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전국 권익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는 이민단속국(ICE)의 체포, 구금, 추방으로 가족과 생이별을 당하는 등 고통받는 한인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미교협의 활동에는 많은 고마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한인 저스틴 정씨는 임신 중인 아내와 강제로 이별을 당했고 결국 한국으로 추방됐다. 두 살 때 미국에 온 그는 지금 한국이 낯선 나라이지만 적응하며 살아가려고 노력 중이다. 미교협이 펼친 정씨와 그의 가족 지원 활동에 380여 명이 함께해줬다. 지난 7월 한국에 다녀오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체포된 뒤 텍사스 수용소에 구금됐던 김태흥씨는 결국 끈질긴 구명운동과 법정 싸움으로 ‘추방 사유’가 없다는 판결을 받고 지난 15일 4개월 만에 석방됐다. 김씨의 억울한 석방에 맞서 140여 명이 8주 동안 매일 곳곳에 전화를 걸어 석방을 요청했다. 심지어 ICE에도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또 수용소에 있는 김씨를 격려하기 위한 편지 보내기 운동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 시민권이 없이 살아온 두 국제 입양인들의 영주권을 지키기 위해 ‘캘리포니아 이즈 홈(California is Home)’ 캠페인을 펼쳤다. 미교협이 후원하는 입양인정의연맹(Adoptees for Justice)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땀을 흘렸다. 그리고 입양인의 시민권 취득을 보장하는 ‘입양인과 미국 가족 보호법’ 제정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낸 많은 분들이 있다. 결국 입양인 둘 중 한 명은 미교협의 법률 지원과 구명활동에 힘입어 영주권을 다시 받고 추방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미교협의 주 7일, 하루 24시간 운영되는 이민자 단속 대처 비상 핫라인(844-500-3222)을 책임지는 100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커뮤니티의 이웃들에게 친절과 연대의 손길을 내민 많은 이들이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등굣길을 함께 걷고, 외출이 두려운 이들에게 식료품을 배달하는 등 두려움 속에서도 서로 지켜 주는 사람들이 있다. 미교협의 든든한 재정 후원자, 기부자, 파트너 단체 그리고 활동에 함께한 수많은 사람 덕분에 모두가 함께 앞날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미교협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이민자 커뮤니티 보호 기금 마련 캠페인(nakasec.org, 전화 917-488-0325)을 펼치고 있다. 25달러로 미교협의 이민자 권익 카드 400장을 만들 수 있다. 50달러로 핫라인 자원봉사자 교육 1시간을 진행할 수 있다. 100달러로 수용소에 구금된 이민자를 위해 하루 동안 지원을 할 수 있다. 입양인정의연맹(adopteesforjustice.org/donate)도 후원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재단으로부터 5000달러 매칭 기금 제안을 받았다. 연말까지 커뮤니티에서 5000달러를 모으면 기금 1만 달러를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한인 이민자와 입양인들이 고통을 받을 것이다. 이들 가운데에는 변호사를 고용할 재정 여력이 없고, 가족이 없어 홀로 외롭게 싸워야 하고, 부당한 대우로 억울한 상황이지만 호소할 방법을 모르는 등 딱한 처지에 놓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들을 위해 미교협이 두 팔 걷어붙이고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한인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 김갑송 / 미교협 나눔터 국장커뮤니티 액션 이민자 캠페인 이민자 커뮤니티 이민자 단속 이민자 권익
2025.12.24. 19:41
LA시 주민들에게 최대 7그루의 나무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열린다. 비영리단체 시티 플랜츠(City Plants)가 주관하는 ‘나무 분양’ 행사는 LA수도전력국(LADWP)의 에너지 효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감과 그늘이 부족한 지역 사회의 수목 밀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무는 선착순으로 나눠주며 LA시 거주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수령한 나무는 집의 앞마당이나 뒷마당 등 사유지에 심어야 한다. 오는 13일 열리는 나무 분양 행사는 ▶KYCC(오전 10시) ▶SBCC·허트 오브 더 하버 커뮤니티 팜(오전 10시) ▶웨스트맨체스터 애비뉴 7166번지(오전 11시)에서 각각 열린다. 시티 플랜츠의 카를로스 캄페로 이사는 “나무를 분양 받는다는 것은 나무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물을 주고 돌보겠다는 약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더 건강하고 푸른 LA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일정 및 자세한 정보는 시티 플랜츠 웹사이트(cityplant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윤서 기자la주민 캠페인 la주민 나무 녹색 캠페인 무료 나무
2025.12.10. 19:44
