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과 경상남도 창원 시가 경제 교류 및 우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은 지난달 12일 시청을 방문한 홍남표 시장을 비롯한 창원시 대표단과 만나 협약을 맺었다. 홍 시장은 “(풀러턴이) 우리 기업이 미국을 필두로 한 세계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상생협력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닉 던랩 시장을 대신해 MOU를 체결한 정 부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창원과 협약 체결을 협의해왔다며 “풀러턴이 창원 기업의 미국 진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 부시장은 이날 올해 7월 1일을 ‘창원시의 날’로 선포했다.경제교류 창원 창원 경제교류 경상남도 창원 창원 기업
2024.02.01. 21:00
대규모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국을 방문, 향후 발전적인 경제교류와 상호협력의 물꼬를 성공적으로 트고 돌아왔다. 샌디에이고 세계무역센터(WTCSD)가 주관한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토드 글로리아 SD시장을 위시해 노라 바가스 샌디에이고 카운티 의장 겸 정부기관협의회(SANDAG) 회장, 라파엘 카스테야노 항만 위원회 대표, 질 카브레아 샌디에이고 국제공항국 이사장, 마크 카페티 SD경제개발기구 대표 등 정부기관의 대표들이 포함됐으며 학계에서는 코린 피카사 UC샌디에이고 연구 부총장, 해라 마도나 샌디에이고 주립대 연구 및 혁신부서 부대표 그리고 퀼컴, 일루미나, 바이오콤, 덱스콤, 비아셋 등 주요 기업의 경영진이 참여했다. 시정부 차원에서 총 40여명의 대규모 사절단이 구성돼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로 이들은 경기도, 서울, 인천 등을 방문해 샌디에이고의 경제적 기반과 잠재성을 널리 알리고 바이오, 제약산업 및 도시개발, 리튬개발 관련 투자 협상과 교육 및 연구 교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향후 상호교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미대사관 및 미국상공회의소 등의 지원을 촉구했다. 이 경제사절단을 전방위에서 지원한 정도영 시니어 컨설턴트(EPC USA 대표)는 "신기술 연구와 개발에 있어 앞서나가고 있는 한국에 샌디에이고 지역의 잠재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경제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방한 목적인데 방문의 성과는 그야말로 기대 이상"이라며 "샌디에이고 지역이 강점으로 하고 있는 바이오, 통신 산업과 맥을 같이 하는 지역인 경기도와 적극적인 경제교류를 위한 진지한 논의를 시작했고, 차제에 시흥시와는 MOU를 맺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서울대학교와도 두 지역 대학간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고 세계적인 수준인 샌디에이고 바이오 클러스터의 확장 및 대규모 SD 다운타운 재개발 사업, 엘센트로 지역의 리튬 광산개발에 대해 투자 유치 가능성도 열었다. 차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무 차원에서 구체적인 논의가 활발히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제사절단 측에서도 이 기회에 한국의 경제 발전상과 규모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교류의 잠재성이 매우 크다고 판단했다며 방한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정원 기자경제교류 상호협력 샌디에이고 지역 대규모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세계무역센터
2023.11.07. 20:25
경제교류 어바인 장수군 경제교류 전라북도 장수군 어바인 부시장
2023.11.01. 22:00
경제교류 세미나 성남 경제교류 세미나 성황
2023.02.01. 15:40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노상일)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이 경제 교류에 나선다. 양 측은 지난 8일 부에나파크의 한식당 경복궁에서 만나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의에선 노 회장과 윤만 부이사장, 빈센트 박 수석부회장, 레오 김 부회장, 클레어 나 부회장, 오혜영 사무총장, 크리스털 백 이사, 제이 이 이사 등이, 부산경제진흥원에선 진 원장과 손영석 통상지원팀장이 협약식에 윤하영 부산광역시 LA무역사무소장과 함께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의 골자는 ▶무역·통상 부문의 미주 지역 내 상호 네트워크 구축 ▶무역·통상 부문에 대한 정보 교류 ▶미국과 한국 간 상호 경제 협력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이행 ▶기타 양 측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사업의 추진 등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스타트업 기업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부산경제진흥원 경제교류 부산경제진흥원 경제교류 수석부회장 레오 부산광역시 la무역사무소장
2023.01.10. 15:40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와 만나 두 지역 간 경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오 지사 집무실에서 면담하며 특산품 통상 교류 강화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풀러턴은 특산품과 농산품을 수입하는 대규모 한인 사업체가 많다”며 “제주 특산품 교류가 더 활발해지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풀러턴이 LA항과 가깝고 시내에 공항도 있어 물류 효율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갈치, 광어를 비롯한 여러 제주 특산품이 풀러턴의 한인마켓에 입점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이날 서귀포 시에서 열린 ‘한·미 제주 특산품 전자상거래 및 창업 지원’ 세미나에 참석해 두 지역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가능성도 타진했다. 경제교류 제주 경제교류 확대 제주 특산품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2022.09.3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