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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골프회 가을 토너먼트, 2일 마운트 우드슨 코스서

샌디에이고 한인여성 골프회(회장 김영옥)의 '가을 토너먼트'가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마운트 우드슨 골프 코스(16422 N Woodson Dr, Ramona)에서 열린다. 회비 120달러. 대회 후 식사는 만포식당에서 함께 한다.     ▶참가 및 회원가입 문의: (858) 997-3356(김영옥 회장)골프 토너먼트 가을 토너먼트 샌디에이고 한인여성 회장 김영옥

2025.09.18. 20:51

경희대 북미주 연합 동문회

  지난 13일 경희대학교 북미주 연합 동문회 골프대회 및 총회가 어바인 스트로베리팜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경희대학교 김종복 대외 협력 부총장과 각지 동문회 회장단 등 140명이 참석했다. 골프대회에서는 남가주 동문팀이 우승했고 차기 회장으로 김기형 회장이 선출됐다. 경희대학교 북미주 연합 동문회가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경희대학교 북미주 연합 동문회 제공]   송영채 기자골프 경희대학교 경희대학교 북미주 동문회 대회 경희대학교 김종복

2025.09.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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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쌍둥이 골프 티타임 브로커, 불법 중개·탈세 혐의 기소

남가주 지역 골프장 티타임 불법 판매로 논란이 됐던 한인 브로커들 가운데 일부가 결국 연방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이들에게는 세금 포탈, 허위 세금보고 등 총 10건의 혐의가 적용됐다.   지난해 본지 단독 보도〈본지 2024년 3월 7일자 A-3면〉를 통해 공론화됐던 한인 브로커들의 골프장 티타임 불법 예약 문제는 연방 검찰, 국세청(IRS) 등이 약 1년간의 수사 끝에 일부를 기소함에 따라 추가 기소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당신은 지금 골프 티타임을 훔치고 있다" 연방 검찰은 MRI(자기공명영상) 기술자로 일하는 김세연(스티브·41·부에나파크), 김희연(테드·41·포모나)씨 형제를 관련 혐의로 지난 11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 씨 형제는 일란성 쌍둥이로 ‘김 실장’, ‘테 실장’ 등의 가명으로 활동해왔다.   김 씨 형제는 연방법원 LA지법에서 열린 인정신문에서 무죄를 주장했고, 각각 2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났다. 재판은 오는 11월 4일 연방법원에서 열린다.   기소장에 따르면 김 씨 형제는 2021~2023년까지 전국의 골프장 티타임 수천 건을 선점해 되팔았다. 특히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지역 17곳의 골프장을 중심으로 티타임 브로커 영업을 해왔다.   특히 이들은 골퍼들이 선호하는 주말 아침 시간대 티타임을 집중적으로 확보해 카카오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판매했다. 예약 수수료는 주로 벤모·젤 등 송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 형제는 티타임 브로커로 약 7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김 씨 형제는 이렇게 챙긴 수익으로 하와이 타임셰어, 고급 차량, 샤넬·까르띠에·루이비통·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 제품 구입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세금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세연 씨는 2022년 6월 부에나파크 지역에 ‘버디 투어 주식회사’를 설립해 대표 및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겸임했다. 김희연 씨는 이 회사에서 비서를 맡았다. 김 씨 형제는 국세청 고용주 식별번호(EIN)까지 발급받고 법인 명의 계좌를 개설했다.     검찰은 김씨 형제가 티타임 브로커 활동으로 약 70만 달러의 수익을 챙겼으며, MRI 기술자로 일하며 벌어들인 수입까지 포함해 총 110만 달러가 넘는 소득을 신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세연씨에겐 세금 포탈 2건, 허위 세금 문서 제출 1건, 납세 불이행 2건, 김희연씨에겐 세금 포탈 2건과 납세 불이행 3건 등 혐의가 적용됐다. 유죄가 확정되면 김씨 형제는 최대 징역 5년형에 처할 수 있다.   김씨 형제의 브로커 활동을 최초 보도했던 본지는 당시 골프 인플루언서 데이브 핑크의 폭로 영상과 남가주 골프 동호회(SDGC) 소속 한인 회원들의 제보를 토대로 김씨 형제의 활동을 연달아 기사화했다.   SDGC 조셉 이 씨는 12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법 집행기관이 기소까지 했다는 건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보여준다”며 “이번 사건이 한인 사회에 경종을 울려 다른 브로커들도 각성하는 선례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 보도를 통해 알려진 이번 논란은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LA타임스 등 주류 언론들까지 주목하기 시작했다.   결국 LA시 골프관리국은 봇 예약 금지와 조사 착수를 공식화했고, LA시 정부는 브로커 활동을 막기 위해 티타임 예약 시 보증금(디파짓) 요구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SDGC 소속 한인 5명은 LA시 등을 상대로 집단 소송도 제기했다. 원고 측은 “브로커 문제를 LA시가 인지하고도 방치해 공정한 예약권을 침해했다”며 묵시적 계약 위반과 공공 신뢰 위반을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공방의 초점은 ‘브로커 행위’ 자체로 모아졌다. 이후 양측 협의로 소송은 취하됐고, 시는 예약 공개 방식 수정 등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검찰 등은 수사에 나섰다.   이번 한인 브로커 수사는 연방 검찰이 국세청 범죄수사부(IRS-CI)와 공조해 진행했다. 강한길 기자골프 쌍둥이 티타임 브로커링 한인 브로커들 티타임 불법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탈세 혐의