한인 전국 권익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는 이민단속국(ICE)의 체포, 구금, 추방으로 가족과 생이별을 당하는 등 고통받는 한인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미교협의 활동에는 많은 고마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한인 저스틴 정씨는 임신 중인 아내와 강제로 이별을 당했고 결국 한국으로 추방됐다. 두 살 때 미국에 온 그는 지금 한국이 낯선 나라이지만 적응하며 살아가려고 노력 중이다. 미교협이 펼친 정씨와 그의 가족 지원 활동에 380여 명이 함께해줬다. 지난 7월 한국에 다녀오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체포된 뒤 텍사스 수용소에 구금됐던 김태흥씨는 결국 끈질긴 구명운동과 법정 싸움으로 ‘추방 사유’가 없다는 판결을 받고 지난 15일 4개월 만에 석방됐다. 김씨의 억울한 석방에 맞서 140여 명이 8주동안 매일 곳곳에 전화를 걸어 석방을 요청했다. 심지어 ICE에도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또 수용소에 있는 김씨를 격려하기 위한 편지 보내기 운동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 시민권이 없이 살아온 두 국제 입양인들의 영주권을 지키기 위해 ‘캘리포니아 이즈 홈(California is Home)’ 캠페인을 펼쳤다. 미교협이 후원하는 입양인정의연맹(Adoptees for Justice)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땀을 흘렸다. 그리고 입양인의 시민권 취득을 보장하는 ‘입양인과 미국 가족 보호법’ 제정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낸 많은 분들이 있다. 결국 입양인 둘 중 한 명은 미교협의 법률 지원과 구명활동에 힘입어 영주권을 다시 받고 추방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미교협의 주 7일, 하루 24시간 운영되는 이민자 단속 대처 비상 핫라인(844-500-3222)을 책임지는 100명의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커뮤니티의 이웃들에게 친절과 연대의 손길을 내민 많은 이들이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등굣길을 함께 걷고, 외출이 두려운 이들에게 식료품을 배달하는 등 두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 주는 사람들이 있다. 미교협의 든든한 재정 후원자, 기부자, 파트너 단체 그리고 활동에 함께한 수많은 사람들 덕분에 모두가 함께 앞날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미교협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이민자 커뮤니티 보호 기금 마련 캠페인(nakasec.org, 전화 917-488-0325)을 펼치고 있다. 25달러로 미교협의 이민자 권익 카드 400장을 만들 수 있다. 50달러로 핫라인 자원봉사자 교육 1시간을 진행할 수 있다. 100달러로 수용소에 구금된 이민자를 위해 하루 동안 지원을 할 수 있다. 입양인정의연맹(adopteesforjustice.org/donate)도 후원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재단으로부터 5000달러 매칭 기금 제안을 받았다. 연말까지 커뮤니티에서 5000달러를 모으면 기금 1만 달러를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한인 이민자와 입양인들이 고통을 받을 것이다. 이들 가운데에는 변호사를 고용할 재정 여력이 없고, 가족이 없어 홀로 외롭게 싸워야 하고, 부당한 대우로 억울한 상황이지만 호소할 방법을 모르는 등 딱한 처지에 놓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들을 위해 미교협이 두 팔 걷어붙이고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한인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 김갑송 / 미교협 나눔터 국장커뮤니티 액션 이민자 캠페인 이민자 커뮤니티 이민자 단속 이민자 권익
2025.12.10. 19:32
한인 전국 권익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는 이민단속국(ICE)의 체포, 구금, 추방으로 가족과 생이별을 당하는 등 고통받는 한인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미교협의 활동에는 많은 고마운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한인 저스틴 정 씨는 임신 중인 아내와 강제로 이별을 당했고 결국 한국으로 추방됐다. 두 살 때 미국에 온 그는 지금 한국이 낯선 나라이지만 적응하며 살아가려고 노력 중이다. 미교협이 펼친 정 씨와 그의 가족 지원 활동에 380여 명이 함께해줬다. 지난 7월 한국에 다녀오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체포된 뒤 텍사스 수용소에 구금됐던 김태흥 씨는 결국 끈질긴 구명운동과 법정 싸움으로 ‘추방 사유’가 없다는 판결을 받고 지난 15일 4개월 만에 석방됐다. 김 씨의 억울한 석방에 맞서 140여 명이 8주 동안 매일 곳곳에 전화를 걸어 석방을 요청했다. 심지어 ICE에도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또 수용소에 있는 김 씨를 격려하기 위한 편지 보내기 운동에도 많은 분이 참여했다. 시민권이 없이 살아온 두 국제 입양인들의 영주권을 지키기 위해 ‘캘리포니아 이즈 홈(California is Home)’ 캠페인을 펼쳤다. 미교협이 후원하는 입양인정의연맹(Adoptees for Justice)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땀을 흘렸다. 그리고 입양인의 시민권 취득을 보장하는 ‘입양인과 미국 가족 보호법’ 제정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낸 많은 분이 있다. 결국 입양인 둘 중 한 명은 미교협의 법률 지원과 구명 활동에 힘입어 영주권을 다시 받고 추방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미교협의 주 7일, 하루 24시간 운영되는 이민자 단속 대처 비상 핫라인(844-500-3222)을 책임지는 100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커뮤니티의 이웃들에게 친절과 연대의 손길을 내민 많은 이들이 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등굣길을 함께 걷고, 외출이 두려운 이들에게 식료품을 배달하는 등 두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 주는 사람들이 있다. 