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LA 최저임금 인상 논란 격화…업계는 '시급 30불' 폐지 캠페인

LA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호텔·공항 노동자 시급을 2028년까지 30달러로 올리는 시 조례〈본지 5월 27일 A-2면〉에 맞서, 업계는 이를 폐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이에 맞서 노조는 LA 전체 노동자에게 같은 임금을 적용하자는 내용의 새 발의안을 위해 서명운동에 착수했다.   LA타임스는 호텔·식당 노동자를 대표하는 ‘유나이트히어로컬11’이 16일, 두 건의 주민발의안 초안과 관련 서류를 시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첫 번째는 LA 시 모든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2028년까지 시간당 30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는 80실 이상 호텔 신축 또는 확장, 1000석 이상 이벤트 센터 개발 시 주민투표를 의무화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노조 측은 “관광업계만 임금 인상 대상으로 삼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모든 노동자가 더 많은 임금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 예산이 투입되는 호텔 및 컨벤션센터 개발은 주민이 직접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호텔·공항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2028년까지 30달러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곧바로 호텔·항공 업계를 중심으로 한 ‘관광·일자리·진보를 위한 LA연합(LA Alliance for Tourism, Jobs and Progress)’이 해당 조례의 철회를 위한 주민발의안 절차에 돌입했다. 이들은 “30달러 임금은 산업을 위축시키고, 일자리를 줄이며, 개발을 방해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현재 LA의 일반 최저임금은 시간당 17.28달러이며, 호텔 노동자는 20.32달러다. 공항 민간업체 직원은 보건혜택 포함 25.23달러를 받고 있다.     발의안이 향후 주민투표에 오르기 위해서는 14만 명 이상의 서명을 120일 내에 확보해야 한다.   한편, 연방 차원의 최저임금 인상 논의도 불붙고 있다. 조시 홀리 연방상원의원(미주리·공화)은 시간당 7.25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을 최근 발의했다. 현 연방 최저임금은 2009년 이후 16년째 동결 상태다.   강한길 기자최저임금 캠페인 최저임금 인상 일반 최저임금 la 최저임금 호텔 항공업계 30달러 미주중앙일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근로자

2025.06.17. 21:39

썸네일

MTA, 전철 서핑 방지 캠페인 시작

뉴욕주와 MTA가 협력하여 지하철 서핑 근절 캠페인을 강화한다.     자전거 스포츠인 BMX의 스타 나이젤 실베스터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대안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직접 녹음한 경고 메시지가 지하철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뉴욕시에서는 지하철 서핑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MTA는 ‘라이드 인사이드, 스테이 얼라이브(Ride Inside, Stay Alive)’ 캠페인을 확대하며, 캐시 호컬 주지사와 공립학교, 청소년 및 지역개발국(DYCD)과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책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경고 메시지와 만화 형식의 홍보물이다.     특히 BMX 프로 선수인 실베스터가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서며, 청소년들에게 지하철 서핑 대신 BMX 같은 안전한 스포츠를 즐길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실베스터는 “BMX는 나에게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였다. 이를 통해 의미 있는 목표를 세우고 성공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위험한 행동 대신 스포츠를 통해 성장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학생들이 직접 녹음한 8개의 경고 메시지다.     뉴욕시 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서핑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제작했으며, 이 메시지는 영어와 스페인어로 녹음돼 지하철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대응책도 포함하고 있다.     MTA와 뉴욕주 관계자들은 지하철 서핑을 조장하는 영상들을 삭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만 1800개 이상의 관련 영상이 삭제됐다.     호컬 주지사는 “청소년들이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하철 서핑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더 안전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캠페인 시작 캠페인 시작 지하철 서핑 전철 서핑

2025.06.12. 21:14

썸네일

LG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LG전자가 오늘(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옥외전광판에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영상 상영은 LG전자가 2011년부터 15년째 운영 중인 ‘LG 희망 스크린’의 일환으로,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NGO)가 제작하는 공익 영상을 뉴욕과 런던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무료로 상영해주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G전자 제공]LG 캠페인 세계 환경 캠페인 영상 전자 옥외전광판

