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친선과 협력 증진 활동을 펼치는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 TKS)의 차기 회장에 아브라함 김(사진) 미주한인위원회 대표가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26년 1월 19일 공식 취임한다. 10년간 협회를 이끈 토머스 번 현 회장의 뒤를 잇게 된다. 김 차기 회장은 미주한인위원회(CKA) 사무총장 겸 대표를 맡아 한인 커뮤니티의 역량 강화와 차세대 리더 육성에 주력해왔다. 그는 보스턴대와 하버드대를 졸업했으며 컬럼비아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차기 회장은 2011년 CKA 창립 멤버로 참여했으며, 워싱턴 한국전문 싱크탱크인 한미경제연구소(KEI) 부소장,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국가안보 분석가, 글로벌 정치 리스크 컨설팅사 유라시아그룹(Eurasia Group) 아시아 담당 연구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캐슬린 스티븐스 TKS 이사회 의장은 김 대표의 비전과 경험은 단체를 새로운 성장과 참여의 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한미 양국 간 이해를 높이고 경제·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로, 양국의 주요 기업인과 학계·공직 인사들이 정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송영채 기자코리아소사이어티 아브라함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차기 회장 미주한인위원회 대표
2025.10.23. 21:20
본지 9월 23일자 A-4면 ‘민주평통 차기 회장 물밑 경쟁’ 기사와 관련, OCSD협의회 차기 회장 후보 물망에 오른 임천빈 샌디에이고 한인회 명예회장은 OCSD 차기 회장 대신 1세대 원로로서 OCSD 협의회 후원과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알려왔습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알려왔습니다 oc샌디에이고 협의회 차기 회장 ocsd협의회 차기
2025.09.24. 20:17
“22기엔 오렌지카운티에서 평통 회장이 나오는 것이 좋겠다.” 지난달 말 2년 임기를 마친 설증혁 21기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OCSD평통) 회장은 지난달 28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가진 퇴임 인터뷰를 통해 OC에서 차기 회장이 나와야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설 회장은 리버사이드의 김동수 20기 회장에 이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 사는 자신이 21기 회장을 지냈기 때문에 차기엔 OC 인물이 회장을 맡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설명했다. “21기의 OC 자문위원 비율이 약 65%다. 관할 지역이 방대하지만, 역시 메인은 OC다. 나중에 또 다른 지역에서 회장이 나올 수 있지만, 22기엔 OC에서 회장이 나와야 OC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가인 설 회장은 임기 중 1년 중 4분의 1을 한국에서 보냈지만, 간사, 임원들과 전화, 카톡, 줌 미팅으로 소통하며 공백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2년 동안 최선을 다했고 연임할 생각은 전혀 없다. 차기엔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도우려고 한다”고 밝혔다. 설 회장은 임기 중 가장 보람을 느낀 사업으로 차세대 모국 안보투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 공연단,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함께한 광복절 기념 K-아트 공연, 탈북민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꼽았다. 이어 “특히 안보투어에 참가한 34명의 차세대 젊은이들이 해병대 캠프 입소, 판문점 견학을 통해 한국의 안보 실상을 체험하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돼 뿌듯하다”고 설명했다. 설 회장은 지난 6월 한국 평통 의장(대통령)이 바뀐 직후, 10여 명의 자문위원이 그만두겠다며 단체 카톡방을 나간 것이 아쉽다며 “미국에 있는 우리는 한국의 정책이 바뀌어도 꾸준히 후세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누가 회장이 되든 지난 2012년 자매결연한 옹진군협의회와의 교류가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고도 했다. 설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22기 자문위원 신청과 관련, “임원을 중심으로 주위의 좋은 분들에게 자문위원 신청을 권유하고 있다. 의욕과 열정을 갖춘 이들, 특히 차세대가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회장 차기 차기 회장 회장 oc 자문위원 신청
2025.09.01. 20:00