미교협의 든든한 재정 후원자, 기부자, 파트너 단체 그리고 활동에 함께한 수많은 사람 덕분에 모두가 함께 앞날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미교협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이민자 커뮤니티 보호 기금 마련 캠페인(nakasec.org, 전화 917-488-0325)을 펼치고 있다. 25달러로 미교협의 이민자 권익 카드 400장을 만들 수 있다. 50달러로 핫라인 자원봉사자 교육 1시간을 진행할 수 있다. 100달러로 수용소에 구금된 이민자를 위해 하루 동안 지원을 할 수 있다. 입양인정의연맹(adopteesforjustice.org/donate)도 후원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 재단으로부터 5000달러 매칭 기금 제안을 받았다. 연말까지 커뮤니티에서 5000달러를 모으면 기금 1만 달러를 확보할 수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한인 이민자와 입양인들이 고통을 받을 것이다. 이들 가운데에는 변호사를 고용할 재정 여력이 없고, 가족이 없어 홀로 외롭게 싸워야 하고, 부당한 대우로 억울한 상황이지만 호소할 방법을 모르는 등 딱한 처지에 놓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들을 위해 미교협이 두 팔 걷어붙이고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한인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 김갑송 / 미교협 나눔터 국장커뮤니티 액션 이민자 캠페인 이민자 커뮤니티 이민자 단속 이민자 권익
2025.12.04. 20:24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는 연말 맞이 특별 후원 캠페인 ‘라부부 인형 기브어웨이(LaBubu Giveaway)’(포스터)를 시행한다. 캠페인은 ‘1달러의 나눔이 특별한 행운으로 돌아오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부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한인 커뮤니티에 따뜻한 변화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11월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자는 후원금 1달러당 라부부 인형 래플 티켓 1장을 받는다. 예시로 5달러를 기부하면 래플 티켓 5장을 받게 된다. 모든 기부금은 KFAM을 통해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건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사회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라부부 인형은 장난감 회사 팝마트에서 출시한 인기 아트토이 시리즈로, 큰 눈과 동물 모티프 후드가 특징인 캐릭터다. 독특한 디자인과 한정판 수집 구조로 전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KFAM 공식 인스타그램(@kfamla)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FAM 공식 인스타그램 고정 게시글에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추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캐서린 염 KFAM 소장은 ”올해는 기부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색다른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적은 금액의 기부라도 커뮤니티에 큰 힘이 되기에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 문의 : [email protected] 김경준 기자게시판 캠페인 인형 후원 캠페인 캠페인 참여 후원금 1달러당
2025.11.20. 20:33
아시아·태평양계 단체들이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주 발의안 50 찬성 캠페인을 시작했다. OC액션, 아태계 민권신장교육기금(AAPI FORCE), 중국계진보연합행동기금(Chinese Progressive Association Action Fund), 필리피노액션센터(Pilipino Action Center), 국내근로자연합(United Domestic Workers) 등 단체 소속 아태계 유권자들은 지난 2일 웨스트민스터 리틀 사이공의 누이비엣 신문사 커뮤니티 룸에서 발의안 50 찬성 캠페인 출범 집회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네일 살롱과 식당 근로자, 학부모 등은 발의안 50 찬성 발언을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주거와 의료, 일자리, 교육 등 지역사회에 가장 중요한 문제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 극단적 당파주의에 맞서기 위해 투표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OC서 활동하는 한인 커뮤니티 활동가라고 자신을 소개한 박진경씨는 “평생 이 지역에서 살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이번 일은 추상적인 지도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선거와 삶을 결정하는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발의안 50에 찬성하며, 매주 이웃과 함께 선거 참여를 독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집회 주최 측은 발의안 50 특별선거일인 11월 4일까지 가주 곳곳에서 ▶2400회 이상의 자원봉사 및 유급 활동을 통한 가가호호 방문과 전화 걸기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등 다국어 아웃리치 ▶디지털 및 소수계 매체 광고를 통한 66만 명 이상 유권자 접촉 등의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백기석 OC액션 사무국장은 전화로 통화한 OC의 아태계 유권자 수백 명 중 다수가 소수계 커뮤니티의 정치적 힘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주 전역 여론조사에서도 다수의 아태계 유권자가 발의안 50을 지지했다”고 말했다. 