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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한인 남성 실종…경찰 “제보 요청”

70대 한인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LA경찰국(LAPD)은 4일 유지원(70·Ji Won Yoo)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LA 한인타운 인근 맨해튼 플레이스 1800블록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유씨는 치매를 앓고 있어 가족들은 안전을 우려하고 있다. 유씨는 키 약 5피트 9인치, 몸무게 190파운드의 남성으로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지고 있다.   경찰은 유씨를 목격했거나 소재를 아는 경우 LAPD 실종자 전담반(213-996-1800) 또는 911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익명 제보는 1-800-222-TIPS로 가능하다. 강한길 기자온라인 한인 한인 남성 제보 요청 실종자 전담반

2026.05.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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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국 예약, 전화→온라인 전환

사회보장국이 예약과 업무를 관리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사회보장국은 새로운 시스템인 '예약 일정 시스템(ASC)'과 '업무 관리 시스템(WLM)'을 지난달 25일부터 네바다와 테네시에서 먼저 시행했다. 새 시스템은 원래 지난달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최근에 이를 연기했다. 사회보장국은 새 시스템을 우선 제한적으로 도입해 서비스와 업무, 전반적인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ASC는 기존의 전화 중심 예약 방식을 대체한다. 새 시스템은 연금 신청 예약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간단한 질문으로 자격 여부를 확인한다. 온라인 계정이 없어도 예약을 할 수 있고 인증과 전자 메시지 수신 동의는 로그인닷고브(Login.gov)나 아이디닷미(ID.me)로 한다.   전화 예약은 긴 대기시간이 문제였다.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화 상담 대기시간은 평균 100분 이상이었으며 콜백을 제외해도 15분이나 대기해야 했다. 또 전체 6800만 건의 전화 중 2500만 건은 상담 연결을 못하고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를 포기했거나 통화가 연결되지 않은 것이다.   사회보장국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 처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대표전화 문의 중 30%와 현장 사무소 전화 중 20%가 자동 시스템으로 처리되고 있다. 앞으로는 단순 업무를 중심으로 자동화 범위를 더 넓힐 계획이다.   WLM 시스템은 신청 접수와 처리 과정을 중앙 집중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지난해 7000명 이상의 인력을 감축한 이후 발생한 업무 부담 급증을 완화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한 업무 재배치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고 지적한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스템 변화가 오히려 복잡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다.   현장 공무원들 역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이전에는 지역 단위로 처리하던 업무가 타주로 넘어갈 수 있어 주마다 다른 보조금 기준이나 규정을 이해해야 하는 부담이 추가로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가주에 거주하는 신청자가 메인주 직원과 상담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일부 사무소에서는 예약 없이 방문한 민원인의 대기시간이 2시간 23분까지 늘어났다. 대기가 길어지자 상담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정부공무원노조는 현재 상황을 인력 위기로 규정하고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일부 지역 사무소는 직원 부족으로 임시 폐쇄하거나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폐쇄는 일시적이며 시설 보수나 안전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노조는 인력 부족이 장기 폐쇄의 핵심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회보장국은 올해 전화 상담 인력 750명과 현장 직원 3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노조는 추가로 수천 명의 인력 확충과 30억 달러 규모의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원격근무 중단도 갈등 요소로 남아 있다. 중재 재판에서 유연 근무를 복원하라는 결정이 내려졌지만 연방정부는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사회보장국은 올해 현장 방문을 50% 줄이고 사무소 수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 개선과 인력 부족이라는 두 과제가 동시에 맞물리면서 정책 효과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안유회 객원기자사회보장국 온라인 전화 예약 예약과 업무 신청 예약

2026.05.0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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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폭력 온라인 네트워크 ‘764’ 경계령

FBI(연방수사국)와 애틀랜타 경찰이 온라인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표적으로 삼는 조직 ‘764’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764’는 사회 혼란과 파괴를 추구하며 폭력을 유도하는 극단적 온라인 네트워크다.   이 조직은 2021년 결성된 이후 핵심 인물 체포에도 불구하고 여러 소규모 그룹으로 분산돼 계속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온라인 채팅방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접근한 뒤 사적인 플랫폼으로 유인해 협박과 심리적 통제(그루밍)를 진행한다. 일부는 9세 어린이까지 표적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애틀랜타 지역에서도 ‘764’와 관련, 50여건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피해자들이 동물 학대, 자해,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행위 등을 강요받는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또 개인 정보를 이용해 협박하며 계속 통제하는 수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당국은 부모들에게 자녀의 온라인 활동을 면밀히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접근이 있을 경우 즉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민 기자네트워크 온라인 극단적 온라인 극단적 폭력 온라인 활동

