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용(맨 앞줄 가운데) 회장을 비롯한 OC한미노인회 임원들이 박윤숙(맨 왼쪽) 화랑청소년재단 총재에게 성금을 전달한 직후 한자리에 모였다. [노인회 제공]
노인회 측은 지난달부터 가든그로브의 노인회관에 모금함을 비치, 사무실을 방문하는 노인회 회원과 상조회원을 대상으로 걷은 돈에 최근 임원들이 아리랑마켓 가든그로브점 앞에서 모금한 돈을 합쳐 총 1960달러를 재단 측에 전달했다. 재단은 우크라이나 고려인 돕기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사용 회장은 “노인들이 웰페어를 아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라며 “우리 정성이 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