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인상공회의소와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들이 MOU 체결 직후 한 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윤하영 부산광역시 LA무역사무소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상의 노상일 회장, 윤만 부이사장. [상의 제공]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노상일)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이 경제 교류에 나선다.
양 측은 지난 8일 부에나파크의 한식당 경복궁에서 만나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의에선 노 회장과 윤만 부이사장, 빈센트 박 수석부회장, 레오 김 부회장, 클레어 나 부회장, 오혜영 사무총장, 크리스털 백 이사, 제이 이 이사 등이, 부산경제진흥원에선 진 원장과 손영석 통상지원팀장이 협약식에 윤하영 부산광역시 LA무역사무소장과 함께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의 골자는 ▶무역·통상 부문의 미주 지역 내 상호 네트워크 구축 ▶무역·통상 부문에 대한 정보 교류 ▶미국과 한국 간 상호 경제 협력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이행 ▶기타 양 측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사업의 추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