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의 박철규 부회장, 최학량 회장, 김성옥 사무총장, 조인영 부회장.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최학량)가 이승만 전 대통령 탄신 147주년 기념 행사를 오는 26일 오전 11시 새한교회(2531 W. Pico Bl., LA)에서 연다.
최학량 회장은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은 한미동맹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이 전 대통령이 쌓은 한미동맹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누구에게나 공과가 있는데 이승만 건국대통령이 폄하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1년에 탄신과 서거일(7월 19일), 건국절(8월 15일) 세 번 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