2025.06.04. 19:16

썸네일

헤르난데스 LA시의원 재선 캠페인…내년 6월 예선, 11월 본선

유니세스 헤르난데스 LA시의원(1지구·사진)이 재선 캠페인을 시작한다. 1지구 LA시의원 선거는 내년 6월에 예선이 열리며 11월에 본선이 치러진다.     1지구에는 하이랜드파크, 글래셀파크, 차이나타운 등과 맥아더파크 지역 등 한인타운 동쪽 지역도 포함된다.     헤르난데스 시의원은 첫 임기 동안 주거 안정성 강화, 비무장 위기 대응 확대, 환경 정의 추진 등 진보적인 정책들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맥아더파크 환경 미화를 위해 25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고, LA를 ‘이민자 피난처 도시’로 지정하는 조례에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재선 도전을 밝히며 “1지구 주민들을 위한 봉사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며, 모든 결정은 문제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해결책에도 가장 가깝다는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회 내에서는 마퀴스 해리스-도슨시의장, 이사벨 후라도, 휴고 소토-마르티네스, 니디야 라만, 헤더 허트 의원 등이 지지를 밝힌 상태다.     한편, 헤르난데스 시의원은 17일 하이랜드 파크에서 공식 재선 캠페인 행사를 열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la시의원 캠페인 la시의원 재선 재선 캠페인 1지구 la시의원

2025.05.13. 21:07

썸네일

단 하나의 이름으로 완성되는 BOSS ONE 바디웨어 캠페인 공개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스(BOSS)에서 글로벌 엠배서더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새로운 보스 바디웨어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브랜드의 BOSS ONE 바디웨어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설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듀오인 머트와 마커스(Mert and Marcus)가 연출을 맡았다.     휴고보스 CEO 다니엘 그리더(Daniel Grieder)는 “BOSS ONE 바디웨어 컬렉션의 런칭은 데이비드 베컴과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이자 새로운 챕터로 스타일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우리의 헌신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며, “바디웨어는 대표적인 컬렉션이며,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영감을 주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BOSS ONE 바디웨어 컬렉션은 미니멀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트렁크, 브리프, 탱크톱, 티셔츠 등 프리미엄 소재의 남성 언더웨어 에센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튼과 엘라스틴 혼합 소재로 제작되어 하루 종일 편안함과 자신감을 더해준다.     팀 레어드(Team Laird) 에이전시에서 기획한 이번 캠페인에서 머트와 마커스는 클래식 스포츠카를 타고 뉴욕의 창고형 아파트에 들어서는 베컴의 모습을 웅장한 영상과 스틸컷에 특유의 영화 같은 스타일로 담아냈다. 화면 속 베컴은 “In the Air Tonight”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연출하며, 새로운 블랙 BOSS ONE 바디웨어 트렁크를 대담하게 선보인다.       베컴은 “바디웨어 모델 활동은 이제 끝났다고 말했던 적이 있지만, 보스가 이번 컬렉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저와 가까운 친구인 머트와 마커스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캠페인을 촬영하자고 제안했을 때 거절할 수 없었다.”며, “새로운 BOSS ONE 컬렉션은 정말 아름답게 제작되었다. 이번 캠페인으로 보스와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베컴의 BOSS ONE 바디웨어 캠페인 출연을 기념하며, 보스는 2025년 1월 30일 런던 킹스크로스에 위치한 라이트룸에서 BOSS ONE 바디웨어 공식 출시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하 전시 공간인 라이트룸에서는 360도 스크린을 통해 캠페인이 공개되었다. 몰입감 넘쳤던 라이트 쇼에 이어 캠페인 필름 상영, 댄스 플로어, 럭셔리 진 브랜드인 세븐티 원의 골든 마티니, DJ 마크 론슨(Mark Ronson)과 허니 디존(Honey Dijion)의 공연이 현지의 특별한 밤을 더욱 빛냈다.     BOSS ONE 바디웨어 캠페인은 360도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브랜드 최초로 영화관과 가정에서 대형 스크린은 물론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데이비드 베컴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 클립을 선보인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약 100명에 가까운 유명 인사들이 자신만의 BOSS ONE 스타일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BOSS ONE 바디웨어 컬렉션은 2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국내 일부 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바디웨어 캠페인 보스 바디웨어 바디웨어 트렁크 바디웨어 모델