발의안 50은 공화당 강세 지역인 텍사스 주의 연방하원 선거구 게리맨더링에 맞서기 위해 가주에서도 2030년 선거까지 가주 의회가 민주당에 유리하게 만든 선거구를 적용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선거는 이미 시작됐다. OC선거관리국은 지난 6일부터 우편투표지를 유권자 가정에 발송했다. 한편, 베트남계 유권자가 밀집 거주하는 리틀 사이공은 OC의 발의안 50 찬반 집회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10일엔 이곳에서 재닛 우엔 OC수퍼바이저를 비롯한 공화당 소속 정치인,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의안 50 반대 집회가 열린 바 있다. 〈본지 9월 18일자 A-12면〉 임상환 기자캠페인 발의 찬성 캠페인 찬성 발언 발의안 50
2025.10.08. 20:00
기아 미국 판매 법인은 2026년형 스포티지 SUV를 통한 로드트립의 즐거움과 모험, 설렘을 담아낸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을 지난 15일 공개했다. 이번 두 번째 에피소드에는 스티브 밀러 밴드의 곡 ‘록앤 미(Rock’n Me)'를 배경으로 젊은 커플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SUV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과 넓은 뒷좌석 레그룸,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춘 2026년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개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된다. [기아 제공]크리에이티브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기아 크리에이티브 기아 판매
2025.09.15. 21:00
토론토시는 올해 ‘모두를 위한 토론토(Toronto For All)’ 공공 교육 캠페인을 공식 발표했다. 연례 캠페인인 이번 2025년 캠페인은 시민 간 소속감과 포용을 높이는 동시에, 혐오와 차별에 대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실제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실과와 줄을 활용해 주민들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실’을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각보다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음을 강조한다. 캠페인은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토론토 시의회 지침에 따라 시 직원들은 다양한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반영해 캠페인을 개발했으며, 캐나다 인종관계재단(CRRF)도 이번 캠페인을 지원했다. 한편, 시는 캠페인과 함께 총 6만 달러 규모의 마이크로 커뮤니티 보조금을 12개 지역 비영리•풀뿌리 단체에 지원해 포용과 소속감을 증진하는 지역 행사와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지원 대상 프로젝트와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의 ‘모두를 위한 토론토’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를 위한 토론토’ 캠페인은 올해로 16번째를 맞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조직과 협력해 토론토 시민 간 대화를 촉진하고 모든 형태의 차별과 인종주의에 ‘아니오’라고 말하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거 캠페인은 반유대주의, 이슬람 혐오, 반흑인 인종차별, 유색 트랜스 청소년, 동아시아인 차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토론토 캠페인 모두를위한토론토 커뮤니티 보조금 소속감 지역행사
2025.09.15. 6:13
뉴욕한인회가 재정난 속 한인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기 위해 한인회비 모금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작은 회비를 통해 한인사회의 큰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뉴욕한인회에 따르면 최근 이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뉴저지 한남체인 내에 위치한 ‘만나방’ 사장 부부는 직원들과 지인들의 몫까지 대신해 300달러를 뉴욕한인회비로 납부했다. 또 맨해튼 코리아타운의 문화공간 ‘노플렉스(Noflex)’ 대표는 500달러, 뉴욕한인회 이에스더 부회장이 500달러를 내며 힘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80주년 광복절 기념 미술대회 성인부 수상자들은 상금을 다시 한인회비로 기부했다. 한편 뉴욕한인회가 자체 제작한 월간신문 ‘뉴욕 코리안’ 창간호가 지난 26일 발행됐다. 이날 맨해튼 뉴욕한인회관에서 창간기념식이 개최됐고, 창간호에는 39대 뉴욕한인회의 활동 사항과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하는 내용 및 칼럼 등이 게재됐다. 총 36페이지로 제작된 창간호는 6000부 발행됐으며, 마트와 식당에 무료 배포된다. ‘뉴욕 코리안’은 당분간 격월로 발행될 예정이며, 이 회장은 “오는 11월 ‘뉴욕 코리안’ 창간 리셉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인회 캠페인 뉴욕한인회 회비 뉴욕한인회 이에스더 캠페인 전개
2025.08.28. 18:02
