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준 회장 연임

6.25참전 유공자회 워싱턴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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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 유공자회 워싱턴지회가 손경준 회장의 연임을 확정지었다.
 
유공자회는 지난 21일 애난데일 한강 식당에서 이사회를 통해 회장 선출 안건을 처리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신진균 수석부회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이사회에서는 참석 회원 17명 중 16명의 찬성으로 손 회장을 제  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2년 임기동안 유공자회를 이끌게 된 손경준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회원들을 찾아 방문하며 90대가 된 노병들을 향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공자회는 다음달 4일(토) 오전11시부터 오후2시까지 메릴랜드 벧엘교회(담임 백신종 목사)에서 7년째 시행해오고 있는 6.25참전 유공자 보은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25일(토) 12시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창립 제 32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