2025.02.04. 22:17

썸네일

‘잭 다니엘스 싱글 배럴’, 케빈 리 셰프와 함께 설날 ‘고향의 맛’ 캠페인 진행

전통적 한국 음식과 프리미엄 위스키의 조화를 들어본 적 있는가? 브라운-포맨 코퍼레이션의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인 ‘잭 다니엘스 싱글 배럴 셀렉트(Jack Daniel’s Single Barrel)’가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와 유대감을 갖고 설날 기념 ‘고향의 맛 (Taste of 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쉐린 레스토랑 경력을 보유한 한국계 미국인 셰프이자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케빈 리(@chefboylee)와의 협업으로 더욱 특별해졌다. 케빈 리가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전통 요리는 잭다니엘스 싱글 배럴의 고급스러움과 완벽히 조화를 이룬다. 해당 캠페인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위스키는 ‘고향의 맛’ 캠페인을 통해 설날을 기념하며 한국 요리에 담긴 다양한 전통과 맛에 주목했다. 한국의 음식과 유산, 그리고 문화의 깊이는 위스키와 풍미 있는 조화를 선보인다. 브라운 포맨 코퍼레이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시안 아메리칸의 소중한 문화적 순간을 해당 위스키와 함께 기념하고 다양한 아시안 아메리칸 푸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 케빈 리 셰프는 한국 전통 요리인 ‘전(Jeon)’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은 과거 왕실 연회에서 제공되던 음식으로 고기,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요리다. 케빈 리는 어릴 적 어머니와 친척들과 함께 명절에 전을 만들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번 요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해당 위스키의 풍부한 맛과 조화로운 향미는 전의 고소하고 깊은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체리, 정향과 같은 복합적인 풍미는 전의 재료에 따라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뤄내며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1997년 출시된 해당 위스키는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자랑하며 초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 해당 브랜드는 매년 설날을 기념하며 동양계 미국인 커뮤니티와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해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케빈 리의 전과 해당 위스키의 완벽한 페어링으로 전통적 설날을 기념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캠페인 영상 속 케빈 리는 위스키와 전을 함께 즐기며 ‘건배’라고 새해 인사를 건넨다. 이처럼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잭다니엘스 싱글 배럴 셀렉트의 풍미로움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맛을 즐기는 새해를 맞이하는 걸 추천한다. 21세 미만 판매 및 홍보 금지 ▶구매하기다니엘스 캠페인 초프리미엄 위스키 다니엘스 싱글 해당 캠페인

2025.01.23. 15:21

썸네일

증오범죄 예방 캠페인 기금 지원 중단

가주 정부가 소수계 미디어 등과 함께 진행한 증오범죄 예방 캠페인에 대한 기금 지원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LA카운티 등 가주에서 증오범죄가 증가세인 상황에서 소수계 미디어들은 지원 정책 유지를 촉구했다.   아시안아메리칸미디어(Asian American Media)는 가주 정부가 지난 2년 동안 소수계 미디어와 펼쳐온 증오범죄 예방 캠페인(Stop The Hate program) 기금 지원을 2025 회계연도에는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가주 정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창궐 후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가 급증하자 정부 차원에서 대처에 나섰다. 지난 2021년 7월 개빈 뉴섬 지사는 아시안 커뮤니티 증오범죄 피해 예방 등을 위해 1억5600만 달러 예산을 별도 배정했고, 당시 해당 예산을 향후 3년 동안 증오범죄 피해자 지원 및 정신건강, 증오범죄 예방 교육 및 정책 등에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가주 소셜서비스국(CDSS)은 한인 등 소수계 미디어와 함께 증오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여왔다. 지난 2년 동안 이 캠페인에는 1000만 달러가 투입됐다. 한인 등 소수계 미디어는 관련 기금을 활용해 커뮤니티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증오범죄 실태와 피해사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알렸다. 본지도 지난 2023년 이 기금을 통해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 프로젝트’를 기획, 플로리다, 샌프란시스코, 디트로이트 등 여러 도시를 취재한 바 있다.   증오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온 소수계 미디어는 가주 정부가 증오범죄 예방활동 및 기금 지원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원주민 사포텍 및 믹스텍 커뮤니티를 위한 LA지역 주간지 ‘임펄소’의 미레야 올리베라 설립자는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면 소수계 커뮤니티의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며 “증오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정보를 커뮤니티에 제공하는 역할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가주 무슬림 커뮤니티 언론사인 ‘알엔테샤르’의 편집장 파트 메바킷은 “(지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증오범죄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커뮤니티에 알렸는데 기금 지원 중단은 말이 안 된다”며 “증오범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더 두려워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LA카운티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발생한 증오범죄는 총 1350건으로 전년보다 45%나 급증했다. 아시안을 향한 증오범죄는 80건으로 전년보다 31% 늘었다. 가주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증오범죄는 2120건으로 전년보다 20%나 증가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증오범죄 캠페인 증오범죄 예방활동 정신건강 증오범죄 증오범죄 피해