2026.04.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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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영준씨 별세

마라톤 동호회 해피러너스 코치 앤지 정씨의 남편 서영준씨가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장례식은 11일 오후 2시 애너하임 지역 힐겐펠드 모추어리(120 E Broadway)에서 진행된다.   ▶연락: (714) 653-2283, (213) 820-0376부고 온라인 남편 서영준씨 별세 마라톤 애너하임 지역

2026.04.10. 11:42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 눌렀다가…악성코드 감염 주의

가짜 캡차(CAPTCHA·사진)를 이용해 이용자 스스로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신종 온라인 사기가 확산하고 있다.   보안기관은 특히 윈도 운영체제 사용자를 겨냥한 공격이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캡차는 웹사이트에서 실제 이용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보안 절차다. 일반적으로 ‘신호등이 있는 사진을 선택하라’, ‘횡단보도가 있는 이미지를 고르라’,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 체크박스를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원도용 리소스센터(ITRC)는 최근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 캡차 페이지가 사용자를 속여 악성 프로그램을 실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문제의 사기는 평소와 유사한 캡차 화면을 띄운 뒤 “오류를 해결하려면 몇 가지 단계를 따라 하라”고 안내하는 방식이다. 화면에는 ▶ ‘Windows 키+R(컴퓨터 실행 창 열기) ▶ Ctrl+V(복사된 내용 붙여넣기) ▶ Enter(엔터) 키를 누르라’는 지시가 나타난다.   이 키 조합을 그대로 실행할 경우 컴퓨터가 공격자가 준비한 명령을 수행하게 된다. 숨겨진 실행 창이 열리고 클립보드에 저장된 악성 스크립트가 붙여넣기 되면서 악성코드가 자동으로 설치된다.   보안 연구자들은 이 과정에서 설치되는 악성 프로그램이 ‘StealC’라는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웹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 이메일 계정 정보, 게임 플랫폼 스팀 계정, 암호화폐 지갑 데이터 등을 수집한다.   문제는 사용자가 직접 키보드 명령을 실행하기 때문에 보안 프로그램이 이를 정상적인 행동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피해자는 계정 해킹이나 금융 이상이 발생할 때까지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은 캡차가 인터넷에서 매우 익숙한 보안 절차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경계를 늦추기 쉽다고 지적한다.   보안 전문가들은 “정상적인 캡차는 절대 컴퓨터 명령 실행이나 키보드 단축키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웹사이트에서 실행 창을 열거나 코드를 붙여넣으라는 안내가 나오면 즉시 창을 닫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미 해당 절차를 수행했을 경우에는 즉시 인터넷 연결을 차단하고 백신 프로그램으로 전체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한길 기자악성코드 온라인 신종 온라인 가짜 보안 보안 프로그램

2026.04.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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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LA 세법 온라인 세미나, 오늘 오후 4시…등록 필수

국적 변경과 글로벌 자산 관리에 따른 세무 전략을 다루는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월드 OKTA LA지회(옥타LA)는 3월 24일(화) 오후 4시(PDT) ‘최신 개정 세법과 국적 변경에 따른 세무 관리’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자산가와 해외 진출 기업, 한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세법 환경과 국적 변경 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강에서는 장준 공인회계사가 ‘2025년과 2026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개정 세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제2강에서는 윤형식 공인회계사가 ‘한국 이중국적 및 거소증 취득 이후 미국 세금 보고’를 주제로 강의한다.     세미나 등록은 신청 사이트(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zmPT0Z9qTx-sSWzID2BRlw)에서 하면 된다.  최인성 기자온라인 세미나 온라인 세미나 세법 온라인 전문 세미나

