가격 상승은 음료 캔 가격 인상을 헬륨 가격상승은 전자제품 가격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연료비 지출증가로 다른 소비를 줄이면서 지역 경제위축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경제적 손실 규모도 상당하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매월 약 1억 갤런의 개솔린이 소비되는데 개스값이 갤런당 1센트 오를 때마다 약 100만 달러가 추가로 연료비에 지출된다. 최근 한 달간 가격이 1달러31센트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최소 1억3000만 달러가 지역 경제에서 다른 소비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소비위축과 물가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이중 부담'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주민들의 생활비 압박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사진=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개스값 가운데 샌디에이고 연료비 상승 생활물가 상승

2026.04.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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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26년도 샌디에이고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부활주일인 4월5일 오전 6시 갈보리 장로교회 성전(6970 Linda Vista Rd. S.D.)에서 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이병희 목사) 주최로 열린다.   ▶문의: (703)217-3928새벽연합예배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부활절 샌디에이고 지역 갈보리 장로교회

2026.03.31. 20:12

샌디에이고 기대수명 증가…지역 격차 여전

샌디에이고 카운티 주민들의 기대수명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티 보건국 커뮤니티 건강통계 유닛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의 평균 기대수명은 81.5세로 집계돼 미국 평균 79세보다 높고 캘리포니아주 평균 81.2세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역 전반의 건강 수준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2024년에 태어난 신생아는 평균 81.5세까지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장기적으로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성별과 인종, 지역에 따른 격차는 여전히 존재한다. 여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84세로 남성(79세)보다 길었으며 아시아계 주민은 87.6세로 가장 높았던 반면 흑인계는 75.2세로 가장 낮았다.   거주 지역에 따른 차이도 뚜렷했다. 코로나도 지역은 87.2세로 가장 높은 기대수명을 기록한 반면 레몬그로브는 78.7세로 약 8.5년의 격차를 보였다. 보건 당국은 이러한 차이가 의료 접근성, 소득수준, 생활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과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사망 원인에서는 암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으며 심장질환, 뇌졸중, 사고사, 알츠하이머병이 뒤를 이었다. 특히 약물 과다복용 사망이 감소하면서 뇌졸중이 세 번째 주요 사망 원인으로 올라선 점이 눈에 띈다.   카운티 보건국의 책임자인 사이온 티할롤리파반 박사는 "기대수명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지만 지역과 집단 간 건강 격차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예방, 교육,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샌디에이고 기대수명 샌디에이고 기대수명 기대수명 증가 지역 격차

2026.03.24. 21:00

샌디에이고 카운티 유급 투표요원 모집

샌디에이고 카운티 선거관리국(Registrar of Voters)이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202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예비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운영을 도울 유급 선거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선거관리국은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유권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중언어 구사 선거요원을 적극 모집하고 있다.   연방법에 따라 스페인어 필리핀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4개 언어지원이 의무화돼 있으며 주 및 카운티 규정에 따라 한국어를 포함해 아랍어 힌디어 몽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크메르어 라오어 페르시아어 소말리어 태국어 등 총 15개 언어 지원이 요구된다.   지원자격은 캘리포니아에 등록된 유권자인 미국 시민이거나 합법적 영주권자로 배정된 투표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있어야 한다. 지원은 선거관리국 웹사이트(sdvote.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858-565-5800)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할 수 있다.샌디에이고 투표요원 샌디에이고 카운티 투표요원 모집 카운티 규정

