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장학회는 차세대 킹덤 드리머 양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5월 출범했다. 이후 매년 100~150여 명에 이르는 학생에게 1인당 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재까지 누적 장학생은 1500여 명, 장학금 지급 총액은 270만여 달러에 달한다.
장학회는 10여 명의 후원 이사들로 구성된 멘토 그룹을 통해 기도와 멘토링까지 지원하고 있다.
장학회의 향후 목표는 비영리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 한인 선교지에서도 차세대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교식 후원회장은 “2022년도 후원금 모금을 위해 10월 3일(월)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골프장에서 200여 명이 참가하는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회장은 노상일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맡았다.
이 후원회장은 현재까지 기업과 개인 후원금 약 1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공개했다. 또 NGL, 새생명재단, 바디프렌드, 푸른투어, 뉴커넥트 플라이트, 팀스피릿 부동산, 한미은행, 뱅크오브호프, 홈쇼핑월드, JC세일즈, 이마트 아메리카, 농심, 세리토스 바디샵 등 많은 한인 기업, 비영리단체가 후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후원회장은 “사랑장학회가 남가주 사랑의교회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후원 이사들을 보유하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