2026.03.23. 18:29

캐나다 온라인 플랫폼, 백인 우월주의자 자금줄 전락

 캐나다에서 시작된 한 온라인 플랫폼이 백인우월주의 단체와 극단주의자들의 자금 조달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혐오 발언과 폭력적 행동을 온라인 생중계로 내보내며 후원을 받는 구조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캘거리에서 출범한 스트리밍 사이트 엔트로피는 이용자들에게 수익화 안전지대를 표방해 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백인 우월주의자와 신나치 단체들이 혐오 콘텐츠를 방송하며 돈을 모으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엔트로피는 2019년 출시 이후 2년 만에 300만 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다. 수십 개 극단주의 단체가 이 플랫폼을 주요 수입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 남부빈곤법센터는 추적 중인 수백 개 혐오 단체 중 약 절반이 엔트로피를 통해 후원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온라인 방송에서 사람들을 위협하거나 자극하는 내용을 내보내며 수익을 얻고 그 자금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일부 단체는 모금한 돈으로 해외를 오가며 홀로코스트 관련 장소에서 혐오 행위를 벌이기도 했다. 대표적인 사례인 고임 방위 연맹은 지난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방문 당시 엔트로피를 통해 후원을 받았다. 이 기간에 단체 구성원은 유대인과 혼혈 남성을 폭행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은 거리에서 나치 문양이 담긴 깃발과 전단을 들고 행진하며 혐오 구호를 외쳤고 그 과정을 생중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후원을 요청했다. 방송 화면에는 후원금이 들어올 때마다 표시가 나타나며 자금이 실시간으로 모였다.   이 단체의 존 미나데오 대표는 나치를 상징하는 숫자를 인용해 목표 모금액을 설정하고 한 번의 방송만으로 1,000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방송 채팅창에는 여성 혐오 표현과 인종차별 발언이 반복적으로 올라왔으며 이용자들은 5달러에서 50달러를 내고 이러한 댓글을 게시했다. 엔트로피는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에서 퇴출당한 이용자들이 옮겨온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 플랫폼들이 혐오 발언을 금지하는 이용 약관을 적용하는 것과 달리 엔트로피는 이런 규정을 두지 않았다. 유튜브 측은 혐오 발언 정책 위반으로 수만 개의 채널과 영상을 삭제하고 고임 방위 연맹 관련 채널도 모두 차단했다.   엔트로피를 만든 캐나다인 운영진은 현재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로 거주지를 옮겼지만 앨버타주에 등록한 법인은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조지아에서 최소 4개의 회사를 추가로 설립해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 플랫폼 운영진은 출범 당시 표현의 자유 보장을 강조하며 법적 기준만 충족하면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문제는 이러한 구조가 실제 범죄와 연결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내슈빌 인근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가해자는 온라인에서 극단주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으며 그의 선언문에는 고임 방위 연맹이 제작한 반유대주의 전단이 포함되어 있었다. 사건 이후 해당 단체는 방송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부정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언급하며 웃는 모습을 보여 사회적 공분을 샀다.   미국 테네시주 저스틴 존스 의원은 이런 단체에 돈을 보내는 행위 역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후원이 결국 폭력 행위를 가능하게 하는 자금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법적 대응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캐나다 형법은 혐오 발언 기준이 좁게 설정되어 있어 많은 콘텐츠가 불쾌하거나 해롭더라도 불법으로 판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캘거리 대학교 에밀리 레이드로 법학 교수 역시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콘텐츠 상당수가 사회적으로 해롭지만 법적으로는 처벌 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연방 정부가 추진하던 온라인 피해 방지 법안은 지난 총선 전 의회 중단으로 폐기되었으며 정부는 관련 법안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 증오로 돈을 버는 구조가 유지될 경우 공공 안전을 계속해서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우월주의자 온라인 온라인 플랫폼 온라인 방송 온라인 생중계

2026.03.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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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온라인 상담 AI 챗봇 출시

대한항공이 온라인 고객 상담에 AI 챗봇을 도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챗봇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대한항공 AI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AI 챗봇이 항공사 규정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정보만 검색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질문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원하는 답변을 더 정확하게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고객의 질문 등 복잡한 자연어도 인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파리 가는 일반석인데 짐 몇 개 부칠 수 있어?’라고 물어보면 AI 챗봇이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찾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AI 챗봇의 답변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답변 본문과 함께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서비스 언어는 기존 챗봇의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포함해 총 13개 언어로 확대해 글로벌 고객 편의를 높였다.   AI 챗봇이 제공한 답변 외에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상담사 연결’이라고 입력하면 챗봇 화면에서 상담사 연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단, 상담사 문의는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된다.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쓸 수 있다.     대한항공은 추후 AI 챗봇에 항공권 구매, 예약 조회 등의 유용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대한항공 온라인 대한항공 온라인 대한항공 공식 대한항공 ai

