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한우회 권석대 차기 회장 선출…내년부터 2년 임기 수행
Los Angeles
2023.12.11 20:00
2023.12.11 18:06
내년부터 2년 임기 수행
OC한우회 박만순(맨 왼쪽)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맨 오른쪽이 내년 임기를 시작할 권석대 차기 회장.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전직 회장, 이사장들의 모임인 OC한우회(회장 박만순)는 지난 7일 가든그로브의 한식당 장모집에서 송년 모임을 겸한 총회를 열어 권석대 전 OC한인회장(27대)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만순 현 회장, 타이거 양 회원 등의 추천을 받은 권 회원은 회의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권 차기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로 회장에 취임한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권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데 전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해엔 이양구 전 회장, 올해는 정성남 전 회장께서 별세해 안타까웠다. 새해엔 회원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우회
# 권석대
# oc한우회 권석대
# 차기 회장
# 회장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