2026.03.12. 20:54

70대 남성, 스시 식당으로 차량 돌진… 손님 들이받아

샌디에이고의 한 스시 식당으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당시 상황이 감시카메라 영상에 그대로 포착됐다.   사고는 3월 8일 오후 5시17분쯤 샌디에이고의 ‘리틀 사카나(Little Sakana) 올유캔잇 스시 레스토랑’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식당 입구 앞에서 전화 통화를 하던 남성을 차량이 들이받는 장면이 담겼다. 충격으로 인해 식당 내부에 있던 한 손님이 의자에서 넘어지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부상은 경미한 수준으로 알려졌지만 식당 건물은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식당 매니저는 사고 차량을 운전한 사람이 이 식당을 자주 찾는 70대 단골 손님이라며 가속 페달을 실수로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샌디에이고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샌디에이고 스시 샌디에이고 스시 스시 식당 샌디에이고 경찰

2026.03.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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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도로 20% 제한속도 하향 추진

San Diego시가 교통사고 사망과 중상자를 없애겠다는 '비전 제로(Vision Zero)' 정책의 일환으로 시내 도로의 20% 이상에서 제한속도를 낮추는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시는 최근 '종합 속도 관리 계획(Comprehensive Speed Management Plan)'을 발표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이 많은 지역과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속도 기준을 재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새크라멘토에서 통과된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지방정부가 도로 특성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제한속도를 정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시속 25마일을 기본 기준으로 삼았으나 앞으로는 사고 발생 빈도와 보행·자전거 통행량 상업 활동 학교 위치 등 안전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총 679마일 구간이 속도 하향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이 중 사고가 집중된 안전 취약 도로가 약 190마일 보행자·자전거 이용이 많은 구간이 30여 마일 상업지구가 약 59마일이며 학교 주변 도로는 370마일 이상이 해당된다. 특히 학교 반경 500피트 이내 도로는 시속 15~20마일까지 접근 도로는 25마일까지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샌디에이고 제한속도 제한속도 하향 샌디에이고 도로 속도 기준

2026.02.26. 20:57

샌디에이고 대중교통 요금 인상 움직임

향후 4년간 5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재정 적자에 직면한 샌디에이고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S)이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인상안이 현실화될 경우,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지는 대규모 요금 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MTS는 코로나19 이후 승객 수 회복이 더딘 데다 인건비, 연료비, 유지.보수 비용 등 운영 전반의 물가 상승으로 재정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요금 인상과 일부 노선 및 서비스 축소 방안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으며 요금 조정을 통해 약 900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을 확보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마크 올슨 MTS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국장은 "운영 비용 상승을 더 이상 흡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재정 절벽을 피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   현재 72달러인 성인 월 정기권에 대해 '인상안 A'는 90달러, '인상안 B'는 100달러로 각각 올리는 방안이 제시됐다. 월 정기권은 전체 요금 수입의 88%를 차지해 재정 개선 효과가 가장 크지만, 저소득층 부담 가중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MTS에 따르면 전체 이용객의 60%가 연소득 5만 달러 미만이며, 이 중 20%는 연소득 1만5000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이다.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와 공청회에서는 요금 인상보다는 서비스 유지와 접근성 보장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최종 결정은 MTS 이사회와 샌디에이고 지역교통계획청의 심의를 거쳐 내려질 예정이며, 승인될 경우 이르면 오는 7월 1일 또는 올가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대중교통 대중교통 요금 요금 인상 샌디에이고 메트로폴리탄

2026.02.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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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미술관 100주년…2월28일 무료개방 행사

올해로 개관 100주년을 맞이한 '샌디에이고 미술관(SDMA)'가 오는 2월 28일 성대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발보아 파크에 소재한 이 박물관은 특히 이날 하루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입장을 제공하고 생일 케이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유료 '케이크 파티'를 비롯한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26년 문을 연 이래 3000년 전 고대 유물부터 모네 등 거장의 작품을 포함해 4만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한 이 미술관은 2026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특별전과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지난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록사나 벨라스케즈 관장은 "이곳은 모든 샌디에이고 시민의 공간"이라며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샌디에이고 무료개방 샌디에이고 미술관 무료개방 행사 샌디에이고 시민

2026.02.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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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 교회협의회로 체제전환 새 출발

