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38년의 은행원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하는 박숙란 롤랜드하이츠 지점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기 위한 송별회를 지난달 30일 지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송별회에는 앤소니 김 영업총괄 수석 전무, 피터 양 캘리포니아 총괄 전무, 함형석 본부장이 참석해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다. 박 지점장은 지난 1990년 오픈한 한미은행 롤랜드하이츠 지점의 지점장으로 합류해 33년 동안 지점장을 지내왔다. 은행 측은 “박 지점장은 이번 은퇴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고객과 커뮤니티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