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추억] 강대승 미주 예총 13대 회장

강대승 미주 예총 13대 회장

미주 해외 ‘강령탈춤-농악’ 명예 전승자이며 미주 예총 제13대 회장을 지낸 강대승(던스탄) 선생이 지난 17일 오후 11시10분에 별세했다. 향년 70세.
 
고인은 국립·시립 무용단 수석 무용수, 국가 무형문화 유산 제34호 강령탈춤 이수자로서 사물놀이 두레패를 창단하고 국가무형문화유산 제34호 강령탈춤 해외전승자로 지정됐다.
 
고인은 한국 전통 무형 문화 전승 회관을 설립했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평생 봉사상을 받은 바 있다.
 
또 미주 예총 제13대 회장과 두레 민속 예술단 단장을 지냈으며 LA 시니어 예술대학도 설립했다.
 

장례 미사는 오는 30일(금) 오전 11시 30분 성 가브리엘 성당(2035 Otterbein Ave. Rowland Height, [phone])에서 열린다. 고인의 차남인 가브리엘 강 신부가 장례 미사를 집전한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현숙씨와 장남 성원, 차남 주원(가브리엘 신부)씨가 있다.
 
유족 측은 성당 주차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카풀을 해줄 것을 부탁했다.
 
▶연락: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