김지현씨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OC지회(회장 류민희, 이하 코윈OC) 차기 회장을 맡는다. 코윈OC는 지난 6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총회를 열어 제10대 회장으로 김지현 사무국장을 선출했다. 총회 참가자 전원 찬성으로 선출된 김 차기 회장은 오는 9월부터 2년 동안 코윈OC를 이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차기 회장은 “선대 회장들의 뜻을 이어받아 차세대를 위한 교육과 나눔, 인류와 지구를 위한 실천에 힘을 보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회원이 민족적 자긍심과 건강한 자아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세계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의 개성과 경험을 존중하며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통해 우애와 번영을 함께 이루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차기 회장의 취임식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코윈OC는 지난 8대와 9대 회장 취임식을 11월에 연 바 있다. 김 차기 회장은 한국에서 국문학 학사,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에선 수학 학사, 수학교육 석사를 거쳐 유타밸리 대학교에서 수학 강의도 했다. 코윈의 설립 목적은 세계 각지 한민족 여성이 한민족의 정체성을 가지고 연대, 교류를 강화하며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 및 교류를 통해 한민족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한국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 세계의 회원을 초청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7~29일(이하 현지시간),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다. 류민희 회장은 “코윈OC에선 올해 나와 홍영옥 전 회장이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윈OC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owinoc.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코윈OC는 상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가입을 원하는 이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김지현 차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차기 회장 회장 취임식
2025.08.07. 20:00
LA한인상공회의소(KACCLA, 이하 LA상의) 정동완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차기 회장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임기까지만 회장직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LA상의 회장은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자리인 만큼, 지난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봉사했다”며 “이후에는 본업에 충실하면서 이사로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차기 회장 후보로는 정상봉 이사와 양학봉 이사가 거론되고 있다. 두 이사는 이미 주변 인사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봉 이사는 물류업체 바이넥스 라인의 수석 전략 담당자로, 2017년 제41대 LA상의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LA상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양학봉 이사는 효성 한의원 원장으로 2022년부터 LA상의 이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전에 호남향우회, 가주한의사협회, 민주평통LA협의회 등 다양한 한인 단체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왔다. 조원희 기자회장 la상의 정동완 회장 차기 회장 la상의 차기
2025.03.14. 0:05
리처드 문(사진)씨가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이하 시민권자협, 회장 써니 박)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시민권자협은 지난 19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올해 말 임기를 마칠 박 회장 후임으로 문 이사를 선출했다. 총회 참석 이사들은 추천을 통해 단독 후보가 된 문 이사를 차기 회장으로 뽑는 데 전원 찬성했다. 문 차기 회장은 내달 1일부터 1년 임기를 시작한다. 문 차기 회장은 “시민권을 취득한 이후 어떤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유권자 등록이 왜 필요한지 등을 포함해 이민 생활에 유용한 정보 제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권자협회 산하 차세대 그룹 C2C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차기 이사장은 김도영 현 이사장이 계속 맡는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시민권자협회장 리처드 리처드 문씨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 차기 회장
2024.12.22. 19:00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써니 박, 이하 시민권협)가 오는 19일(목) 오후 3시 가든그로브의 시민권협 사무실(9636 Garden Grove Blvd, #17)에서 정기 총회를 연다. 시민권협은 이날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써니 박 현 회장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지난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올해 연임했다. 차기 회장 1년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문의는 전화(714-452-3006)로 하면 된다.한미시민권자협회 총회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민권자협회 회장 선출 차기 회장