토론토교통공사(TTC)가 토론토 경찰청(TPS)과 협력해 스트리트카(Streetcar)를 승하차하는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6주간의 집중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의 이름은 ‘정차는 생명을 구합니다(Stooping Saves Lives)’이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스트리트카가 멈추면, 당신도 멈춰야 한다." TTC와 경찰은 차량, 자전거, 오토바이 등 모든 도로 이용자에게 "문이 열린 스트리트카의 우측을 지나치는 것은 불법"이며, 이로 인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현재 모든 스트리트카 후면에는 이미 ‘Do not pass open doors(열린 문을 지나가지 마시오)’ 문구가 부착돼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 맞춰 "We Stop. You Stop(우리는 멈춥니다. 당신도 멈추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경고 스티커도 추가로 부착될 예정이다. 6주간 캠페인 기간 동안, 다운타운 대형 전광판, 교통 방송,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통해 안전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송출된다. 온타리오주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열린 스트리트카 문을 지나친 운전자에게는 최대 183.25달러의 벌금과 벌점 3점이 부과된다. TPS 매트 모이어 경찰총감은 “이번 메시지는 간단하다. 스트리트카가 멈추면, 당신도 완전히 정차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TTC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4~2024년) 총 141명의 승객이 스트리트카 승하차 도중 지나가는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 차우 토론토 시장은 “시민들은 더 이상 단순한 출퇴근 중에도 위험을 감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TTC 이사회 의장 자말 마이어스 역시 “수 많은 차량들이 스트리트카 문이 열려 있음에도 그냥 지나친다는 것이 문제라며”이라며, 캠페인의 절박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TTC는 장기적으로 자동 단속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올해 초 발표된 시범사업에서는 BC주에 본사를 둔 Gatekeeper Systems Inc.와 협력하여, 정차하지 않은 차량의 번호판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탑재형 단속 카메라를 스트리트카 4대에 설치하는 계획이 공개됐다. 본 시범사업은 내년부터 9개월간 테스트를 거친 뒤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스트리트카 승하차 스트리트카 승하차 스트리트카 후면 토론토 TTC 토론토교통공사 캠페인 교통사고
2025.07.03. 7:26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가 ‘아파트는 아파트아이’ 슬로건 아래 ‘아파트아이 2025 브랜드 캠페인’을 1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파트아이 2025 브랜드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캠페인 첫날 ‘아파트’ 원곡자 가수 윤수일과 최근 아파트로 이사를 한 신혼부부 코미디언 송하빈이 함께 한 디지털 영상을 공개한다. 아파트아이는 세대별 공감을 부르는 두 모델의 케미를 담은 영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본 영상은 네이버ㆍ유튜브ㆍ블로그 등 주요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는 아파트아이’ 슬로건처럼 아파트 일상생활에서 아파트아이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디지털 영상 공개뿐 아니라 5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계정에서 브랜드 및 아파트 생활에 필요한 아파트아이 기능을 소개하며 이벤트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아파트아이는 캠페인 기간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4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매주 실시할 예정이다. 아파트아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하기만 해도 ‘아파트 캐시’를 전원 지급받는다. 또한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2’ㆍ‘아이패드(iPad)’ㆍ‘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선물도 매주 증정한다. 아파트아이 김향숙 마케팅팀장은 “관리비가 급증하는 여름철, 아파트아이의 이번 캠페인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챙기고 많은 혜택도 받으면서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계기로 아파트 생활에 필수적인 다양한 아파트아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천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ㆍ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ㆍ방문 차량ㆍ입주민 투표ㆍ커뮤니티ㆍ소방 세대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아파트아이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 고지서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아파트아이 캠페인 아파트아이 서비스 아파트아이 기능 플랫폼 아파트아이
2025.07.01. 1:12