2025.01.05. 19:27

시민참여센터 투표 참여 캠페인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시민참여센터 캠페인 시민참여센터 투표

2024.11.04. 6:27

썸네일

시민참여센터 버겐카운티 투표 독려 캠페인

 시민참여센터 캠페인 투표 독려

2024.10.31. 21:16

썸네일

한인 많은 골프장은 ‘캠페인 명당’

이은주 라구나우즈 시의원 후보가 골프장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가주의 대표적 은퇴자 거주 단지 라구나우즈 빌리지에 사는 이 후보는 많은 한인이 찾는 단지 내 골프장 카트에 자신이 속한 후보 슬레이트(Slate) 홍보물을 부착해 자신을 알리는 한편,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이 후보는 본지와 통화에서 "한인이 많은 골프장은 캠페인 명당이다. 자원봉사자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인 골퍼들도 카트에 내 홍보물을 붙이고 다니며 타인종 주민에게 보여주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3석이 걸린 라구나우즈 시의회 선거엔 이 후보를 포함, 총 4명이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섀리 혼 부시장, 신시아 코너스 시의원과 함께 슬레이트를 구성하고 유권자에게 슬레이트에 속한 3명을 모두 지지해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이 후보는 중국계 제임스 텅 후보만 제치면 당선된다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주민에게 우편 또는 현장 투표에 꼭 참여할 것을 부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OC선거관리국은 선거일(11월 5일) 전인 내달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라구나우즈 빌리지에서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팝업 투표 센터를 운영한다. 임상환 기자골프 캠페인 캠페인 명당 한인 골퍼들 후보 슬레이트

2024.10.29. 20:00

썸네일

한인 단체들, 유권자 등록 캠페인 펼친다

현재 LA카운티 내 한인 등록 유권자는 9만661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4만5180명)가 LA에 있다.   스티브 강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대외협력국장이 9일 LA한인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권자 등록 현황 조사 기관인 폴리티컬 데이터(PDI)의 최신 자료(9일 기준)를 토대로 발표한 내용이다.   이는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위한 유권자 등록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강 국장은 “LA카운티에서 10만 표, LA에서 4만5000표는 요즘 같은 박빙의 선거 상황에서 충분히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한인들이 소수계로서 정치적 힘을 가지려면 더 많은 한인들이 유권자로 등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LA한인회, KYCC를 비롯한 LA한인상공회의소, 파바월드, 한미연합회, 화랑청소년재단, 드림트리청소년재단 등이 함께 나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7개 한인 단체들은 오늘(10일)부터 21일까지 코리아타운플라자 1층 LED 스크린 앞, 한인회관, 각 참여 단체 사무실 등에 부스를 마련하고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친다.   유권자 등록을 희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캠페인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강 국장은 “현재 한인 인구를 감안하면 등록된 유권자는 아직도 부족한 숫자”라며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하면 배심원에 차출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등록해도 된다”고 말했다.   실제 유권자 등록 정보는 카운티 선거국이 관리한다. 반면, 배심원 차출 정보 등은 가주차량국(DMV) 시스템과 연계돼 있다.   한편, 유권자는 오는 11월 선거에서 대통령뿐만 아니라 연방, 주, 시의원 등을 뽑게 된다. 또한, 각종 생활밀착형 발의안은 물론이고 카운티 검사장도 이번 선거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이에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해 한인 정치력을 높이고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동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한인들이 이룬 경제적, 정치적 성과가 많고 활동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며 “많은 한인이 유권자 등록과 투표를 해야 주류 사회에서도 우리를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 최 한미연합회 시니어 매니저는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한인이 모두 등록해 힘을 합쳐 우리의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투표소 이중 언어 요원이 부족한 상황인데 많은 분이 투표소 봉사에도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글·사진=김경준 기자유권자 캠페인 한인 유권자 선거 유권자 한인 단체들

