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전국 23곳 개봉 확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The Roundup)’가 전국 23개 지역으로 개봉을 확대한다.
 
현재 개봉 지역은 LA와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터스틴, 라하브라, 뉴욕, 애틀랜타,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등이며 밴쿠버와 토론토에서도 상영하고 있다.  
 
특히 AMC 등 대형 극장 체인이 먼저 개봉 요청을 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닥터 스트레인지’ 등 할리우드 흥행대작 시즌에 나온 성과여서 의미가 있다.
 
‘범죄도시2’는 한국에서 2주 연속 일일 흥행 수익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 수 450만명을 돌파, 코로나19 이후 한국 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써 내려 가고 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악당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