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회장 백기환)이 주최하는 제 34회 동요 경연대회가 지난 13일 오후 4시 플러턴 은혜한인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학교, 500여 학생들이 대면으로 참가했으며, 애리조나, 네바다, 뉴멕시코 지역에서도 학생 100여명이 비대면으로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또 김영완 LA총영사, 재외동포재단 이희경 담당영사, LA교육원 강전훈 교육원장, LA민주평통 이승우 회장,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등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대상은 베댈한국학교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열린문한국학교와 선한목자한국학교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