2026.02.04. 19:34

[상속법] 저렴한 온라인 리빙 트러스트

요즘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리빙 트러스트를 만들 수 있다는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몇 번 클릭하고 적은 비용만 내면 상속 문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고 하니, 겉으로 보면 꽤 괜찮은 선택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런 저가형 트러스트 때문에 사망 이후 가족들이 훨씬 더 큰 비용과 문제를 떠안는 경우가 많다.     리빙 트러스트를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상속 검인 절차(probate) 같은 법원 절차를 피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제대로 설계되지 않은 트러스트는 이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문제 중 하나가 트러스티가더는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를 대비한 규정이 없다는 점이다. 트러스티가 사망하거나, 건강 문제로 일을 못 하게 되거나, 아예 맡기를 거부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예비 수혜자가 빠져 있는 경우도 자주 문제를 일으킨다. 트러스트를 만든 사람보다 수혜자가 먼저 사망하는 일은 생각보다 흔하다. 그런데 예비 수혜자가 지정되어 있지 않으면, 그 자산이 트러스트 밖으로 빠져나가 검인 절차로 넘어갈 수 있다. 단순한 누락 하나 때문에, 잘 준비했다고 믿었던 상속 계획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 생긴다.   그러한 트러스트 문서에서 자주 보이는 사소한 실수들도 실제로는 큰 문제로 이어진다. 이름이 문서마다 다르게 쓰여 있거나, 중간 이름이 빠져 있거나, 아예 특정 인물이 누구인지 불분명한 경우도 많다. 이런 문제들은 자산 소유권을 증명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결국 분쟁이나 소송으로 이어진다.   또 온라인 양식은 가족 관계나 배경을 거의 반영하지 않는다. 왜 어떤 사람은 포함되고, 왜 누군가는 제외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남은 가족들은 각자 추측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감정이 상하고 갈등이 커진다. 이런 갈등은 종종 소송으로까지 이어진다.     소송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장치도 빠져 있는 경우가 많다. 무분별한 소송을 막기 위한 ‘노 콘테스트’ 조항이 없거나, 있어도 제대로 효력이 없는 식으로 작성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불만을 가진 가족 구성원은 “잃을 게 없다”고 생각하고 소송을 제기하기 쉽다. 근거 없는 소송이라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트러스트 자산은 빠르게 줄어들고 분배는 몇 년씩 지연될 수 있다.   상속 계획은 한 번 만들어 두고 끝나는 문서가 아니다. 법도 바뀌고, 세금 규정도 달라지고, 가족 상황 역시 계속 변한다. 그런데 많은 온라인 트러스트는 한 배우자가 사망한 이후 남은 배우자가 트러스트를 수정할 수 있는지조차 명확하지 않다. 그 결과, 상황 변화에 맞춰 계획을 조정하지 못하거나 불필요한 세금 문제를 피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문구가 애매하게 작성된 경우에는, 그 의미를 두고 법원의 해석을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가기도 한다.   제대로 만들어진 트러스트는 법원 절차와 불필요한 다툼을 줄여주지만, 비용만 보고 선택한 트러스트는 오히려 가족에게 더 큰 부담을 남길 수 있다. 상속 계획에서 초기 비용을 아끼는 선택이, 장기적으로는 가장 비싼 선택이 되는 경우가 많다. 경험 있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결국 가족과 자산을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문의: (213)459-6500 채재현 변호사상속법 트러스트 온라인 온라인 트러스트 리빙 트러스트 트러스트 자산

