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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윈터 릴리셔스" 27일 시작

Toronto

2023.01.13 13:29 2023.01.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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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까지 2주간, 12일부터 식당 예약가능
 
토론토시가 주관하는 '2023 윈터릴리셔스'가 오는 27일 개막한다.
 
시당국은 겨울에는 윈터릴리셔스, 여름는 서머릴리셔스 행사를 진행해 요식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윈터릴리셔스와 서머릴리셔를 찾은 고객은 약 800만명 이상이며 관련 업계는 3억 5,4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와 관련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지난 코로나 대유행 기간에도 변함없이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시민들에게 선사한 윈터릴리셔스가 올해도 진행되어 기쁘다"라며 "오는 27일부터 2월 9일까지 2주간 참가 식당을 통해 가격대 별 다양한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참가 의사를 밝힌 토론토 내 식당과 술집이 200여곳이 넘어 시민들의 음식 선택폭이 더 넓어졌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올해 윈터릴리셔스 참가업체는 점심 메뉴와 저녁 메뉴를 합쳐 12개 가격대 메뉴를 제공하며 3코스 점심 메뉴는 20,27,34,41,48,55달러 저녁 메뉴는 25,35,45,55,65,75 달러로 구성됐다.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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