2024.12.09. 19:00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회장 배기호, 이하 장로협)는 지난 24일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으로 김종대(사진)씨를 선출했다. 장로협은 후보를 추천하는 과정 없이, 회원들이 회장 적임자를 각자 적어내고 최다 득표자가 당선되는 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장로협 창립 멤버이며 초대, 2대 회장을 지낸 김 차기 회장은 내년부터 1년 임기를 시작한다. 김 차기 회장은 “내년 11대에선 장로협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미자립교회 지원을 강화하며 은퇴 장로들이 시무 장로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젊은 회원 영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로협은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교회의 장로거나,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장로의 가입을 환영한다.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등 교단에 따른 제한도 없다. 문의는 전화(714-234-1631)로 하면 된다.김종대 차기 차기 회장 회장 배기호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
2024.11.28. 19:00
레이첼 윤씨가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협의회(회장 폴 최, 이하 지도자협)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지도자협은 지난 23일 윤 차기 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캘리포니아 브릿지 부동산 사무실에서 송년회를 겸한 총회를 열고 지난 2년 동안 이사를 맡아온 윤씨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윤 차기 회장은 “감사하다. 앞으로 한인, 특히 차세대 젊은이가 정계에 많이 진출해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 차기 회장은 내년 1월부터 1년 동안 임기를 수행한다. 폴 최 회장은 “올해 커미셔너 초청 세미나, 총기 폭력 예방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인 후보가 한 명이라도 더 당선되도록 수 차례에 걸쳐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벌였으며, 선거 기금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관 제7조 1항에 의거, 새 회장을 선출했다. 윤 차기 회장은 40대다. 오렌지카운티 주요 한인 단체 중 처음으로 세대 교체를 이룬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도자협은 지난해 3월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을 목적으로 출범했다. 한인 이민 1세와 1.5세로 구성된 지도자협은 ▶유권자 등록 운동 벌이기 ▶한인, 타인종 친한파 정치인 배출 기여 ▶한인 1.5세와 2세 정치 유망주 발굴 및 육성 ▶한인 청소년 대상 각종 세미나 개최를 통한 주류 사회 진출 독려 ▶한인 정치인과 그들 지역구 한인과의 만남 주선 ▶각종 선거 참여 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윤 차기 회장은 “한인 사회 정치력 신장에 동참하고 싶은 이는 언제든 가입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가입 문의는 전화(714-334-1281)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레이첼 윤씨 레이첼 윤씨 차기 회장 오렌지카운티 한인
2024.11.25. 19:00
주수경(사진)씨가 한마음봉사회(회장 이미섭) 차기 회장을 맡는다. 한마음봉사회는 지난 7일 가든그로브의 장모집 식당에서 가진 총회에서 회원 전원 찬성으로 주씨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주 차기 회장은 두 차례 한마음봉사회 회장을 지낸 바 있다.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임기를 수행할 주 차기 회장은 “내년 한 해 동안 비교적 젊은 회원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앞으로 한마음봉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은 한마음봉사회는 홈리스 음식 제공, 장한 어버이상 시상식, 양로원 방문, 불우이웃 돕기, 한인 단체 행사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한마음봉사회 주수경 한마음봉사회 차기 차기 회장 차례 한마음봉사회
2024.11.20. 19:00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짐 구) 제47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브라이언 정)가 오는 28일(월) 오전 10시에 차기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다. 등록 서류 교부 및 접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입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등록비 5000달러다. 수표 수신인란엔 ‘KACCOC’라고 적으면 된다. 회장 선거는 내달 12일(목) 오후 6시 부에나파크 더 소스 몰의 상의 사무실(6940 Beach Blvd, #D-130)에서 열린다. 문의는 전화((714-638-1440)로 하면 된다.회장후보 등록접수 oc상의 회장후보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차기 회장
