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 업체와 기관 참여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팬데믹 극복을 위한 ‘한인타운 취업박람회’를 오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LA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LA한인회는 “팬데믹에 따른 충격이 크고 경제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많은 한인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애타게 찾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과 기관 등도 좋은 직원이 아쉬운 가운데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캘리포니아 고용개발국(EDD), 삼성 HVAC, 캘코보험, 힐튼 호텔, 포시즌 호텔, LA 10지구 사무실, 아리따움 등 35개 업체와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회사와 기관은 현장 안내를 통해 입사제안 및 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LA한인회 측은 일부 참여 업체와 기관 중에는 체류 신분에 상관없이 구인하는 곳도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강조했다.
▶문의: (213)458-5571
김형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