2026.01.14. 0:12

불확실성에도…연말 온라인 쇼핑 역대 최고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지난 연말 업체들의 할인 공세에 역대 가장 많은 소비 지출이 기록됐다.     온라인 거래 분석 플랫폼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 온라인 쇼핑 지출은 총 2578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7%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연말 소비자들은 전자제품과 가전, 스포츠용품 등 고가 품목에서 대폭적인 할인을 노리며 적극적으로 소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한 날은 추수감사절 다음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로, 이날 하루 동안 소비자들은 142억5000만 달러를 온라인에서 소비했다.     어도비 디지털 인사이트의 비벡 판디아 디렉터는 “가격에 매우 민감한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들은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느끼면 지출을 마다치 않았다는 점이 이번 시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전자제품은 정가 대비 30% 안팎의 할인율이 적용됐으며, ‘선구매 후결제(BNPL)’ 같은 분할 결제 수단을 활용해 나눠 갚는 소비도 늘었다.   지난 쇼핑 시즌에는 인공지능(AI)과 모바일의 영향력도 이전 대비 더 커졌다. AI 챗봇을 활용해 상품을 비교·검색하거나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쇼핑이 더 빈번해지면서다.     어도비에 따르면 AI 기반 경로를 통해 유입된 트래픽은 일반 경로보다 실제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더 높았다. 판디아 디렉터는 “전자제품이나 가전처럼 가격이 비싸고 비교 요소가 많은 상품일수록 소비자들이 AI를 더 유용한 도구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지출 품목을 보면 소비자들은 비디오 게임, 스마트워치, 냉장고 등 고가의 내구재에 더 많은 돈을 썼다.     인기 장남감으로는 레고 세트와 영화 ‘위키드’ 인형이 꼽혔으며, 게임 콘솔과 비디오 게임도 강세를 보였다.     기술 제품 가운데서는 애플워치와 레이밴-메타 스마트 안경이 특히 많이 팔렸다. 연말 시즌 동안 온라인 전자제품 소비는 598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8% 증가했다. 우훈식 기자불확실성 온라인 연말 소비자들 온라인 거래 국내 온라인

2026.01.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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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 구매자 온라인 워크숍…최고 11만 불 무이자 지원

가든그로브 시가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무료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 당국은 연방주택도시개발국(HUD)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기관 ‘네이버워크 오렌지카운티(NeighborWorks Orange County)’와 제휴, 첫 주택 구매자를 돕는 일련의 무료 온라인 워크숍을 상반기 중 매달 마련한다고 밝혔다. 첫 워크숍은 오는 13일(화) 오후 5시45분에 열린다. 참가하려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워크숍에선 가구 연 소득을 포함, 자격을 갖춘 구매자에게 최대 11만 달러의 다운 페이먼트 비용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시의 ‘첫 주택 구매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가 제공된다.   향후 워크숍은 모두 화요일 오후 5시45분에 시작된다. 일정은 ▶2월 10일 ▶3월 10일 ▶4월 14일 ▶5월 12일 ▶6월 9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웹사이트(ggcity.org/fthb)에서 찾아볼 수 있다.구매자 온라인 주택 구매자 무료 온라인 향후 워크숍

2026.01.07. 19:00

웨이모 트렁크에 숨어 있던 남성… 또 안전성 논란

LA에서 자율주행 차량 웨이모(Waymo) 트렁크에 한 남성이 숨어 있던 사건이 발생해 무인택시 안전성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며 수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ABC7에 따르면 지난 9일 LA 맥아더공원 인근에서 한 여성이 딸을 위해 웨이모 무인 차량을 호출했고, 도착한 차량에 탑승하려던 과정에서 트렁크 안에 한 낯선 남성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성은 트렁크에 있던 남성에게 그곳에 있는 이유를 물었고, 남성은 상황을 파악하려 하고 있으나 차량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ABC7은 이 남성이 이전 승객이 하차 과정에서 트렁크를 닫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웨이모 측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운행 지역 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는 용납될 수 없는 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시 고객 지원팀이 현장 대응에 나섰으며, 승객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웨이모는 최근 스쿨버스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하거나, 승객을 태운 채 경찰이 통제 진행 중인 현장으로 진입하는 등 안전과 관련한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본지 12월 4일자 A-4면〉  관련기사 경찰 지시 무시하고 달린 ‘웨이모’…운전자 없어 티켓도 못 끊어 송윤서 기자온라인 웨이모 웨이모 트렁크 안전 논란 웨이모 차량

2025.12.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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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고 샀다가 낭패…테무 ‘위조품·안전 경고 부실’

