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5번째 홀인원을 낚은 오순남 하하패션 대표가 동반 골퍼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 부터 차주일, 오순남, 이규천, 이영길 씨. [오순남씨 제공]
'하하패션' 오순남 대표가 생애 5번째 홀인원을 낚았다.
오 대표는 지난 2일 뮤리에타의 베어크릭 골프클럽에서 차주일, 이규천, 이영길씨와 함께 라운딩에 나섰는데 백 나인 부터 시작한 이날 세번째 홀인 12번 홀(파3, 150야드)에서 7번 아이언으로 티샷 한 공이 그린에 떨어진 뒤 5피트 정도 굴러 그대로 홀 컵으로 빨려 들어갔다.
지난 2021년 9월 더 골프클럽 오브 캘리포니아에서 4번째 홀인원을 한지 1년 8개월 만에 또 한 번의 홀인원을 기록한 오 대표는 구력 25년의 소문난 골프 애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