2025.09.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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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가 대한민국 건국 정신 이어갔으면”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가 제11회 우남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베이사이드 클리어뷰파크 골프 코스(Clearview Park Golf Course·202-12 Willets Point Blvd, Bayside, NY 11360)에서 열리는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홍보차 지난 12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임원진들은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동포들이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골프대회는 오후 1시에 티오프하며,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등록 및 오찬은 오후 12시부터 시작되며, 대회 이후 저녁 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를 통해 마련된 장학기금은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다룬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수여될 계획이다. 노기송 회장은 "이를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 건국 정신을 젊은 세대가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김영환 골프대회 준비위원장은 "청년들에게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이념을 알리기 위해 장학금 전달식 및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는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홀인원 상금으로 2만 달러가 걸려 있으며, ▶장타상 젝시오 드라이버 ▶1등상 레인지 파인더 ▶2등상 젝시오 골프가방 ▶3등상 골프 시계 등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쌀 15파운드가 증정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항공권과 72인치 대형TV 등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김태욱 행사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점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골프클럽 직원들이 직접 관리해 정직하게 점수를 산출한다"고 강조했다.   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이며, 골프피와 카트피, 점심 및 저녁 식사 비용이 포함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917-699-6036)로 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134-22 58RD. Flushing, NY 11355(Pay to order: Dr Syngman Rhee) 주소로 전달하면 된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골프 대한민국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대한민국 건국 장학기금모금 대회

2025.09.1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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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버킷리스트 1위, 페블비치 티타임 확보 쾌거

전 세계 골퍼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히는 페블비치(Pebble Beach)가 한인 골퍼들에게 한층 가까워졌다.     1919년 개장 이후 PGA 투어와 US 오픈 등 세계적인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골프의 성지'로 불려온 페블비치는 태평양을 내려다보는 절경 위에 펼쳐진 18홀 코스로 골퍼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페블비치의 명성만큼 티타임 확보 경쟁도 치열하다. 일반 골퍼가 예약을 잡기 위해서는 최대 1년 6개월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할 정도다. 그러나 이제 '포시즌 골프투어'를 통해 한국과 미국 골퍼 모두 안정적으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2025년 11월부터 2027년 4월까지 매월 최대 5개 티타임(20명 규모)과 리조트 내 호텔 객실을 블록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성수기와 비수기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패키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한국의 추석 연휴와 미국의 독립기념일.추수감사절 등 주요 공휴일에 맞춘 티타임 블록도 완성했다.   'Golf Tourism America Inc.' 대표이자 포시즌 골프투어 CEO인 제임스 신(James Shin)은 "18개월 이상 티타임과 호텔 객실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공급하다 보니 여전히 수요가 높다"며, "내년부터는 티타임을 두 배 이상 추가 확보해 한국과 미국 골퍼 모두가 원하는 시기에 페블비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블비치 리조트의 3대 링크스 코스 중 하나인 '스패니시 베이(Spanish Bay)'는 2026년 3월부터 약 1년간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장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포시즌 골프투어는 델 몬테(Del Monte) 코스를 대체 포함해 3라운드 패키지를 구성했으며, 패키지 가격은 기존보다 합리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AI 기반 이중언어(영어.한국어) 예약 플랫폼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주 교포 골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골프여행 전문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져갈 방침이다.   관심 있는 골퍼는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페블비치 여행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페블비치 골프여행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으로 할 수 있다.     ▶문의: (714)485-5463   ▶카카오톡: 4SEASONGOLFTOUR   ▶이메일: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us4seasongolf.com업계 골프 투어