LA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호텔·공항 노동자 시급을 2028년까지 30달러로 올리는 시 조례〈본지 5월 27일 A-2면〉에 맞서, 업계는 이를 폐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이에 맞서 노조는 LA 전체 노동자에게 같은 임금을 적용하자는 내용의 새 발의안을 위해 서명운동에 착수했다. LA타임스는 호텔·식당 노동자를 대표하는 ‘유나이트히어로컬11’이 16일, 두 건의 주민발의안 초안과 관련 서류를 시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첫 번째는 LA 시 모든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2028년까지 시간당 30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이다. 두 번째는 80실 이상 호텔 신축 또는 확장, 1000석 이상 이벤트 센터 개발 시 주민투표를 의무화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노조 측은 “관광업계만 임금 인상 대상으로 삼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모든 노동자가 더 많은 임금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 예산이 투입되는 호텔 및 컨벤션센터 개발은 주민이 직접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호텔·공항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2028년까지 30달러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곧바로 호텔·항공 업계를 중심으로 한 ‘관광·일자리·진보를 위한 LA연합(LA Alliance for Tourism, Jobs and Progress)’이 해당 조례의 철회를 위한 주민발의안 절차에 돌입했다. 이들은 “30달러 임금은 산업을 위축시키고, 일자리를 줄이며, 개발을 방해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현재 LA의 일반 최저임금은 시간당 17.28달러이며, 호텔 노동자는 20.32달러다. 공항 민간업체 직원은 보건혜택 포함 25.23달러를 받고 있다. 발의안이 향후 주민투표에 오르기 위해서는 14만 명 이상의 서명을 120일 내에 확보해야 한다. 한편, 연방 차원의 최저임금 인상 논의도 불붙고 있다. 조시 홀리 연방상원의원(미주리·공화)은 시간당 7.25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을 최근 발의했다. 현 연방 최저임금은 2009년 이후 16년째 동결 상태다. 강한길 기자최저임금 캠페인 최저임금 인상 일반 최저임금 la 최저임금 호텔 항공업계 30달러 미주중앙일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근로자
2025.06.17. 21:39
뉴욕주와 MTA가 협력하여 지하철 서핑 근절 캠페인을 강화한다. 자전거 스포츠인 BMX의 스타 나이젤 실베스터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대안을 제시하며, 학생들이 직접 녹음한 경고 메시지가 지하철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최근 뉴욕시에서는 지하철 서핑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MTA는 ‘라이드 인사이드, 스테이 얼라이브(Ride Inside, Stay Alive)’ 캠페인을 확대하며, 캐시 호컬 주지사와 공립학교, 청소년 및 지역개발국(DYCD)과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예방책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경고 메시지와 만화 형식의 홍보물이다. 특히 BMX 프로 선수인 실베스터가 캠페인 홍보대사로 나서며, 청소년들에게 지하철 서핑 대신 BMX 같은 안전한 스포츠를 즐길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실베스터는 “BMX는 나에게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였다. 이를 통해 의미 있는 목표를 세우고 성공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위험한 행동 대신 스포츠를 통해 성장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학생들이 직접 녹음한 8개의 경고 메시지다. 뉴욕시 고등학생들이 참여해 서핑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제작했으며, 이 메시지는 영어와 스페인어로 녹음돼 지하철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대응책도 포함하고 있다. MTA와 뉴욕주 관계자들은 지하철 서핑을 조장하는 영상들을 삭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만 1800개 이상의 관련 영상이 삭제됐다. 호컬 주지사는 “청소년들이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하철 서핑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더 안전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캠페인 시작 캠페인 시작 지하철 서핑 전철 서핑
2025.06.12. 21:14
LG전자가 오늘(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옥외전광판에 유엔환경계획(UNEP)이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영상 상영은 LG전자가 2011년부터 15년째 운영 중인 ‘LG 희망 스크린’의 일환으로, 국제기구나 비정부기구(NGO)가 제작하는 공익 영상을 뉴욕과 런던에 있는 대형 전광판에 무료로 상영해주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G전자 제공]LG 캠페인 세계 환경 캠페인 영상 전자 옥외전광판
2025.06.04. 19:16
