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개인전 우승자 인터뷰] "초반부터 샷감 좋아 내심 기대"

Los Angeles

2022.05.20 22:33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메달리스트 신상길씨
지난 19일 열린 32회 중앙일보 골프 대회에서 리라 초등학교는 겹경사를 누렸다. 종합우승과 함께 개인 최고 성적 선수에게 주어지는 메달리스트까지 차지했다.  
 
리라 초등학교의 신상길(55.사진)선수는  73타(1오버파)로 메달리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신 선수는 “오늘따라 샷감이 좋았다. 평소보다 성적이 좋게 나와서 운 좋게 개인 최고상을 타게 된 것 같다”며 “특히 리라 초등학교팀이 뭉쳐 종합 우승을 차지해서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선수는 “지난해 5오버파~6오버파 정도를 쳐서 성에 차지 않았다”며 “그동안 여러 필드에서 다양한 샷 연습을 했고, 퍼팅감도 유지하기 위해 나름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회서 초반부터 샷감이 좋아 괜찮은 성적을 기대했는데 개인 우승까지 차지할 줄은 몰랐다”고 기뻐했다.

원용석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