2024.10.09. 20:07

썸네일

대상, LA·뉴욕 푸드트럭 캠페인…종가 김치 들어간 분식 선봬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가 LA와 뉴욕에서 지난 20∼29일 ‘분식 푸드트럭’ 캠페인을 벌이고 K-푸드 브랜드의 입지를 다졌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종가’와 ‘오푸드’ 브랜드 앞 글자를 딴 ‘JO 분식’ 푸드트럭에서는 6가지 메뉴를 제공했다. 종가 맛김치를 사용한 ‘김치햄볶음밥’, 종가 총각김치가 들어간 ‘총각김치 콩나물 잡채’, 종가 백김치와 새우가 어우러진 ‘새우 백김치전’, 오푸드 떡볶이에 다양한 재료를 넣은 ‘옥수수콘 베이컨 치즈떡볶이’ 등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오푸드 고추장 양념치킨과 최근 인기가 높은 오푸드 잡채김밥도 선보였다.   푸드트럭은 지난 20∼23일 LA 샌타모니카 해변 인근 쇼핑가와 UCLA 거리를 방문했다. 이어 27∼29일에는 뉴욕 맨해튼의 뉴욕대 주변 거리와 학교 주변 거리(애스터플레이스)와 유니온스퀘어 공원 주변을 순회했다.   대상은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현지 소비자 6000명이 푸드트럭을 찾아 긴 줄이 늘어섰다고 전했다.   이경애 대상 김치글로벌사업본부장은 “K-푸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 분식 메뉴를 경험할 수 있는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종가와 오푸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푸드트럭 캠페인 푸드트럭 캠페인 분식 푸드트럭 종가 총각김치

2024.09.30. 19:50

썸네일

“창업비용 세금 공제 10배 확대”…해리스 대선후보 새 공약 발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스몰비즈니스를 대상으로 창업 비용 세금 공제 확대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포브스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4일 뉴햄프셔에서 열린 대선 캠페인 행사에서 소규모 사업체의 창업비용에 대한 세금 공제 규모를 현행 5000달러에서 5만 달러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스몰비즈니스를 “전체 경제의 필수 기반”이라고 설명한 해리스 부통령은 창업비용 인센티브 확대안을 통해 궁극적으로 4년간 2500만개의 새로운 스몰비즈니스 창업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지금까지 기록한 유치 실적보다 600만 건 더 많은 수준이다.   확대안에 따르면 스몰비즈니스는 창업 후 여러 해에 걸쳐 세금 공제 혜택을 분산 신청하거나 수익 발생 후 5만 달러 전액 공제를 청구할 수 있으며 신고 방식도 더 저렴하고 쉽게 만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발표는 선거일을 두달 앞둔 상황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경제적 신뢰도를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국세청(IRS)에 따르면 현행 스몰비즈니스 세금 공제는 5000달러 공제 후 나머지 창업 비용을 15년에 걸쳐 분산 청구할 수 있으며 창업 비용에는 광고, 교육·훈련 중인 직원에 대한 급여, 컨설턴트·임원 급여, 고객·공급업체·유통업체 확보를 위한 출장비 등이 포함된다.  박낙희 기자창업비용 대선후보 창업비용 인센티브 세금 공제 공제 확대안 카말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부통령 감세 유세 캠페인