'샌디에이고 한인교역자협의회'가 '샌디에이고 한인교회협의회'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샌디에이고 한인교역자협의회(이하 교역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아미쿠스 교회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교역자협의회의 공식 명칭을 '샌디에이고 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의회)'로 바꾸는 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개명으로 교회협의회는 기존의 교역자 중심 모임에서 한 단계 나아가 샌디에이고 지역 교회들을 대표하는 연합 기구로서의 성격을 보다 분명히 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회적 대표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교역자협의회는 목사 선교사 등 교역자들의 친교와 정보교류 지역연합 예배와 주요 행사 주관 등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지역 교계의 영적 부흥과 대표성을 충분히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왔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번 개명은 교역자들의 전폭적인 찬성과 지지 속에 이뤄졌다.     교회협의회는 앞으로 목회자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교회 중심의 연합체로 사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관과 회칙 등을 단계적으로 수정하고 사업 범위도 점차 넓혀 나갈 예정이다. 다만 1980년 대부터 수십 년의 역사를 이어 온 단체인 만큼 갈등이나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합리적인 방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1990년 대 초에도 교역자협의회에서는 교회협의회로의 체재 전환에 대한 의견으로 격론을 벌인 적이 있으나 여러가지 사유로 무산됐었다.'SD한인교역자협의회'가 'SD한인교회협의회'로 명칭을 바꾸고 지역교회의 연합체로 새로 탄생했다.   이번 개명을 주도한 이병희 회장(한빛교회 담임목사)은 "샌디에이고 목회자들의 친목을 넘어 '영적 부흥과 책임'을 함께 감당하는 교회 연합체로 그 사명을 확대하자는 의미에서 명칭을 바꾸게 됐다"며 "앞으로 개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교회협의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빈 정 기자교역자협의회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한인교역자협의회 샌디에이고 한인교회협의회 샌디에이고 교역자협의회

2026.02.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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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시 도로정비 확대…새 공법 '슬러리 실' 공사

샌디에이고시가 낙후된 관내 도로의 보수를 위해 새로운 공법을 이용한 노면공사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시가 이번에 도입한 공법은 '슬러리 실(Slurry Seal)'이란 도로 포장공정으로 올 회계연도에만 다운타운을 비롯한 다수 지역의 도로 재포장 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교통국에 따르면 슬러리 실은 도로 열화를 늦추는 예방적 유지보수 공법으로 도로 포장 초기단계에 적용할 경우 향후 아스팔트 전면 재포장이나 재건설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지난 회계연도에 약 380 레인마일(도로의 길이와 차로 수를 반영하는 단위)에 달하는 도로에 슬러리 실을 적용했으며 이는 전체 도로망의 약 6%에 해당한다. 현 회계연도에도 총 7개 슬러리 실 프로젝트가 6월 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공사는 보통 수일에서 수주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보행.자전거.대중교통 이용자의 안전과 이동성을 높이기 위한 다른 인프라 개선 사업과 병행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최근 프로젝트인 '슬러리 실 프로젝트 2623'은 날씨가 허락할 경우 이달 말까지 다운타운 노스 파크 뱅커스 힐 사우스 크레스트 시티 하이츠 롤란도 빌리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켓 스트리트 애쉬 스트리트 브로드웨이 아일랜드 애비뉴 유클리드 애비뉴 등 주요 도로의 다수가 재포장 대상에 포함됐다.   슬러리 실은 아스팔트 유제 모래 자갈을 혼합해 평균 0.25인치 두께로 도로 표면에 도포하는 방식으로 상태가 양호한 도로의 수명을 효과적으로 연장한다. 시는 포장관리 시스템을 통해 도로의 거칠기와 균열 정도를 반영한 포장상태지수(PCI)를 산정해 보수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으며 교통량 대중교통 연계성 유지보수 이력 예산여건 등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주민들은 '스트리트SD(https://www.sandiego.gov/panda/projects/streetssd)'를 통해 지역 도로의 PCI 점수와 향후 보수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기자샌디에이고 도로정비 유지보수 이력 예방적 유지보수 스트리트 브로드웨이