연말 쇼핑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테무를 포함한 일부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위조품 판매, 허위 품질 표기, 안전 경고 미흡, 조작된 리뷰 등이 발견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USA 투데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소비자연맹(CFA)은 일부 주 검찰총장들이 제기한 소송 문건을 취합해 테무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21개 주의 검찰총장은 테무가 제품 리콜이나 안전 관련 경고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우려를 표명하는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   지난 6월 네브래스카 검찰과 지난 7월 켄터키주 검찰이 제기한 소송 소장에는 “테무 플랫폼에 저작권·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위조 제품이 대량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위조품은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애리조나주 검찰도 이달 초 소비자 사기 및 불법 데이터 수집 혐의 등으로 소송에 나섰으며 아칸소주 검찰은 지난해 6월 개인정보보호 및 기만적 거래행위 위반을 근거로 소송을 제기했다.   품질 관련 불만도 이어졌다. 네브래스카·켄터키·아칸소주 검찰총장들은 테무가 제품 품질을 과장하거나 배송 누락, 형편없는 고객 서비스, 상품 설명과 전혀 다른 품질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판매자가 정가를 부풀린 후 큰 폭의 할인처럼 보이도록 조작하거나 룰렛 돌리기 등의 ‘게임화’ 전략을 활용해 소비자의 충동구매를 유도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리뷰 신뢰도 문제다. 보고서는 테무 일부 리뷰가 허위이거나 왜곡돼 있어 소비자가 올바른 구매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로컬’ 태그 역시 오해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 오인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해외에서 생산된 제품이 단지 국내 물류창고에서 발송되는 것일 뿐 원산지가 현지라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테무 측은 “소송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며 법적 근거도 미약하다”며 현재 기각 신청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쇼핑 시장은 올해도 견조한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디지털 미디어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에 따르면 올해 연말 온라인 매출은 25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소비자연맹은 온라인 쇼핑 팁으로 ▶너무 저렴한 경우 정품 및 안전 기준 확인 ▶제품 안정성 점검 ▶리뷰 맹신 금물 ▶개인정보 보호 등을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가격보다 안전성과 판매자 신뢰도가 우선”이라며 “초저가 플랫폼의 편리함과 할인 혜택을 이용하되 소비자가 스스로 정보를 점검하고 현명하게 판단하는 것이 피해를 막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영 기자요주의 온라인 연말 쇼핑 위조품 판매 일부 온라인

2025.12.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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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온라인 사기·택배 도난 주의

연말연시를 앞두고 온라인 쇼핑 및 개인 간 중고거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샌디에이고시경찰국(SDPD)은 온라인 및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거래 사기, 택배 도난 등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DPD는 최근 증가한 온라인 금융사기 사례를 언급하며 구매 사이트의 신뢰성, 보안 연결 및 판매자 정보 확인 등을 강조했다. 또 대부분 금융 기관이 신용카드 결제에 대해 사기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므로 대금 지불시 계좌 잔액이 즉시 인출돼 피해 복구가 어려운 데빗카드보다 신용카드 사용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또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등 개인 간 직거래가 늘어남에 따라 분쟁이나 절도 사건도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가능한 한 경찰서 주차장에 마련된 '온라인 거래 지정 구역(D.O.T.S)'을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 곳은 조명이 밝고 다수의 보안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문제가 생기더라도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안전 거래 장소로 꼽힌다.   이와 더불어 택배 도난도 급증하는 추세라며 택배가 장시간 현관 앞에 방치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가능한 매장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즉시 회수가 어렵다면 신뢰할 수 있는 이웃에게 맡기는 것도 대안으로 제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거래가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사기범들도 날뛴다"며 "기본 안전수칙만 지켜도 대부분의 피해는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세나 기자연말연시 온라인 택배 도난도 연말연시 온라인 온라인 금융사기