2025.09.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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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에 처한 보현 양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달라스 한인 가정이 가장의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문제로 어려움에 처하게 돼 동포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히 요망되고 있다. 달라스에서 ‘골프 천재’로 알려진 박보현 양의 부친인 박주하 씨가 약 한달 전 심한 뇌졸중으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후 의식을 잃었다. 박주하씨는 좌측 마비, 언어 장애, 세 차례에 걸친 흡인성 폐렴으로 인해 평생 튜브로만 영양을 공급받아야 하는 엄중한 상황에 놓였다. 박주하 씨는 지난 7월13일 뇌경색을 겪고 메디컬 시티 달라스(Medical City Dallas)에 입원했다. 박 씨는 신체 왼쪽이 마비됐고, 말하거나 삼킬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이로 인해 세 차례에 걸쳐 흡인성 폐렴이 발생했고, 위를 통한 영양 공급을 위해 위관(G-tube) 삽입 수술도 받았다. 앞으로 박씨가 평생 튜브 급식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박보현 양은 “한때 의사들은 호스피스를 권유하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아버지의 상태는 조금씩 호전되어 산소 치료 없이도 버틸 수 있는 상태가 되셨다”며 “저희는 지금이야말로 아버지를 한국으로 모셔, 장기 치료와 가족의 보살핌을 받으시는데 최선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보현 양은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비용을 모금하기 시작했고, 주변인들의 답지가 이어지면서 아버지 박씨는 지난 9일 예정대로 귀국길에 올랐다. 박보현 양은 “보내주신 모든 후원과 기도,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며칠 간의 신중한 검토 끝에 아버지의 한국 이송이 공식적으로 승인되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긴 여정이 남아 있지만, 이번 한 걸음이 저희에게 큰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고, 이 캠페인을 주변에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씨 가정을 후원해온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정창수 이사장은 “가장 큰 문제는 박 선생님을 한국으로 모셔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의료진이 동행해 한국으로 귀국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러나 앞으로 홀로 길을 가야 하는 박보현 양은 그 어느때보다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창수 이시장은 “어려운 시간 속에서도 보현 양과 가족은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며 “부디 함께 해주셔서 우리 지역 골프천재 박보현 양이 다시 한번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이송영 회장은 최근 실시한 기금모금 음식 바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 1,500 달러를 들고 그레이스 문 부회장과 함께 지난 4일(목) 박씨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가 마음을 전달했다. 이송영 회장은 “보현 양은 여성회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며 “우리 모두 언제 어디서 여러움을 겪게 될 지 모른다.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구성원으로서,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돌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보현 양은 “아버지는 평생을 저와 제 꿈을 위해 헌신하셨고, 특히 제가 골프 선수로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지지자였다”며 “그런 아버지의 현재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너무나도 가슴 아픕니다. 이제는 제가 가장이 될 차례입니다”라고 밝혔다. 박보현 양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미국에 홀로 남아 아버지의 치료와 모든 상황을 감당해야 한다”며 “학교는 골프 장학금 덕분에 다닐 수 있었지만, 저희는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왔고 아버지는 제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희생해 오셨다”고 전했다. 박보현 양은 “이제는 아버지가 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저 혼자의 힘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이 여정을 함께 걸어 주시고 관심과 사랑에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보현 양에 대한 후원은 고펀드미(gofundme.com/f/support-JuHa)를 통해 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골프 어려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남아 아버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