2024.10.18. 20:00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옥타LA회장 에드워드 손)의 제25대 회장으로 정병모 감사가 선출됐다. 옥타LA는 지난 3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제4차 정기이사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7년 만에 열린 차기 회장 경선에 이교식 현 24대 이사장, 정병모 감사가 출마했다. 이날 총 127명의 이사 가운데 투표권을 가진 76명 중 6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정병모 감사가 과반수 득표하며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정병모 감사는 1999년 옥타LA에 이사로 합류해 17대 이사장, 재미중소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된 김홍철 부회장은 인준을 기다리고 있다. 옥타LA는 “두 후보자 모두 이번 경선에서 과열경쟁 구도를 피하고 페어플레이를 했다”고 밝혔다. 제25대 회장 이취임식은 12월 4일 태글리안에서 열린다. 이은영 기자정병모 차기 정병모 감사 이사장 정병모 차기 회장
2024.10.06. 20:15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짐 구)가 오는 11월 12일(목) 오후 6시 부에나파크의 상의 사무실(6940 Beach Blvd, #D-130)에서 차기 회장 선거를 연다. 제47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장 브라이언 정)는 26일 회장 선거 일정을 공개했다. 선관위는 오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후보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교부하고 내달 28일(월) 오전 10시까지 등록을 받는다. 등록 서류 교부 및 접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는 입후보자 등록 신청서와 등록비 5000달러다. 수표 수신인란엔 ‘KACCOC’라고 적으면 된다. 출마자가 1명일 경우, 선관위는 후보 자격 심사를 거쳐 당선을 확정한다. 선관위는 정 위원장 외에 상의 회장을 지낸 노상일, 박호엘 선관위원 등 3명으로 구성됐다. 문의는 전화(714-638-1440)로 하면 된다.상의 회장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차기 회장 입후보자 등록
2024.09.26. 20:00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옥타LA·회장 에드워드 손)가 제25대 회장 후보자를 발표했다. 옥타LA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회장 선거에 이교식 현 24대 이사장, 정병모 감사가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교식 후보는 2007년부터 옥타LA에 합류해 수석 부회장, 부회장을 거쳐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99년에 들어와 17대 전 이사장을 역임한 정병모 감사는 재미중소기업협회 회장을 지냈다. 선관위는 지난 12~15일 후보 접수를 마치고 16일 차기 회장 후보 자격 심사와 검증 후 공식 후보자를 공지했다. 옥타LA 관계자는 “두 후보자 모두 이번 경선에서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며 “내부에서도 선거를 과열 경쟁 구도가 아닌 차기 리더를 뽑는 축제 분위기로 만들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제25대 회장 선거는 10월 3일 LA한인타운 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이사회에서 진행된다. 이날 투표 출석 인원의 과반수 표를 받으면 회장으로 선출되며 당선된 차지 회장이 차기 이사장을 지명한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이교식 정병모 정병모 후보자 회장 후보자 차기 회장
2024.09.18. 0:00
대한민국 예비역 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이승해)가 내일(27일) 오전 11시 헌팅턴비치 교회(8121 Ellis Ave, Huntington Beach)에서 신년 예배를 겸한 회장 이, 취임식을 연다. 이날 이승해 회장이 이임하고 김현석(사진) 차기 회장이 취임한다. 김 차기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에서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헌팅턴비치 교회의 담임목사이기도 하다. 신년 예배 설교는 김기동 세리토스 충만교회 담임목사가 맡는다.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기독군인회 김현석 기독군인회 김현석 차기 회장 신년 예배
2024.01.25. 21:00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회장 김용진)는 내일(16일) 정오부터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송년 모임을 갖는다. 장로협의회는 최근 배기호 이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배 차기 회장 임기는 내달 1일 시작된다. 문의는 전화(562-900-0040)로 하면 된다.송년회 한인회관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 회장 김용진 차기 회장