유니세스 헤르난데스 LA시의원(1지구·사진)이 재선 캠페인을 시작한다. 1지구 LA시의원 선거는 내년 6월에 예선이 열리며 11월에 본선이 치러진다. 1지구에는 하이랜드파크, 글래셀파크, 차이나타운 등과 맥아더파크 지역 등 한인타운 동쪽 지역도 포함된다. 헤르난데스 시의원은 첫 임기 동안 주거 안정성 강화, 비무장 위기 대응 확대, 환경 정의 추진 등 진보적인 정책들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맥아더파크 환경 미화를 위해 25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고, LA를 ‘이민자 피난처 도시’로 지정하는 조례에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재선 도전을 밝히며 “1지구 주민들을 위한 봉사는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며, 모든 결정은 문제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해결책에도 가장 가깝다는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시의회 내에서는 마퀴스 해리스-도슨시의장, 이사벨 후라도, 휴고 소토-마르티네스, 니디야 라만, 헤더 허트 의원 등이 지지를 밝힌 상태다. 한편, 헤르난데스 시의원은 17일 하이랜드 파크에서 공식 재선 캠페인 행사를 열 예정이다. 최인성 기자la시의원 캠페인 la시의원 재선 재선 캠페인 1지구 la시의원
2025.05.13. 21:07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스(BOSS)에서 글로벌 엠배서더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이 새로운 보스 바디웨어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브랜드의 BOSS ONE 바디웨어 컬렉션이 공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설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듀오인 머트와 마커스(Mert and Marcus)가 연출을 맡았다. 휴고보스 CEO 다니엘 그리더(Daniel Grieder)는 “BOSS ONE 바디웨어 컬렉션의 런칭은 데이비드 베컴과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이자 새로운 챕터로 스타일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우리의 헌신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며, “바디웨어는 대표적인 컬렉션이며,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영감을 주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BOSS ONE 바디웨어 컬렉션은 미니멀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트렁크, 브리프, 탱크톱, 티셔츠 등 프리미엄 소재의 남성 언더웨어 에센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튼과 엘라스틴 혼합 소재로 제작되어 하루 종일 편안함과 자신감을 더해준다. 팀 레어드(Team Laird) 에이전시에서 기획한 이번 캠페인에서 머트와 마커스는 클래식 스포츠카를 타고 뉴욕의 창고형 아파트에 들어서는 베컴의 모습을 웅장한 영상과 스틸컷에 특유의 영화 같은 스타일로 담아냈다. 화면 속 베컴은 “In the Air Tonight”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연출하며, 새로운 블랙 BOSS ONE 바디웨어 트렁크를 대담하게 선보인다. 베컴은 “바디웨어 모델 활동은 이제 끝났다고 말했던 적이 있지만, 보스가 이번 컬렉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저와 가까운 친구인 머트와 마커스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캠페인을 촬영하자고 제안했을 때 거절할 수 없었다.”며, “새로운 BOSS ONE 컬렉션은 정말 아름답게 제작되었다. 이번 캠페인으로 보스와의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베컴의 BOSS ONE 바디웨어 캠페인 출연을 기념하며, 보스는 2025년 1월 30일 런던 킹스크로스에 위치한 라이트룸에서 BOSS ONE 바디웨어 공식 출시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하 전시 공간인 라이트룸에서는 360도 스크린을 통해 캠페인이 공개되었다. 몰입감 넘쳤던 라이트 쇼에 이어 캠페인 필름 상영, 댄스 플로어, 럭셔리 진 브랜드인 세븐티 원의 골든 마티니, DJ 마크 론슨(Mark Ronson)과 허니 디존(Honey Dijion)의 공연이 현지의 특별한 밤을 더욱 빛냈다. BOSS ONE 바디웨어 캠페인은 360도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브랜드 최초로 영화관과 가정에서 대형 스크린은 물론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데이비드 베컴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 클립을 선보인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약 100명에 가까운 유명 인사들이 자신만의 BOSS ONE 스타일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BOSS ONE 바디웨어 컬렉션은 2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국내 일부 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바디웨어 캠페인 보스 바디웨어 바디웨어 트렁크 바디웨어 모델
2025.02.04. 22:17
전통적 한국 음식과 프리미엄 위스키의 조화를 들어본 적 있는가? 브라운-포맨 코퍼레이션의 프리미엄 위스키 라인인 ‘잭 다니엘스 싱글 배럴 셀렉트(Jack Daniel’s Single Barrel)’가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와 유대감을 갖고 설날 기념 ‘고향의 맛 (Taste of Hom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쉐린 레스토랑 경력을 보유한 한국계 미국인 셰프이자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케빈 리(@chefboylee)와의 협업으로 더욱 특별해졌다. 케빈 리가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전통 요리는 잭다니엘스 싱글 배럴의 고급스러움과 완벽히 조화를 이룬다. 해당 캠페인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위스키는 ‘고향의 맛’ 캠페인을 통해 설날을 기념하며 한국 요리에 담긴 다양한 전통과 맛에 주목했다. 한국의 음식과 유산, 그리고 문화의 깊이는 위스키와 풍미 있는 조화를 선보인다. 