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들은 진학하고 싶은 대학 리스트를 만들고 있을 시기이다.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대학리스트를 만들 때 Reach, Target, Safety로 분류해서 지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을 확률로 나누어 대학리스트를 만든다. 이때 Reach인 대학은 합격의 가능성이 15%~20% 미만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대학을 3~4개 정도 지원하며 Target은 합격 가능성이 20%~70%까지의 가능성이 있는 대학을 8~10개 정도 정하며 Safety는 합격 가능성이 70% 이상인 대학으로 3~4개 대학 정도로 지원하는 것이 적당하다.
2023년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또 한 번의 최저 합격률로 하버드 3.41%, 컬럼비아 3.9%, 예일 4.35% 등 합격률이 낮았고 상위 탑 15~40위권의 대학도 가장 최저 합격률을 보였다. 이런 현상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을 선정할 때 큰 중요한 요인으로 그동안의 Target, Safety 대학이 더 이상 Target, Safety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학 선정을 해야 한다.
한인 학생들도 누구나 대학 리스트에 넣는 USC 대학도 마찬가지이다 예전보다 들어가기가 힘들어져서 이제는 무조건 Reach 대학에 속하는 대학으로 한인 학생들에게 많은 꿈의 대학이 되었다. 이런 우리 가까이에 있고 최고의 연구 대학(Research University)으로 손꼽히는 USC 대학은 많은 미래의 영화 제작과 배우들의 꿈의 대학이며 운동으로는 NCAA Division I Pac 12 회원이지만 2024년엔 Big 10으로 올라갈 예정인 대학이다.
이처럼 USC는 전 세계에서 지원하는 똑똑하고 재능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으로 지적 호기심이 많은 학생에게 적합하다.
▶얼마나 들어가기 어려운가?
◇2023년 합격자를 기준으로 8만790개의 지원서가 제출되었고 이는 9.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