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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협력합니다”

New York

2023.05.0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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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여성사회봉사센터와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
5일 청소년 프로그램 효율적 확대 위해 MOU 체결
아시안여성사회봉사센터(AWCA)와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USLEC)는 5일 업무협약(MOU)를 맺고, 앞으로 한인 청소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사법분야 진출 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AWCA]

아시안여성사회봉사센터(AWCA)와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USLEC)는 5일 업무협약(MOU)를 맺고, 앞으로 한인 청소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사법분야 진출 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 AWCA]

뉴저지주 대표적인 비영리 복지사회단체 중 하나인 아시안여성사회봉사센터(AWCA)와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미주범죄예방사법연대(USLEC)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WCA와 USLEC는 5일 티넥에 있는 AWCA 회관에서 현재 양 단체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Youth Program)을 상호 협력해 더욱 효율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맺었다.
 
AWCA 제미경 사무총장은 “양 단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며 “우선 9월 학기부터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고 AWCA의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자원봉사 정신·기부문화·봉사현장에서의 실습)과 US LEC를 지원하고 있는 뉴저지주 사법 분야 멘토들과의 만남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제 사무총장은 “두 단체는 ‘미래를 위한 봉사’라는 주제하에 한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배양해 마국사회에 공헌하는 멤버로 세우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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