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지난 2월 카운티의 실업률은 4%로 집계됐는데 이는 한 달 전인 지난 1월에 비해 0.7% 포인트가 낮아진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 3.9% 포인트나 감소한 것이다.
로컬의 고용증감 추이를 부문 별로 살펴보면 이 기간 중 비농업 부문에서 약 1만665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전문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서 61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됐다. 또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부문에서는 48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고 레저 및 관광업계에서는 4200개의 새로운 고용이 발생했다.
반면 무역, 운송부문에서는 2700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제조업계에서도 8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