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한체육회·가맹단체 임원, 선수 등 참석 '열기' 김영환 단장·김기용 총감독 등 주축, 종합우승 다짐
10일 열린 뉴욕 미추체전 뉴욕대표선수단 결단식에서 김영환 단장 등 참석자들이 종합우승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뉴욕대한체육회 산하 가맹단체 대표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뉴욕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뉴욕대표선수단 결단식이 거행됐다.
제21대 뉴욕대한체육회(곽우천 회장·김용선 이사장)는 10일 뉴욕시 플러싱 노던블러바드에 있는 BNB 어덜트센터에서 이번 뉴욕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가맹단체 임원과 출전선수, 후원회사와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출정을 공식 선언하는 뉴욕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뉴욕대한체육회는 "'꿈이 있는 뉴욕에서 하나가 되는 미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40년 만에 뉴욕에서 미주한인동포사회의 최대 문화체육 축제인 전미주한인체육대회가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에서 성대히 개최된다"며 "20개 종목에서 선발된 400여 명의 뉴욕대표선수들이 종합우승을 향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행사 의의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