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와 한미연합회가 16일(오늘) ‘전국유권자등록의 날’을 맞아 한인들을 위한 유권자 등록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리아타운플라자(928 S Western Ave) 1층 LED 스크린 앞 설치된다.
한인회에 따르면, 오는 11월 예정된 가주 연방 하원 선거구 획정 주민투표와 내년 중간선거에 앞서 유권자 등록을 새로 하거나 정보를 변경해야 하는 사람은 부스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시민권을 새로 취득한 사람을 비롯해 ▶최근 주소를 변경한 사람 ▶지난 선거에서 우편투표용지를 받지 못한 사람 ▶현장투표에서 우편투표로 방식을 바꾸려는 사람 ▶선호 정당(민주, 공화, 녹색 등)을 변경하려는 사람 ▶선거 안내 책자를 한국어로 받고 싶은 사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