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를 넘어 아시아계를 대표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한 뱅크오브호프가 뉴저지주에서 ‘뱅크오브호프와 함께하는 환경사랑 장바구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4일 뉴저지주에서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회용 플라스틱백 사용금지법’이 발효됨에 따라 주민들의 법 규정 준수와 환경보호 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뱅크오브호프 팰리세이드파크지점(303 브로드애비뉴), 포트리지점(172 메인스트리트), 잉글우드클리프지점(474 실반애비뉴)을 찾는 모든 방문객은 1인당 1개의 재사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동부 총괄 김규성 수석전무는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이 ‘희망’을 담은 뱅크오브호프의 장바구니가 지구 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주정부와 커뮤니티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