2025.09.12.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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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3LAB 우먼스 자선 골프대회

제12회 3LAB 우먼스 오픈 골프대회가 10월 16일(목) 샌드캐년 컨트리클럽에서 열립니다.   중앙일보 해피빌리지가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여성 화장품 기업 3LAB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습니다. 그외 여러 한인 기업들도 후원사로 함께 합니다.       시상은 챔피언, 메달리스트, 1등, 2등, 근접, 장타, 홀인원 등으로 이뤄지며 여성 대회에 걸맞게 ‘베스트 드레서 팀’도 선발합니다.     수상자들에게는 3LAB 화장품의 최고급 제품들이 부상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도 3LAB의 최고급 피부관리 크림을 기념품으로 증정합니다. 그 외에도 영신건강과 정관장, Golfio 등에서 후원한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 있습니다.   비영리기관인 해피빌리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어린이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행사 수익금을 장애인 행사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대회 참가 인원은 152명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은 받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을 부탁합니다.     ▶일시: 2025년10월16일(목), 오후 12시30분, 샷건   ▶장소: Sand Canyon Country Club. (주소: 27734 Sand Canyon Rd. Santa Clarita, CA 91387)     ▶주최: 중앙일보 해피빌리지, 3LAB 화장품   ▶참가신청 및 문의: (213)368-2630(해피빌리지)알림 골프 우먼스 3lab 우먼스 대회 참가자 여성 대회

2025.09.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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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재선 시동'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이 내년 11월 열릴 1지구 시의원 선거 재선 캠페인에 시동을 걸었다.   안 시장은 오는 10일(수) 오후 6~8시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골프장(8888 Los Coyotes Dr) 연회장에서 개최할 한인 대상 선거 기금 모금 행사로 재선 가도 출정을 알린다.   안 시장은 “재선 킥오프를 알리는, 내게 큰 의미가 있는 행사다. 한인들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일의 가치를 한인 사회 리더, 지지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안 시장이 일찌감치 재선 캠페인에 나서는 것은 일찌감치 세몰이에 나서 잠재적 경쟁자의 출마 의지를 꺾으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현재까지 1지구 출마 의사를 밝힌 이는 안 시장 외엔 없다. 선거까지 1년도 넘는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누군가 출마할 가능성은 있지만, 안 시장 입장에선 다른 이들이 아예 출마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세몰이에 나서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가능하다면 단독 출마로 승리를 거두는 것이 최선의 시나리오지만, 안 시장은 누가 출마해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한인이 밀집 거주하는 1지구에서 존 시버트, 케빈 이 후보와 3파전을 벌였지만, 5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낙승한 바 있다.   안 시장은 10월 중 타인종 정치인, 기업인 등이 참석하는 기금 모금 행사도 열 예정이다.   안 시장은 “그동안 1지구 주민과 비즈니스 업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캠페인 전략상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재선에 성공하면 지금까지처럼 1지구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4년 전, 써니 박 전 시장의 뒤를 이어 시의회에 진출해 한인 시의원 명맥을 이은 안 시장은 2023년 11월 동료 시의원들에 의해 부시장, 지난해 11월 시장으로 선출됐다. 안 시장은 2023년 시의회의 ‘부에나파크 코리아타운’ 지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지구는 지난 2022년 기준으로 전체 주민 1만6705명 중 아시아태평양계가 52%를 차지한다. 이어 라티노 29%, 백인 15% 순이다. 아태계 주민 중엔 한인이 가장 많아 ‘한인을 위한 선거구’로 통한다.   안 시장의 재선 기금 모금 행사 참석 확인(RSVP)은 온라인(tinyurl.com/joyceahn)에서 하면 된다. 캠페인 웹사이트(joyceahn.com)를 통한 온라인 기부도 가능하다. 부에나파크 시의 개인 또는 사업체 기부금 한도는 최고 4100달러다. 임상환 기자골프 조이스 부시장 지난해 시장 입장 1지구 출마