2023.12.14. 21:00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전직 회장, 이사장들의 모임인 OC한우회(회장 박만순)는 지난 7일 가든그로브의 한식당 장모집에서 송년 모임을 겸한 총회를 열어 권석대 전 OC한인회장(27대)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만순 현 회장, 타이거 양 회원 등의 추천을 받은 권 회원은 회의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권 차기 회장은 내년 1월 1일부로 회장에 취임한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권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을 다지는 데 전념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해엔 이양구 전 회장, 올해는 정성남 전 회장께서 별세해 안타까웠다. 새해엔 회원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우회 권석대 oc한우회 권석대 차기 회장 회장 선출
2023.12.11. 21:00
지난 8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남가주 동창회는 작가의 집에서 2023년 총회 및 송년 모임을 가졌다. 총회는 이날 2024년 회장단과 2025년 차기 회장을 선출했다. 2024년 회장에는 배재현(전기 75학번) 현 회장이 연임, 2025년 회장에는 백사훈 (전기 72) 동문이 선출됐다. 2024년 부회장과 총무는 백사훈(전기 72), 박운섭(금속 76) 동문이 각각 선임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최고참인 유준석(건축 52) 동문을 포함 70여 동문과 가족이 참석해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서울대 공과대학 남가주 동창회 제공]서울공대 남가주 서울공대 남가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차기 회장
2023.12.11. 18:33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들의 송년 모임 시즌이 시작됐다. 한미통일 한마음포럼(회장 이정환)은 지난 25일 가든그로브의 중식당 북경에서 올해 마지막 회의를 겸한 송년회를 갖고 일찌감치 올해를 마무리 했다. 16명의 참석자들은 올해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계획을 논의했다. 또 조성제 회원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내후년에 회장직을 승계하도록 결정했다. 본격적인 송년회의 막은 오늘(29일)부터 오른다. OC한미지도자협의회(회장 폴 최)는 오늘 오후 5시 애너하임의 메가시스 덴탈랩(1962 W.Corporate Way)에서 송년회를 갖고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한미특수교육센터(소장 로사 장)는 내달 2일(토) 오후 4시 풀러턴 커뮤니티 센터(340 W. Commonwealth Ave)에서 봉사상 수여식을 겸한 연말 파티를 연다. 하루 뒤인 3일(일)엔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의 갈라 후원의 밤 행사가 이어진다. 아르모니아 싱어즈 자선음악회와 시니어 생활건강 가이드2 출판 기념회를 겸한 이 행사는 오후 5시30분 세리토스 퍼포밍아트센터(18000 Park Plaza Dr)에서 시작된다.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은 내달 4일(월) 오전 10시30분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골프장(8888 Los Coyotes Dr) 연회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겸한 송년회를 개최한다. 합창단 측은 이날 3개 단체와 3명의 목사에게 총 50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는 내달 13일(수) 오후 5시30분 요바린다의 닉슨 도서관(18001 Yorba Linda Blvd)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겸한 갈라 행사를 연다. 이날 노상일 회장이 이임하고 짐 구 차기 회장이 그 뒤를 잇는다. 한마음봉사회(회장 박미애)는 내달 14일(목) 송년 모임을 갖기로 하고 적당한 장소를 찾는 중이다. 이 행사에선 이미섭 재무가 차기 회장으로 취임한다. 한인 마라톤 동호회들도 내달 중 잇따라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지러너스(회장 앤드루 박)는 10일(일) 오후 5시 부에나파크의 엘러스 이벤트 센터(8150 Knott Ave)에서 송년 모임을 연다. 해피러너스(회장 송두석)는 16일(토) 오후 5시 세리토스 퍼포밍아트센터(18000 Park Plaza Dr)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겸한 송년의 밤 행사를 연다. 이날 김기호 차기 회장이 취임한다. 소캘러너스(회장 윌리엄 박)는 17일(일) 오후 5시 브레아 커뮤니티센터(695 E. Madison way)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박굉정)는 20일(수) 오전 11시 실비치 레저월드 내 4번 클럽하우스에서 송년 모임을 개최한다. 남서부지회는 이 행사를 실비치 분회(회장 이병문), 대한민국 예비역 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이승해)와 함께 마련한다. 이밖에 OC한인회(회장 조봉남)를 비롯한 몇몇 단체들도 내달 중 송년회를 열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임상환 기자한인단체 송년 오렌지카운티 한인단체들 차기 회장 회장 이정환
2023.11.28. 21:00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노상일)가 내달 13일(수) 오후 5시30분 요바린다의 닉슨 도서관(18001 Yorba Linda Blvd)에서 제46회 연례 갈라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회장 이, 취임식을 겸해 열린다. 짐 구 차기 회장 당선자가 노상일 회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다. 오후 5시30분 리셉션에 이어 6시30분부터 본 행사가 시작된다. 문의는 전화(714-638-1440)로 하면 된다.한인상공회의소 도서관 차기 회장 닉슨 도서관
2023.11.20.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