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대한항공, 온라인 상담 AI 챗봇 출시

Los Angeles

2026.02.04 18:34 2026.02.04 19:3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한국어 등 13개 언어로
고객 맞춤형 답변 제공
대한항공이 온라인 고객 상담에 AI 챗봇을 도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챗봇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대한항공 AI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AI 챗봇이 항공사 규정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정보만 검색해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질문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원하는 답변을 더 정확하게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고객의 질문 등 복잡한 자연어도 인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천에서 파리 가는 일반석인데 짐 몇 개 부칠 수 있어?’라고 물어보면 AI 챗봇이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찾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AI 챗봇의 답변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답변 본문과 함께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다.
 
서비스 언어는 기존 챗봇의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등 4개 언어를 포함해 총 13개 언어로 확대해 글로벌 고객 편의를 높였다.
 
AI 챗봇이 제공한 답변 외에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상담사 연결’이라고 입력하면 챗봇 화면에서 상담사 연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단, 상담사 문의는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된다.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쓸 수 있다.  
 
대한항공은 추후 AI 챗봇에 항공권 구매, 예약 조회 등의 유용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