2025.09.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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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에 뜨거운 관심 부탁”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글로벌 최고경영자(G-CEO) 과정 뉴욕총원우회(이하 한국외대 G-CEO 총원우회)가 제16회 한국외대 총장배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뉴욕 베이사이드 클리어뷰파크 골프 코스(Clearview Park Golf Course·202-12 Willets Point Blvd, Bayside, NY 11360)에서 열리는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홍보차 지난 5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G-CEO 뉴욕총원우회 임원진들은 “연말 행사에서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골프대회는 17일 오후 1시에 티오프하며, 경기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오전 11시30분부터 점심으로 바비큐가 제공된다. 대회가 끝난 후 저녁식사도 제공될 예정이다.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장학기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수여될 계획이다.     이시화 총원우회 회장 겸 대회장은 “G-CEO 16기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수료생들과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골프대회가 끝난 이후 저녁식사 시간에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이때 가수 김미화 씨의 특별출연이 예정돼 있다.     이영태 홍보부회장은 “G-CEO 16기 과정부터는 기존 경영학 기초 교육 외에 4차 산업혁명 및 AI 융합 교육으로 학습 영역이 확장된 만큼, 골프대회를 포함해 G-CEO 과정 자체에 더 많은 동포들이 관심 가져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골프대회 참가비는 1인당 180달러며,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144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전화(646-320-2872·917-622-1738)로 하면 된다.  글·사진=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골프 장학기금모금 장학기금모금 대회 관심 부탁 이번 대회

2025.09.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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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제106회 부산 전국체전서 미국 종합우승 5연패 이끈다”

 오는 10월17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의 부산광영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달라스가 미국 대표 선수단 5연패를 견인하기 위해 출격한다. 재미국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은 지난달 30일(토)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선수단 규모를 비롯해 개회식과 재미 선수단 환영식, 그리고 해외동포 선수단 부산시장 초청 만찬 등에 대한 일정을 논의했다. 재미국대한체육회에서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에 따르면 현재 달라스는 여자 볼링에서 김정숙 선수가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여자 볼링 팀 감독은 정성일 감독이 이끌게 된다. 골프 종목에서는 미국 대표팀 여자 선수 2명이 출전하는데, 그 중 달라스에 거주하는 이신우 선수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미국 골프 팀 코치는 이신우 선수의 남편인 조영민 코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한다. 태권도에서는 달라스의 주소민 선수가 참가한다. 주소민 선수는 지난해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해외동포 부문 태권도 겨루기 여자부 57-67kg급 결승전에서 언니인 주지윤 선수와 결승전에서 맞붙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전국체전 미국 선수단의 규모는 총 156명으로 9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우승 4연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미국 선수단의 해외동포 부문 종합우승이 점쳐지고 있어 5연패의 기록을 달성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미대한체육회 선수단은 올해 전국체전에 본부임원 24명, 경기임원 50명, 선수 62명, 참관인 28명 등 총 16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출전 종목은 축구, 골프, 태권도, 테니스, 볼링, 스쿼시, 탁구, 검도에 더해 수영, 레슬링, 사격, 유도 등 개인출전까지 총 12개다.   지난달 30일 라스베가스 골드코스트호텔에서 열린 재미국대한체육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재미대한체육회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달라스에서 개최된 제23회 미주체전을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로 이끄는 데 기여한 김성한 미주체전 조직위원장, 황철현 준비위원장, 크리스 김 달라스 체육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편, 부산시는 25년 만에 개최하는 전국체전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으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합해 구성 및 운영되며 시장이 조직위원장으로 28명의 고문, 6명의 부위원장과 10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는 또한 전국체전기획단을 신설해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계획 수립, 상징물 개발 및 홍보영상 제작,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 등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를 널리 알릴 홍보대사에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 배우와 여자 펜싱의 대들보 송세라 선수를 위촉했으며, 개폐회식 연출 총감독에는 박칼린 예술감독을 선임해 제106회 전국체전이 과거의 그 어떤 대회보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니 채 기자〉골프 미국 재미대한체육회 선수단 전국체전 해외동포 해외동포 선수단

2025.09.05.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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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이 랜치고 골프클럽 기금모금대회…한인학생 주축으로 결성

