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오는 31일 21~65세 사이 여성 중 최근 3년 내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자궁경부암, 요로감염검사 등 6개 항목에 대한 검사와 부인과 질환 상담을 진행한다. 유방암 검사는 이번 검진에서 제외됐다. 검진은 모두 무료이며, 보험 가입 여부 및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대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사전 예약자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29일 오전 11시 현재 3자리만 남아 있다. ▶예약 : (323)732-0700, (213)999-4932 김경준 기자게시판 la한인회 건강검진 무료 건강검진 la한인회 무료 이번 건강검진
2025.10.29. 19:26
LA한인회 합창단 카플락(KAFLAC·회장 박상금)이 내달 1일(토) 오후 4시 동양선교교회 본당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의 소리’를 주제로, 가곡·가요·민요·성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가곡을 통한 전통 성악의 울림 ▶가요를 통한 서민의 정서 ▶민요를 통한 조상의 삶의 소리 ▶성가를 통한 평안과 위로의 메시지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바람의 노래’, ‘아름다운 나라’, ‘홀로 아리랑’, ‘고향의 봄’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명곡들이 포함됐다. 2011년 정상근 지휘자를 중심으로 창단된 카플락은 LA한인회 주요 경축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문화 교류와 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상금 회장은 “가을의 정서를 담은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 국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 321-3123 글·사진=송윤서 기자게시판 la한인회 합창단 la한인회 합창단 정기 연주회 이후 la한인회
2025.10.23. 19:52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한인회는 양일 각각 40명씩 선착순 예약을 받아 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생후 6개월 이상 보험 유무, 체류 신분 상관없이 누구나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을 위해서는 LA 한인회 사무국에 직접 연락해야 한다. 접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이뤄진다. ▶예약 및 문의: (323)732-0700, (213)999-4932 김경준 기자게시판 la한인회 기사 무료 독감 접종 실시 한인회 사무국
2025.10.19. 17:01
스티브 강(사진) LA한인회 이사장은 지난 6일 LA 차이니즈 아메리칸 뮤지엄에서 열린 ‘프로포지션 50 찬성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내달 4일 실시되는 주민투표를 앞두고 아시아·태평양계 정치인들이 중심이 돼 유권자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포지션 50은 가주 연방 하원 선거구 획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건으로, 공화당 주도의 텍사스주 선거구 재조정에 맞서 민주당이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강 이사장은 주디 추(연방 하원의원·28지구), 제시카 칼로자(가주 하원의원·52지구), 마이크 퐁(가주 하원의원·49지구) 등과 함께 연단에 올라 찬성을 촉구했다. 그는 “프로포지션 50에 찬성표를 던지는 것은 한인 사회가 민주적 권리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는 일”이라며 “우리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고 강조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프로포지션 la한인회 la한인회 이사장 찬성 촉구 프로포지션 50
2025.10.13. 18:03
8일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한가위를 맞아 특별 푸드뱅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한인회는 선착순 300명에게 쌀 한 포대와 음료수 등을 전달했다. 한인회는 지난 2010년 푸드뱅크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매년 설날과 추석에 생활이 어려운 한인 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la한인회 푸드뱅크 la한인회 추석 푸드뱅크 프로그램 특별 푸드뱅크
2025.10.08. 20:32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한인들의 난임 치료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차병원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세부 내용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LA 지역 한인들은 차병원 산하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센터에서 시험관아기(IVF) 시술과 난자 동결 시술을 받을 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한인회에 따르면, 로버트 안 한인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기간에 차병원 측과 협의를 마무리해 MOU 세부 내용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A 지역 한인은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센터에서 IVF 시술과 난자 동결 비용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올해 기준 IVF 시술 비용은 880만~1610만원, 난자 동결 비용은 555만~914만원 수준이다. 다만 투약 및 주사비, 재료비, 연장 보관료 등은 할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병원에 방문해 시술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인회로부터 확인증을 발급받아 병원에 제출해야 한다. 한국 건강보험 가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혜택 대상은 LA 지역 한인 중 한국 건강보험 가입 대상자 또는 한국 내 외국인등록증 소지자가 아니어야 한다. 대상자는 우대 혜택을 받기 위해 한인회로부터 확인증을 받아 병원 측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로버트 안 회장은 “난임 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경험과 역량을 갖춘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의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난임 치료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태기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센터 원장 역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난임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의료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설 : 로버트 안(오른쪽) LA한인회장이 지난 6월 9일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센터 측과 MOU를 체결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la한인회 차병원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할인 혜택 윤태기 차병원
