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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과용 치료제 ‘날록손’ 교내 상비 그랜트 신설

Los Angeles

2022.12.23 15:30 2022.12.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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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바이저위, 3지구서 시작
OC수퍼바이저위원회가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과용 치료제인 ‘날록손’을 고등학교 내에 상시 비치 하도록 돕는 그랜트 신설안을 승인했다.
 
지난 20일 5명 수퍼바이저 전원 찬성으로 통과된 그랜트 신설안의 골자는 돈 와그너 수퍼바이저가 관할하는 3지구의 6개 교육구에 날록손 구입 비용으로 각 2만 달러씩의 그랜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 시 학교 측이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퍼바이저위는 그랜트 프로그램을 3지구에서 먼저 시작하고, 이후 결과를 살펴 OC 전역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3지구의 6개 교육구는 어바인, 터스틴, 새들백밸리, 캐피스트라노, 플라센티아-요바린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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