2026.02.12. 20:26

공연·먹거리·포토존까지… 씨월드 음력설 가족 축제

'씨월드 샌디에이고(SeaWorld San Diego)'가 2026년 음력설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축제를 선보인다. 씨월드 샌디에이고는 올해 처음으로 음력설 행사를 3주간으로 확대해, 오는 16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공원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테마 장식, 아시아풍 미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공원 입장권에 포함되며, 연간 패스 회원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형형색색의 등불이 공원을 수놓고 힘찬 북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씨월드는 동아시아 전통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시각.청각적 요소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역동성, 에너지, 새로운 시작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축제 전반에 반영했다. 말의 해가 지닌 활력과 도전의 메시지는 화려한 장식과 공연,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공연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의 핵심 요소다. 일본 전통 타이코 드러밍 그룹 '라호야 타이코(La Jolla Taiko)'는 강렬한 북소리와 현대적 리듬을 결합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쓰리 트레저스 컬처럴 아트 소사이어티(Three Treasures Cultural Arts Society)가 선보이는 사자춤과 용춤 공연이 더해져 음력설 특유의 흥겨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공연 사이에는 새해의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붉은 봉투(복주머니)가 관람객에게 나눠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식 프로그램 역시 한층 강화됐다. 돼지고기 바오, 비프 차우멘, 타이완식 팝콘 치킨, 완탕 수프 등 든든한 메뉴부터 망고 푸딩과 브릭 토스트 같은 달콤한 디저트까지 아시아 전통의 풍미를 살린 음식들이 준비된다. 기린 맥주, 배 시드르, 오렌지 블로섬 칵테일 등 시즌 음료도 마련돼 축제의 맛을 더한다. 또한 말의 해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띠 조형물은 방문객들이 특별한 새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기 공간이 될 전망이다.   씨월드는 음력설 외에도 연중 다양한 시즌 이벤트를 운영하며, 연간 패스 회원에게는 주차 무료, 동반 입장권 제공, 상품.식음료 할인, 특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와 운영 일정은 씨월드 샌디에이고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seaworldsandiego.com    업계 샌디에이고 씨월드 씨월드 샌디에이고

2026.02.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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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민 화가 개인전 리셉션…'샌디에이고의 늦가을' 주제

화가 조용민씨의 개인전 '샌디에이고의 늦가을' 리셉션이 지난 17일 퍼시픽 비치 테일러 브랜치 도서관(4275 Cass St. San Diego)에서 열렸다.     풍경화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 작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이 도서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조 작가가 지난 10년간 그려온 작품 중 36점이 선보였으며 주로 샌디에이고를 중심으로 한 풍경과 해외 여행지에서 만난 자연을 화폭에 담았다. 인상파적 감성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표현한 화풍이 특징이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부분 따뜻하고 친밀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이며 작가의 시선에 공감을 나타냈다. 이번 전시 기간 중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은  '샌디에이고 예담교회(옛 한인연합감리교회)'를 통해 전액 중남미 등 오지 선교활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예술 작품을 통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글·사진= 케빈 정 기자샌디에이고 조용민 개인전 샌디에이고 개인전 리셉션 늦가을 리셉션

2026.01.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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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신뢰 공동체 도약" 앤디 박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희망과 기대 속에 새해를 맞이하며, 샌디에이고 한인사회 모든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살아오시며 공동체를 지켜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한인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신뢰하는 가운데, 세대와 세대를 잇는 성숙한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를 소망합니다. 이러한 발전은 한인회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으며, 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협조가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샌디에이고 한인회는 새해에도 동포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권익 보호와 차세대 지원,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이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위에 희망과 결실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샌디에이고 한인회장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신뢰 공동체 샌디에이고 한인사회

2026.01.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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