한인 학생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오타이 랜치 고등학교 골프클럽의 기금모금대회가 오는 9월 13일 오후 12시 콜리나 파크 골프 코스(4085 52nd St., S.D.)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는 오후 1시 30분 샷건 방식으로 시작된다. 토너먼트는 베스트 볼 포맷으로 진행되고 챔피언 팀 등 상위 3개 팀과 래플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웹페이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ET8HeLv7rOMi30VheaXMZpmfpgCX5NeuqszMc6wleAJjUpQ/viewform)에서 가능하다.   클럽 회장인 박주호 군은 "대회에서 마련된 기금으로 골프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학우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고 클럽을 단순한 교내 스포츠 활동 모임이 아닌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의: (619)869-1220, [email protected] (오타이  랜치 고교 골프 클럽) 박세나 기자골프 기금모금대회 클럽 기금모금대회 한인학생 주축 고등학교 클럽

2025.09.0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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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장학금 후원 골프대회 개최 위한 임원회의

 골프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후원 대회

2025.09.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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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립교회 돕기 골프대회 성황…OC장로협의회 개최

OC장로협의회(회장 김종대) 개최로 지난 18일 위티어의 캔들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자립교회 및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가 138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선 최현씨와 미셸 이씨가 각각 남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장타상은 대니얼 김, 에리카 이씨, 근접상은 해리 최, 박영순씨가 받았다. 정동기씨는 시니어 장타상을 차지했다.   오세영씨는 경품 추첨 이벤트에서 한국 왕복 항공권을 받았다.골프 미자립교회 대회 성황 불우이웃돕기 대회 이날 대회

2025.08.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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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골프투어·AGL…타이거 우즈가 설계한 꿈의 코스…로스카보스서 현실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직접 설계한 골프코스에서의 라운드가 드디어 현실이 된다.   미주 최대 맞춤 골프투어 전문 브랜드 '포시즌 골프투어(Golf Tourism America Inc., 대표 제임스 신)'와 한국 최대 AI 골프 플랫폼 IT 기업 AGL(대표 짐 황)의 '타이거부킹(Tiger Booking)'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즌.비시즌 구분 없이 로스카보스 관광청과 협력해 특별 골프여행 패키지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타이거 우즈가 선택한 로스카보스의 명문 코스 디아만테(Diamante), 그가 직접 디자인한 엘 카르도날(El Cardonal) 골프클럽, 그리고 우즈가 운영하는 최고급 레스토랑 더 우즈 카보(The Woods Cabo)에서 세계적 셰프 라르비가 선보이는 다이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동안 타이거 우즈 설계 코스는 프라이빗 멤버십으로 운영돼 예약이 거의 불가능했으나, 이번 패키지를 통해 일반 골프 팬들도 PGA 투어가 매년 열리는 엘 카르도날 골프클럽과 2026년 개장을 앞둔 레가시 골프클럽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로스카보스에는 총 18개의 골프코스가 있으며, 이 중 다수가 세계 100대 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디자인의 퀴비라 골프클럽(QUIVIRA Golf Club), 푸에르토 로스카보스(Puerto Los Cabos), 카보 레알(Cabo Real), 카보 델 솔(Cabo del Sol), 그리고 그렉 노먼이 설계한 솔마 링크스(Solmar Links Course) 등에서 연중 세계 정상급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지역의 럭셔리 리조트들은 올 인클루시브로 식사와 음료, 주류를 제공하며, 포시즌 골프투어는 고급 SUV와 단체 여행객을 위한 벤츠 스프린터 등 프리미엄 차량 서비스를 지원한다.     포시즌 골프투어는 전 세계 '버킷리스트' 골프 여행지를 발굴하고 직접 현지 답사를 거쳐 하이엔드 여행 상품을 설계해 왔다. 전략 파트너인 AGL 타이거부킹은 세계 각지 골프장의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골프장과 골퍼 모두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로스카보스 관광청 가브리엘 카르도나 스페셜 세그먼트 매니저는 "로스카보스는 미국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골프 여행지로서 인기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원하는 티타임과 일정을 확보하려면 최소 3~6개월 전 예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로스카보스로 향하는 직항편이 다수 운항 중이며,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에어로멕시코 항공이 멕시코시티 직항편을 매일 운항한다. 칠레 란탐항공(LATAM)도 직항 노선을 운영하며, 멕시코시티에서 로스카보스 공항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문의: (714)485-5463, [email protected]   ▶웹: US4SEASONGOLF.com,tigerbooking.golf업계 골프 투어