2025.10.06. 19:05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오는 8일 한국 명절 추석을 기념해 특별 푸드뱅크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 기념 푸드뱅크는 LA한인회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한인회 측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한인회관 입구에서 번호표를 배부한 뒤,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식료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인회는 지난 2010년 푸드뱅크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이후 계속해서 설날과 추석에 생활이 어려운 한인 가정에 한국 식료품을 지원해왔다. ▶문의 : (323)732-0700, [email protected] 김경준 기자게시판 la한인회 푸드뱅크 la한인회 추석 푸드뱅크 개최 푸드뱅크 프로그램
2025.10.01. 19:40
LA한인회와 한미연합회가 16일(오늘) ‘전국유권자등록의 날’을 맞아 한인들을 위한 유권자 등록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리아타운플라자(928 S Western Ave) 1층 LED 스크린 앞 설치된다. 한인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예정된 가주 연방 하원 선거구 획정 주민투표와 내년 중간선거에 앞서 유권자 등록을 새로 하거나 정보를 변경해야 하는 사람은 부스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시민권을 새로 취득한 사람을 비롯해 ▶최근 주소를 변경한 사람 ▶지난 선거에서 우편투표용지를 받지 못한 사람 ▶현장투표에서 우편투표로 방식을 바꾸려는 사람 ▶선호 정당(민주, 공화, 녹색 등)을 변경하려는 사람 ▶선거 안내 책자를 한국어로 받고 싶은 사람 등이다. ▶문의: (323)732-0700 김경준 기자한미연합회 la한인회 la한인회 한미연합회 유권자 등록 등록 지원
2025.09.15. 20:09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를 비롯한 한인 단체들이 15일 LA타운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15일 오전 11시, LA 한인타운 남가주새누리교회 본당(975 S Berendo St.)에서 진행된다. 올해 경축식 슬로건은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로, 한국 정부의 공식 표어를 따랐다. 김용호 LA한인회 수석부회장은 4일 LA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두달 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했다”며 “한인 500여 명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축식은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고르예술단(이서령 단장 외 6인)의 식전공연 ‘태고의 울림’이 시작을 알린다. 이어 로버트 안 LA한인회장의 개회사, 김준배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장의 광복회장 기념사 대독, 김영완 LA 총영사의 대통령 경축사 대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미고메즈 연방 하원의원과 마크 곤잘레스 가주 하원의원 축사도 예정돼 있다. 이어서 2부 축하공연은 세대 간 대화를 주제로 한 광복절 내레이션 무대로 문을 연다. 김준배 회장과 소피아 안(7)양이 무대에 올라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광복의 의미를 전하는 내용이다. 이어 한미무용연합의 무용 공연, 고르예술단의 난타, 바리톤 장상근과 소프라노 이영주의 성악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광복절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LA한인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가로등 배너도 설치한다. 김용호 수석부회장은 “LA시 헤더 허트(10지구) 시의원실 후원으로 웨스턴과 버몬트 애비뉴 사이 6가 또는 8가 거리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축식 참석자들에게는 LA한인회가 태극기를, 서울메디칼그룹이 쌀 한 포대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경축식은 한인회뿐 아니라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 미주3.1여성동지회, 흥사단,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등 주요 한인 단체들도 함께 공동 주관한다. 헬렌 김 미주3.1여성동지회장은 “회원들이 유관순 열사를 상징하는 흰 저고리와 검정 치마 차림으로 참석할 것”이라며 “미국 땅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준·송윤서 기자la한인회 기자회견 la한인회 광복절 광복절 경축식 이번 광복절
2025.08.04. 20:37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의 뉴스레터 발송 플랫폼이 잠시 해킹을 당해 일부 가짜 이메일이 발송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8일 LA한인회 측은 이날 오전 한인회가 사용하는 뉴스레터 발송 플랫폼 ‘메일침프(Mailchimp)’가 해킹됐다고 밝혔다. 제프 이 사무국장은 “전자 서명을 요구하는 도큐사인(Docusign) 문서가 한인회 뉴스레터 구독 명단에 있는 일부 수신자에게 발송됐다”며 “다행히 아직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자 서명 플랫폼인 도큐사인은 수신자가 별도의 로그인 없이 바로 문서에 접속해 서명이 가능하다. 그러나 제프 이 사무국장 설명에 따르면, 해킹으로 발송된 LA한인회 명의의 가짜 도큐사인 문서는 구글 계정 로그인을 요구했다. 이 사무국장은 “로그인을 요구하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감지한 수신자들에게서 연락을 받고 해킹 정황을 확인했다”며 “사실 인지 후 바로 조처해 10분 안에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인회 뉴스레터가 발송되는 메일침프에는 이메일 주소 이외의 개인정보는 담겨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경준 기자la한인회 온라인 la한인회 온라인 해킹 정황 한인회 사무국장