2024.09.04. 19:38

썸네일

제11차 북한인권 개선 순회 캠페인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회장 오원성)가 지난 8월28일(수) 낮 12시, Haltom City Senior Center  앞에서 북한인권개선 제11차 순회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트워스 지역에서 순회 캠페인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원성 협의회장은 캠페인에서 “북한주민들도 자유롭고 평등하게 누릴 인권이 있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가 북한인권 개선 순회 캠페인을 펼치는 이유는, 세계 최악의 인권 사각지대인 북한주민들의 비참한 현실에 대하여 문제의식과 개선의지를 표현하면서 국제사회와 연대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오원성 회장은 그러면서 “북한의 열악한 인권상황을 알리는 것은, 우리 안보에 매우 중요하고 통일의 핵심 로드맵이기도 하다”며 “따라서 자문위원들이 인내심을 갖고 북한인권개선 순회 캠페인을 지속해 나간다면, 머지않아 북한 정권에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이는 곧 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원성 회장은 앞으로도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북한인권개선운동을 펼쳐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캐서린 조 기자북한 캠페인 인권개선 순회 순회 캠페인 캠페인 성료

2024.09.03. 8:08

썸네일

태미 김 어바인 시장 후보 캠페인 자원 봉사자 모집

오는 11월 5일 어바인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태미 김(사진) 어바인 시의원이 선거 캠페인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17일 선거운동본부(20 Truman St)에서 자원봉사자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착수한 김 후보 캠프는 이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시내 각지 유권자 가정을 방문해 김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를 도울 자원봉사자는 매주 토요일 선거운동본부에 집결,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유권자 가정을 방문하면 된다.   봉사자들은 때로는 김 후보와 동행하게 된다.   봉사자 등록과 봉사 시간 선택은 웹사이트(bit.ly/teamtammycanvass)에서 할 수 있다.   시 전체 유권자가 참여하는 시장 선거엔 김 후보를 포함, 총 7명이 출마했다. 김 후보는 래리 에이그런 부시장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어바인 캠페인 자원봉사자 출정식 어바인 시장 캠페인 자원

2024.08.25. 20:00

썸네일

“우리를 위한 의원”…앤디 김 캠페인 광고 영상 공개

뉴저지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나선 앤디 김(민주·뉴저지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뉴욕일원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방영 예정인 광고를 공개한 가운데 연방공무원노조(AFGE)는 김 의원에 역대해 짙은 노조친화적 이력을 가진 다른 의원들에 비해 낮게 평했다.   22일 김 의원실·지역 매체 '뉴저지글로브'·'뉴저지닷넷'에 따르면, 전날 ‘팀앤디본부(Team Andy HQ)’ 유튜브를 통해 32초 분량의 광고 '워크포어스(Wolrk for Us)'가 공개됐다. 광고 콘셉트는 연방정부가 기업 등과 이해관계를 따지는 동안, '우리(us)'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는 37만 달러를 들인 광고 집행비의 일부로, 지난 3월 태미 머피 전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광고비를 줄이는 반사이득을 봤다는 분석이 나온다. 만일 두 진영이 민주당서 당내 경선을 끝까지 함께 했다면, 모두 광고비로 각 수백만 달러를 들였어야 했다는 것이다.   이날 기준 김 의원의 예비 선거 캠프에 펀딩된 금액은 700만 달러로, 경쟁 군소후보들에 비해 매우 높으며, 광고비 절약으로 11월 본선거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광고에는 ▶김 후보의 워싱턴 활동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이라크 담당 보좌관 시절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의 유명세를 견인한, 지난 2021년 1월 6일 시위대의 의사당 난입사태 후 ▶트럼프 깃발 ▶성조기 등을 김 의원이 청소하던 모습도 담겼다.   한편 AFGE는 김 의원에 대해 앞선 의원들은 물론 다른 군소후보들보다도 낮은 평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이 67%(2022)나 61%(2021)의 지지를 얻을 동안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현 연방상원의원과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은 100%의 지지를 받았다. AFGE는 앞서 지난 3월 김 의원에 대한 지지를 밝힌 바 있지만, 타 후보 대비 얕다는 지적이다.   AFGE는 1932년 설립된 노조로, ▶단결성 ▶풀뿌리 정책을 높게 평한다. 이들은 김 의원의 정책이 지나치게 온건하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주장은 앞서 지난 13일 열린 민주당 후보 토론회서도 김 의원에 대해 나온 평이다. 김 의원은 자신의 재임 기간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기와 겹쳐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다는 취지로 항변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캠페인 의원 캠페인