2025.08.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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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어린이재단 시카고지부 2025 골프대회 성황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시카고지부(회장 김희영)가 13일 버팔로그로브 소재 아보리텀 GC서 2025 지구촌 불우아동돕기 오픈 골프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다.    모두 112명이 참가, 성황을 이룬 이날 대회서 그로스 챔피언은 손주영씨(73타)가, 네트 챔피언은 김승연(여) 이형인(남)씨가 각각 차지했다.    또 근접상은 그레이스 길(여) 피터 이(남), 장타상은 최성희(여) 유후영(남), 베스트 드레서상은 김경자(여) 김인도(남)씨가 각각 수상했다. J 취재팀골프 글로벌어린이재단 글로벌어린이재단 시카고지부 대회 성황 참가 성황

2025.08.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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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라비스타 서부 해안에 초대형 복합단지

출라비스타시 서부 해안가의 지형을 완전히 바꾸게 될 '판게아(Pangaea)' 프로젝트가 최근 공개됐다.   시정부에 따르면 J 스트릿 마리나를 중심으로 하는 해안가 124 에이커에 호텔, 소매상가, 스포츠센터, 엔터테인먼트 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계획을 세부적으로 보면 5만 석 규모의 스타디움과 함께 호텔 3곳, 테니스 센터,  수구 아카데미, 골프장 2곳, 아이맥스 영화관이 들어서게 되며 30만 평방피트에 이르는 쇼핑공간도 짓게 된다.   존 매캔 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공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의견이 프로젝트의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는 이 프로젝트의 개발사인 맥게리 그룹(McGary Group)과 6개월 간의 독점 협상에 들어가는 것에 동의한 상태다. 이 협상 기간 동안 시는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판게아는 출라비스타 서부 해안가 재개발 프로젝트의 제2단계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지난 봄 '게일로드 퍼시픽 호텔(Gaylord Pacific Hotel)'이 개장하며 제1단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한편 출라비스타시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시의회 청사에서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청회 관련 정보는 시의회의 공식 웹사이트(https://pub-chulavista.escribemeetings.com/Meeting.aspx?Id=ca35a0b7-10ab-4b86-9229-4b7694290704&Agenda=Agenda&lang=English)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골프 복합단지 서부 해안가 초대형 복합단지 이번 프로젝트

2025.08.12. 17:43

70세 남성 골프채 폭행으로 의식불명… 증오범죄 가능성

LA경찰국이 노스할리우드에서 70세 시크교 남성이 골프채로 무차별 폭행을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사건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달 4일 오후 3시 15분경 자전거를 타고 접근한 남성이 피해자에게 이유 없이 골프채를 휘둘러 머리를 가격했다. 범인은 현장에 골프채를 버리고 달아났고, 피해자는 온몸이 피로 젖은 채 쓰러져 있었다.   피해자는 인근 시크 사원(Sikh Gurdwara)에서 기도와 명상을 마친 뒤, 평소처럼 편의점 주차장에서 새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걸어가던 중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교는 관용, 자선, 평등을 강조하는 종교로, 피해자 하팔 싱(Harpal Singh)은 지역사회에서 온화하고 친절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시크 커뮤니티 단체 ‘시크 연합(Sikh Coalition)’의 먼미스 카우르는 “사건 현장은 사원에서 불과 한 블록 떨어진 곳”이라며 “이곳은 가족과 노인, 아이들이 매일 드나드는 장소인데 이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인근 상인들은 이 지역이 노숙자 문제와 잦은 기물파손·폭력 사건으로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피해자는 현재 의료진에 의해 유도 혼수 상태에 있으며, 부상 정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를 흉기 상해 혐의로 수배 중이며, 제보자는 LA 리저널 크라임 스토퍼스(800-222-8477) 또는 www.lacrimestoppers.org를 통해 익명 신고가 가능하다. AI 생성 기사골프 의식불명 증오범죄 가능성 의식불명 상태 무차별 폭행