2025.07.28. 19:53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 주최 '헤리티지 나이트 & 회장 취임 갈라'가 지난 17일 LA한인타운 오드리 어마스 파빌리온에서 열렸다. 이날 로버트 안 회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신임 이사들이 홀리 미첼 LA카운티 수퍼바이저의 주재로 책임과 의무 이행을 선서했다. '이음(ieum·LEGACY)'을 주제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연결과 한인 커뮤니티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축하했다.la한인회 헤리티지 la한인회 헤리티지 주최 헤리티지 la한인타운 오드리
2025.07.20. 21:40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을 한다. 검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LA한인회관에서 시행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15번째를 맞은 이번 건강검진은 자궁경부암, 요로감염, 유방암 검사 등 7가지 검사와 각종 부인과 질환 상담이 진행된다. 유방암 검사의 경우, 40~65세 여성 중 최근 1년 내 검사받지 않은 사람만 대상으로 한다. 나머지 검사는 21~65세 여성 중 최근 3년 내 검사받지 않은 사람에 한해 실시된다.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한인회 측은 최대 30명까지 받는다. 검진은 보험 여부 또는 이민 신분 상관없이 모두 무료다. 검진 결과는 검진 실시 병원에서 당사자에게 직접 통보할 예정이다. ▶예약 및 문의 : (323)732-0700, (213)999-4932 김경준 기자게시판 la한인회 건강검진 무료 건강검진 la한인회 무료 건강검진 실시
2025.06.25. 17:46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오는 14일 한인 청소년들의 사관학교 입학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 사관학교 입학설명회(포스터)’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 LA 한인회관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해군사관학교 입학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해군사관학교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입학절차와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 지미 고메즈 연방 하원의원실 관계자도 참석해 사관학교 입학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무료이다. 다만, 50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 예약이 필수다. 한편, 한인회는 추후 육군, 공군 등 사관학교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링크 : https://forms.gle/KiNBWY2tvsFtyhKg7 ▶문의 : 헬렌 김 한인회 차세대위원장 (213)444-3535 김경준 기자입학설명회 la한인회 해군사관학교 입학 사관학교 입학설명회 la한인회 사관학교
2025.06.09. 20:08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한인들의 한국 내 법률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한국의 대형 로펌인 대륙아주와 무료 법률 상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인회는 지난달 30일 이번 협약 체결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이를 통해 한인들이 한국 내 재산 및 상속, 사업 분쟁, 가사 문제, 의료 관련 분쟁 등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LA총영사관에서 일부 법률 상담이 제공돼 왔으나, 보다 심도 있는 전문 상담이 부족해 한인들이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왔다고 한인회는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한인 사회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된 것이다. 법률 상담 이용을 원하는 경우, LA한인회 사무국([email protected]/(323)732-0700/(213)999-4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MOU를 체결한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지난 2009년 합동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250명 이상의 한국 및 외국 변호사, 60여 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한국 10대 대형 로펌 중 하나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매년 우수 로펌으로 선정되고 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la한인회 대륙 la한인회장 김용호 la한인회 사무국 한국 법률
2025.06.04. 20:01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오는 29일 건강 세미나 ‘약사가 들려주는 건강 이야기’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6시 LA한인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사 고상온, 임유미, 안재돈씨가 참석해 인슐린 저항성과 자가포식, 영양제 선택방법, 영양제의 필요 이유 등 최신 건강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 세미나 이후에는 3명의 약사가 직접 한인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사로 나서는 약사 중 고상온 씨는 구독자 수가 무려 193만 명이나 되는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를 운영 중인 한국 유명 건강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사전예약 문의 : (323)732-0700, (213)999-4932 김경준 기자게시판 la한인회 세미나 la한인회 약사 건강 세미나 건강 이야기
