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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USD<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San Diego

2026.04.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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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타임' 전면 무료
맞벌이 가정 지원 정책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의 방과후 프로그램인 '프라임타임(PrimeTime)'이 올 가을학기부터 전면 무료화로 확대된다.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 페이스북 캡처]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의 방과후 프로그램인 '프라임타임(PrimeTime)'이 올 가을학기부터 전면 무료화로 확대된다.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 페이스북 캡처]

샌디에이고 통합교육구(SDUSD)가 운영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프라임타임(PrimeTime)'이 올 가을부터 전면 무료·보편화된다.  
 
그동안 제한된 정원으로 인해 수천 명의 학생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야 했던 상황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캘리포니아 주의 '확장 학습 기회 프로그램(Expanded Learning Opportunities Program' 지원 확대에 따른 것으로 학군이 최고 수준인 'Tier 1' 등급으로 상향되면서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초·중학교 144개 전 학교에서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실제 수치도 급격한 변화를 보여준다. 올해 초 약 7000명의 학생이 대기 상태였으나 등록인원은 지난해 1만3000명에서 올해 2만1000명으로 증가했다. 학군은 내년 가을 최대 4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라임타임은 유치원 준비반(TK)부터 8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방과 후 수업 종료 시점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일부 학교에서는 등교 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단순 돌봄을 넘어 YMCA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튜터링 STEM 교육 스포츠 예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맞벌이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학군 관계자는 "자녀 1인당 월 500~1000달러에 달하는 보육비를 절감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과제도 남아 있다. 프로그램 확대에 따라 약 450개의 신규 고용이 필요하지만 현재도 약 300개의 인력 공백이 존재해 인력확보가 최대 관건으로 지적된다. 학군은 채용확대와 지역 파트너 협력을 통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현재 진행 중이며 5월 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문의; https://www.sdusdelo.com/primetime2526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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