2025.08.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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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양대 총장배 골프대회 성황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HGCEO) 총동문회(회장 폴 김) 주관으로 지난 1일 풀러턴의 코요테힐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제1회 한양대학교 총장배 HGCEO 골프대회(골프위원장 벤저민 이)’가 동문, 최근 졸업한 12기 수강생 등 70여 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엔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도 참가했다.   남녀 챔피언의 영예는 왕경남(12기), 지나 손(2기) 동문이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브라이언 정(8기) 동문에게 돌아갔다.골프 한양대 한양대학교 총장배 한양대 총장배 한양대학교 글로벌

2025.08.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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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한인축제 9일~10일 열린다

2025년 시카고 한인축제(Taste of Korea Chicago)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시카고 북서 서버브 나일스 골프밀 공원(9150 N Cumberland Ave, Niles, IL 60714)에서 열린다.   시카고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제니 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다.     ‘KoreanAtHeart’을 주제로 열리는 2025 시카고 한인축제는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전통 공연과 한국 음식, 각종 문화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한국의 안동병원 의료진이 직접 참여, 의료 분야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한인들을 위해 의료 상담과 병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중앙일보를 방문한 제니 리 상의 회장은 “올해 축제는 장소 선정과 기부금 감소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행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이사진의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해보다 부스가 준 데다 참가 의사를 밝힌 업체들이 많아 참여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엄선된 업체들인만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Luke Shin골프 한인축제 시카고 한인축제 양일간 시카고 안동병원 의료진

2025.08.0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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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은퇴생활…시설·비용 최고 만족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설립한 '고창 웰파크시티(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2로 140)'가 미주 한인 사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원스톱 휴양시설을 갖춘 리조트형 은퇴자 마을인 고창 웰파크시티는 지난 2017년 1차로 141세대가 입주한 데 이어 최근 4차까지 총 539세대가 입주를 마치며 대한민국의 대표 실버타운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창 웰파크시티의 최대 장점은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월등히 낮은 집값이다. 임대가는 1억~3억 원대이며, 입주비 및 생활비도 수도권 실버타운에 비해 최고 50% 이상 저렴하다. 월 관리비는 100만 원 내외로 식사.교육.커뮤니티 서비스까지 이용 가능해 풍요롭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병원, 마트, 은행 등 모든 편의 시설이 한 곳에 갖춰진 원스톱 휴양시설은 고창 웰파크시티의 큰 자랑거리다. 이곳에는 '석정 웰파크병원'과 '석정 웰파크 요양병원' 등 의료시설과 18홀 골프장인 '석정힐CC', 산악자전거 연습장인 'MTB장', 황토 건강펜션 '힐링 카운티', 자연면역치유센터 '홀론센터', 게르마늄 석정온천 '휴스파', 편백나무 숲과 황토 산책길까지 갖춰져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고창 웰파크시티에는 노래교실, 라인댄스, 드론축구, 국선도, 팬플룻 등 33개 동호회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요리교실, 시문학 특강, 장수춤 등 다양한 아카데미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그 뿐만 아니라 나들이 행사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입주민의 경험과 재능을 살린 단지 내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돼 행복하고 보람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고창 웰파크시티 설립자인 이종균 이사장은 "이상적인 노년의 삶은 혼자만의 노력만이 아닌 적절한 기반 시설이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며 "최적의 노후 케어 시스템이 구비된 웰파크시티에서의 삶은 '웰에이징(Well-aging)'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캘리포니아주에서 30년 간 거주하다 웰파크시티로 역이민한 최영희씨(79세)는 "처음 입주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생각하면 할수록 웰파크시티는 탁월한 선택이었다"라며 "예비 입주자분들도 하루빨리 실버타운 생활을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 웰파크시티는 현재 체험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웰파크시티의 14평(1인 230만원, 2인 280만원), 21평(1인 260만원, 2인 320만원), 27평(1인 300만원, 2인 350만원), 28평(1인 300만원, 2인 350만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영양사가 설계한 건강식 60끼니를 비롯해 헬스장, 온천, 문화 프로그램 등 공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문의: (82)063-774-7400 (고창웰파크시티) 박세나 기자골프 은퇴생활 원스톱 휴양시설 편의 시설 기반 시설

2025.08.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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