브라운 포맨 코퍼레이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시안 아메리칸의 소중한 문화적 순간을 해당 위스키와 함께 기념하고 다양한 아시안 아메리칸 푸드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 케빈 리 셰프는 한국 전통 요리인 ‘전(Jeon)’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은 과거 왕실 연회에서 제공되던 음식으로 고기,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요리다. 케빈 리는 어릴 적 어머니와 친척들과 함께 명절에 전을 만들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번 요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해당 위스키의 풍부한 맛과 조화로운 향미는 전의 고소하고 깊은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체리, 정향과 같은 복합적인 풍미는 전의 재료에 따라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뤄내며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1997년 출시된 해당 위스키는 최상의 품질과 풍미를 자랑하며 초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 해당 브랜드는 매년 설날을 기념하며 동양계 미국인 커뮤니티와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해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케빈 리의 전과 해당 위스키의 완벽한 페어링으로 전통적 설날을 기념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캠페인 영상 속 케빈 리는 위스키와 전을 함께 즐기며 ‘건배’라고 새해 인사를 건넨다. 이처럼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잭다니엘스 싱글 배럴 셀렉트의 풍미로움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맛을 즐기는 새해를 맞이하는 걸 추천한다. 21세 미만 판매 및 홍보 금지 ▶구매하기다니엘스 캠페인 초프리미엄 위스키 다니엘스 싱글 해당 캠페인
2025.01.23. 15:21
가주 정부가 소수계 미디어 등과 함께 진행한 증오범죄 예방 캠페인에 대한 기금 지원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LA카운티 등 가주에서 증오범죄가 증가세인 상황에서 소수계 미디어들은 지원 정책 유지를 촉구했다. 아시안아메리칸미디어(Asian American Media)는 가주 정부가 지난 2년 동안 소수계 미디어와 펼쳐온 증오범죄 예방 캠페인(Stop The Hate program) 기금 지원을 2025 회계연도에는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가주 정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창궐 후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가 급증하자 정부 차원에서 대처에 나섰다. 지난 2021년 7월 개빈 뉴섬 지사는 아시안 커뮤니티 증오범죄 피해 예방 등을 위해 1억5600만 달러 예산을 별도 배정했고, 당시 해당 예산을 향후 3년 동안 증오범죄 피해자 지원 및 정신건강, 증오범죄 예방 교육 및 정책 등에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가주 소셜서비스국(CDSS)은 한인 등 소수계 미디어와 함께 증오범죄 예방 캠페인을 벌여왔다. 지난 2년 동안 이 캠페인에는 1000만 달러가 투입됐다. 한인 등 소수계 미디어는 관련 기금을 활용해 커뮤니티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증오범죄 실태와 피해사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알렸다. 본지도 지난 2023년 이 기금을 통해 ‘아시안 증오범죄 예방 프로젝트’를 기획, 플로리다, 샌프란시스코, 디트로이트 등 여러 도시를 취재한 바 있다. 증오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온 소수계 미디어는 가주 정부가 증오범죄 예방활동 및 기금 지원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원주민 사포텍 및 믹스텍 커뮤니티를 위한 LA지역 주간지 ‘임펄소’의 미레야 올리베라 설립자는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면 소수계 커뮤니티의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며 “증오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정보를 커뮤니티에 제공하는 역할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가주 무슬림 커뮤니티 언론사인 ‘알엔테샤르’의 편집장 파트 메바킷은 “(지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증오범죄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커뮤니티에 알렸는데 기금 지원 중단은 말이 안 된다”며 “증오범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더 두려워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LA카운티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발생한 증오범죄는 총 1350건으로 전년보다 45%나 급증했다. 아시안을 향한 증오범죄는 80건으로 전년보다 31% 늘었다. 가주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증오범죄는 2120건으로 전년보다 20%나 증가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증오범죄 캠페인 증오범죄 예방활동 정신건강 증오범죄 증오범죄 피해
2025.01.05. 19:27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시민참여센터 캠페인 시민참여센터 투표
2024.11.04. 6:27
시민참여센터 캠페인 투표 독려
2024.10.31.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