2024.05.22. 20:30

썸네일

AARP, 스캠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론 김 의원 등 참석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캠페인 예방 예방 홍보

2024.05.12. 18:23

썸네일

케네스 백 후보, 한인 교계 상대로 본격 캠페인 전개

 케네스 캠페인 후보 한인 본격 캠페인

2024.04.23. 20:40

썸네일

한인가정상담소 데님 데이 참여…성폭력 인식 증진 캠페인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는 오늘(24일) ‘데님 데이(Denim Day)’를 맞아 전 직원이 데님 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데님 데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했다.     데님 데이는 성폭력에 대한 인식 증진과 성폭력 사건의 생존자를 지지하자는 취지로 미국은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청바지를 입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 KFAM은 이날 상담 서비스를 받는 고객 50여명에게 성폭력에 대한 안내 자료와 선물을 담은 구디백을 나눠주기도 했다.     캐서린 염 소장은 “우리 커뮤니티 안에서 성폭력 문제에 대한 대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예방하며, 생존자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데님 데이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함께 강력한 변화를 끌어내고 중요한 메시지를 같이 전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FAM은 24시간 핫라인(888-979-3800)을 운영 중이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한인가정상담소 캠페인 한인가정상담소 데님 캠페인 참여 데님 데이

2024.04.23. 19:43

썸네일

가주아동보호 발의안 지지 서명 캠페인 ‘열기’

오렌지카운티에서 벌어지는 가주아동보호 주민발의안 지지 서명 캠페인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목사, 신자 등은 팀을 구성해 지난달 11일부터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6940 Beach Blvd) 4층 푸드코트 앞에서 돌아가며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 교회 측은 서명 운동 마감일인 13일까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2시~6시까지 발의안 지지 서명을 수집한다.   캠페인 목적은 발의안을 오는 11월 5일 대통령 선거에서 주민 투표에 회부하는 것이다. 29일 캠페인을 벌인 이창기 목사는 “하루 평균 100명이 서명한다. 많은 날은 서명 150개를 모을 때도 있다”라고 말했다.   주민발의안은 ▶공립학교, 대학교 등의 화장실, 샤워실, 라커룸을 출생 성별에 따라 사용 ▶7학년부터 성전환 남성의 여성 스포츠 대회 참가 금지 ▶학교가 자녀에게 성전환 또는 성별, 젠더 명칭 변경 등을 권유할 때 반드시 학부모에게 먼저 통보 ▶학부모 동의 없이 학교 또는 의료기관이 자녀에게 성전환 권유, 정신과 상담 소개 등을 하는 행위 금지 ▶미성년자의 트랜스젠더 의료 서비스에 납세자들의 세금 사용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안이 주민 투표에 회부되려면 가주 유권자 약 55만 명의 유효 서명이 필요하다. 무효 서명을 고려하면 70만 명의 서명이 필요하다. 캠페인 문의는 최성민 목사(714-717-4407)에게 하면 된다.   OC장로협의회(이하 장로협, 회장 배기호)는 ‘동성애 및 자녀 성 정체성 관련 악법 규탄’이란 제목의 전면 광고를 본지 29일자에 게재하고 서명 운동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장로협은 ▶각 학교 목회자, 지도자, 성도가 학부모 권리와 자녀 안전을 위해 분연히 일어서자 ▶가주에서 발의되고 시행되는 악법들이 금지되도록 통성으로 기도하자 ▶가주아동보호 발의안 통과를 끝까지 지원 ▶성 평등법에 반대하며 모든 기독교 단체 등과 함께 싸울 것 등을 선포했다.   배 회장은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가 일어나야 한다는 취지에 OC의 많은 교회, 단체가 공감하고 있다. 서명 캠페인을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광고엔 장로협 회원 57명, 남가주사랑의교회, 은혜한인교회를 비롯한 OC의 9개 교회,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OC여성목사회, 세계기독교어머니기도회, 효사랑선교회, 청교도신앙회복운동본부 등이 참여했다.   OC와 LA 등지 50여 한인교회 목회자로 구성된 남가주서명운동본부는 한인사회에서 7만 개 이상의 서명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임상환 기자캠페인 발의 서명 캠페인 발의안 지지 캠페인 목적

2024.03.31. 22:00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