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2021~2022회계연도 종료시점인 이날 자정을 몇시간 앞두고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를 막게 됐다.
앞서 하루 전인 29일에는 연방상원이 단기지출 예산안을 표결 처리한 바 있다. 법안 내용은 오는 12월 16일까지 현 회계연도의 지출수준으로 연방정부에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산불과 허리케인 등 재난 위기 대응 예산(188억 달러)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지원(124억 달러),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10억 달러), 연방법원 보안 강화(1억1천200만달러) 등이 포함돼 있다. 단, 연방정부가 요구한 코로나19 및 원숭이두창 대응 예산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