2025.05.21. 20:50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한국 문화 체험에 나설 한인 학생들을 모집한다. 항공 요금, 숙식, 여행자 보험 등 모든 비용은 ‘1800달러’다. LA한인회 측은 29일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LA카운티에 사는 9학년(2011년생)부터 11학년 학생 ▶다양한 한국 일정을 함께하는 데 건강상 문제가 없는 학생 ▶한국 문화, 역사, 안보, 지역사회 봉사 등에 관심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최대 45명까지다. 지원자는 신청서를 LA한인회 홈페이지(www.kafla.info)에서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영어와 한글), 여권 사진, 유효한 여권 사본, 재학증명서(학생증) 등을 5월 13일까지 LA한인회에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학생들은 오는 6월 17~25일(8박 9일)까지 서울 일대를 포함한 경기도 여주시, 전라북도 전주시 등을 돌아보게 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세종대왕 영릉, 한옥마을, 재래시장, 전동성당 등 한국의 여러 주요 사적지 등을 돌아보게 된다. 이 밖에도 모내기, 감자 수확, 수상 스포츠, 도자 체험, 드론 축구, 병영 체험 등을 경험하고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전주전통문화고등학교 등의 학생들과도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나’가 항공권을 일부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했다. LA한인회는 서류 검토 등을 거친 뒤 선정된 학생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 중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뒤 귀국 일정을 변경할 경우, 시기에 따라 운임 차액이 적용된다. ▶문의: (323) 732-0700 글·사진=김경준 기자한국문화체험 la한인회 la한인회 홈페이지 la한인회 내달 한국문화 체험
2025.04.29. 18:45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무료 독감 및 코로나 19 백신 마지막 접종을 시행한다. 팬데믹 직후부터 4년간 총 37차례 백신 접종을 이어온 한인회는 이번 접종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백신은 보험 및 신분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맞을 수 있으며, 예약자에 한해 진행된다. 코로나 백신의 경우 6세 이상이어야 하며, 독감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 누구나 맞을 수 있다. 65세 이상 시니어 중 최근 6개월 내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는 25달러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코로나 백신, 독감 백신은 각 선착순 50명에게 제공되며, 방문자 전원에게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2개입)도 지급된다. ▶예약 문의: (213)999-4932, (323)732-0700 [email protected]게시판 la한인회 백신 접종 안내 코로나 백신 la한인회 마지막
2025.04.21. 19:19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한인타운 지역에서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제공한다. 한인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LA한인회관(오전 9시~오후 5시)과 코리아타운플라자 1층(오후 2시~오후 5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는 신분, 연령, 보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인회 측은 팬데믹이 종료됐음에도 확진자가 여전히 발생 중이기에, 특히 노약자 등 고위험군은 의심 증상 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한인회는 검사자에게 코리아타운플라자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0달러 바우처도 증정한다. 해당 바우처는 플라자 내 푸드코트, 커피숍, 식당 등 대부분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H마트와 블루밍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한편, 이번 검사는 시에라건강재단(Sierra Health Foundation)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 (323)732-0700 / (213)999-4932 김경준 기자게시판 la한인회 코로나 la한인회 무료 검사 진행 이번 검사
2025.04.03. 20:26
한인 사회의 온정이 담긴 성금이 한인 산불 피해자들에게 전달했다.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3일 그동안 모은 22만여 달러의 성금을 피해자 39명에게 나눠줬다. 한인회에 따르면 주택이나 사업체 전소 피해자에게는 각 8720.45달러, 부분 전소 또는 경제적 간접 피해는 3000달러, 간접 피해자에게는 1000달러의 성금이 전달됐다. 한인 피해자는 펠리세이즈와 이튼 산불 지역이 각각 19건, 선셋 산불 피해가 1건으로 집계됐다. 또 피해 유형별로는 주택 또는 사업체 완전 전소 피해가 2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간접 피해(대피 명령, 재, 연기 등으로 인한 피해)와 경제적 간접 피해(산불로 인한 비즈니스 매출 감소 등)가 각각 6건이었다. 또 주택, 창고, 별채, 비즈니스가 일부 파손된 경우인 부분 전소는 5건이 있었다. 피해 한인 업종은 세탁소, 미용실, 식당 등 다양했으며, 본지에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던 알타데나 지역 한인 햄버거 식당 ‘페어옥스 버거’〈본지 2월 10일자 A-1면〉도 지원을 받았다. 팰리세이즈 산불로 집이 전소된 조모씨는 “한인회의 지원금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다른 기관들은 신청도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한인회는 자기 일처럼 나서 도와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인회는 산불 발생 직후인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개인, 단체, 종교계, 기업 등 55곳으로부터 총 22만6851.47달러를 모금했다. 한인회는 투명하고 공평한 성금 사용을 위해 주요 후원자들로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심사위원회에는 로버트 안 회장을 비롯해 유성욱 원불교 미주서부교구장, 서상희 한국외대 남가주동문회장, 케빈 강 강드림재단 회장, 리나 전 와이어발리 법인장 등이 참여했다. 안 회장은 “LA와 남가주 지역은 물론 시애틀, 샌호세, 애리조나주 등 타지역과 한국에서도 모금이 이어졌다”며 “모금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또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la한인회 산불 한인 산불 이튼 산불 선셋 산불
2025.04.03. 19:38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와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25일 LA한인회관에서 '이민 정책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LA총영사관 이민법 자문 변호사인 김덕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핵심 이민 정책과 최근 단속 동향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숙 화랑청소년재단 총재, 크리스 이 가주한인건설협회장, 최흠규 사우스베이한미노인회장 등 21개 한인 단체장이 참석했다. [LA한인회 제공]la한인회 총영사관 총영사관 이민 이민 정책 이날 la총영사관
2025.03.25.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