2025.12.04. 20:15

AI 덕분에…사이버 먼데이 온라인 매출 신기록

올해 사이버 먼데이 쇼핑 규모가 온라인 쇼핑 역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어도비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 지출은 142억5000만 달러를 보여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하루 중 가장 붐빈 오전 8시~오후 10시엔 분당 1600만 달러가 지출되며 기록 경신의 견인차가 됐다.     불경기와 인플레 속에 매출 정체 또는 하락을 우려했던 소매업계 목소리와는 상반된 결과다.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사이버위크 전체 매출도 총 442억 달러(전년 대비 7.7% 상승)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연말 온라인 쇼핑은 2534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5.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증가의 핵심 동력으로 ‘사상 최대 할인율’이 지목됐다.   가장 주목받는 전자제품은 무려 31%, 장난감 28%, 의류 25%, 컴퓨터 23%, 스포츠용품 17% 등 평균 할인 폭이 컸다. 전문가들도 ‘최저 정점 가격’이 이미 지나갔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올해 사이버 먼데이의 가장 큰 변화는 ‘생성형 AI 기반’ 쇼핑 트래픽의 폭증이다. 실제로 AI 추천 링크 클릭 숫자는 670%가 늘었다.     소비자들이 챗GPT, 제미니 등 AI 챗봇이 제공한 상품 링크를 대거 클릭하며 AI를 실제 쇼핑 도구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검색엔진에서 AI 쇼핑 어시스턴트로의 대전환 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 어도비 분석가인 비벡 판디아는 “소비자들은 최고의 가격을 찾기 위해 AI 챗봇과 브라우저 도우미를 적극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 중심 플랫폼인 틱톡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도 판매 증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실제 지난주 소셜미디어 유입 매출이 전년대비 56.5% 올랐으며, 전체 매출 기여도도 3.6% 상승했다. 인플루언서·제휴 마케팅의 기여도는 21.8%나 성장했다.     결제 방식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올해 사이버 먼데이 결제의 반 이상인 57.5%가 모바일에서 이뤄졌는데, 이는 82억 달러 규모로 지난해 대비 8%나 증가한 수치다.   생스기빙데이에는 모바일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61.6%를 돌파했다.     5년 전만해도 41%에 불과했던 모바일 결제가 이제는 국내 온라인 쇼핑의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적 결제창구가 됐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하지만 쇼핑규모가 커지면서 우려도 제기된다.     쇼핑객들의 후불결제가 9% 상승했으며, 시즌 누적 101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사이버 먼데이 하루 동안 후불결제를 이용한 쇼핑객이 전년 대비 4.2% 상승했다.     당장 물건을 구입하고 분할납부로 돈을 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인데, 충동구매 가능성을 높이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가장 큰 수요 증가 품목으로는 블루투스 헤드폰·스피커(1850%), 게임 콘솔(1800%), 냉장고·냉동고(1700%), 홈 보안 시스템 (1500%), 스마트홈 제품 (1450%) 등이 꼽혔다.       소매 판매 현황을 분석해온 세일즈포스의 설명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기준 실제로 배송된 상품 수는 1% 감소했다. 높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구매 증가가 아닌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액수가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인성 기자신기록 온라인 매출 증가 온라인 쇼핑 사이버위크 전체

2025.12.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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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유튜브 ‘동포ON’ 출범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유튜브 기반 24시간 방송 플랫폼 ‘동포ON’(사진)이 공식 출범했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기존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해 재외동포 전용 소통 플랫폼 동포ON(youtube.com/@OKAKOREA)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포ON은 한국 뉴스와 동포정책 정보는 물론 한국어 교육, 케이팝,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등 재외동포 관심 분야를 아우르는 ‘올인원(one-stop)’ 콘텐츠 허브를 지향한다.   이번 플랫폼 개편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신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동포ON은 단방향 송출을 넘어 동포사회가 직접 콘텐츠 제작과 소통 과정에 참여하는 상시형 창작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재외동포가 직접 촬영·편집한 영상을 소개하는 ‘동포영상 코너’, 재외동포 콘텐츠 공모전과 수상작 송출, 글로벌 동포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도 마련된다.     한편 재외동포청은 국민연금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42종의 공문서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해외 제출에 필요한 국민연금 증명서의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서비스를 지난달 2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국민연금 증명서 아포스티유는 해외에서 경력 증명, 영주권 신청 시 확인 자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이 가능한 국민연금 증명서는 ▶가입자 가입증명 ▶국민연금 수급증명(지급내역) ▶연금산정용 가입내역 확인서 등 3종이다.     아포스티유(Apostille)란 한 국가에서 발급한 공문서가 다른 국가에서도 공적 효력을 가질 수 있도록 문서의 진위 여부를 발행국가에서 확인해 인증하는 제도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재외국민 등은 아포스티유 웹사이트(www.apostille.go.kr) 또는 365민원포털(www.g4k.go.kr)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대상문서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김형재·김은별 기자온라인 공문 발급 증명서 발급 서비스 증명서 가족관계증명

2025.11.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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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돈도비치 교통사고로 336가구 정전

리돈도비치에서 교통사고로 전력 공급이 끊기며 남가주에디슨(SCE) 고객 336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사고는 리돈도비치 랄스턴 레인과 프루이트 드라이브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   리돈도비치 시는 사고 사실을 주민에게 알리고 현장 주변을 피하라고 통보했다. 릴리엔탈 레인과 랄스턴 레인 동쪽 방향 차량 통행은 일시적으로 차단됐다.   SCE에 따르면 전력 공급은 오전 10시 44분부터 중단됐다, 복구 예상 시각은 오후 4시 30분이다.     정윤재 기자교통사고 온라인 336가구 정전복구 고객 336가구 정전 피해

2025.11.30. 15:14

강력 겨울폭풍 전국 강타…LAX 포함 항공편 수천 건 차질

중서부와 오대호 지역을 강타한 강력한 겨울폭풍의 영향으로 전국 항공편 수백 편이 결항되면서, 추수감사절 귀경길에 나선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일)은 지난 15년 중 가장 붐비는 항공 여행일이 됐다는 분석이다.   항공 정보 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국내선 및 국내 출발·도착 항공편 중 총 6211편이 지연됐으며, 1006편이 결항됐다.   이번 폭풍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최대 관문 공항인 LA국제공항(LAX)도 큰 영향을 받았다.   LAX에서는 출발편 6편이 결항됐고 126편이 지연됐다. 도착편은 12편이 결항됐으며 155편이 지연됐다. 이 외에도 버뱅크 공항, 롱비치 공항 등 남가주 주요 공항에서도 다수 항공편이 지연됐다.   연방교통안전국(TSA)은 추수감사절 연휴부터 내일(2일)까지 약 1780만 명이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30일 하루에만 300만 명 이상이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것으로 추산했다.   TSA 부국장 직무대행 애덤 스탈은 “추수감사절 이후 일요일은 TSA 역사상 가장 바쁜 날 중 하나”라고 밝혔다.   겨울폭풍 외에 단기적 운항 차질 요인도 있었다.   FAA(연방항공청)와 EASA(유럽항공안전청)는 최근 에어버스 A320 기종 소프트웨어 문제와 관련해 긴급 안전 지시를 발령했다. 30일 젯블루 항공편(칸쿤→뉴워크)이 기내 고도 불안정 문제로 탬파에 비상 착륙해 15~20명이 부상한 사고 이후 내려진 조치다.   당국은 여행객들에게 공항으로 향하기 전 전국 실시간 항공 지연 정보(NASstatus.faa.gov), 지역 기상 상황(National Weather Service)을 확인하고, 개별 항공사 웹사이트·앱에서 최신 운항 현황과 탑승 게이트 변경 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겨울폭풍 온라인 전국 항공편 도착 항공편 다수 항공편

2025.11.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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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터 온라인 문학 강좌…매주 수요일 줌으로 진행

문학동호회 글샘터(회장 이신우)가 온라인 문학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남가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인, 수필가, 소설가 등이 강사를 맡아 줌(Zoom)으로 강연과 토론회를 진행한다. 회원들은 각자 작품을 발표하고 서로 보완할 점을 알려주는 합평 시간도 갖는다.   ▶문의:(213)500-9322글샘터 온라인 글샘터 온라인 문학동호회 글샘터 온라인 문학

2025.11.23. 19:00

온라인 이민 정보 허브 만든다…가든그로브 시 연내 개설 결정

가든그로브 시가 연방 정부의 불법 체류 단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온라인 이민 정보 허브를 구축한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회의에서 허브 구축안과 함께 법집행기관에 시민 자유 존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찬성 4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   올해 연말까지 시 웹사이트 내에 만들어질 이민 정보 허브엔 이민자에게 유용한 정보와 헌법상 권리 관련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로써 가든그로브는 애너하임, 부에나파크, 코스타메사, 풀러턴, 샌타애나, 스탠턴 등 이미 웹사이트에 유사한 정보 허브를 개설한 도시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지난 수개월 동안 연방 정부의 이민 단속 대응 결의안 채택 또는 단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임대료, 식비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압박을 받아왔다.   결의안 채택에 찬성한 조 도빈 시의원은 이민 정보 허브에 게시될 모든 정보는 검증돼야 하며, 특정 단체를 지지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 시장과 신디 트랜 시의원은 표결에서 기권했다. 조지 브리에티검 시의원은 회의에 불참했다.온라인 이민 정보 허브 이민 정보 온라인 이민

2025.11.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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