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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트, 선거 후원금 1위로…그레이스 유 6천불차 2위

LA한인타운을 포함한 LA시 10지구 시의원 선거 후보별 재정보고 결과 지난해 4분기 헤더 허트 현 의원이 총 21만7890달러의 모금을 보고해 1위 자리에 올랐다. 허트 의원은 추가로 후원단체(IE)로 부터 10만6448달러의 홍보 지원을 받기도 했다.
 
시윤리위원회가 지난 10일 마감한 2023년 4분기 정치 후원금 내역보고에 따르면 유 후보는 2만4771달러를 모아 총 21만1485달러를 기록했으며 허트와의 차이는 6000여 달러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다만 허트 진영은 ‘더 나은 LA를 위한 소방관협회(이하 협회)’으로부터 지난해 12월 7만6448달러, 올해 1월 3만달러의 홍보 지원(후보 영상 광고, 홍보물 발송)을 받았다.
 
현재 허트 진영은 총 12만2135달러를 쓰고 9만1363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유 후보는 현재까지 16만1602달러를 썼다.
 
재선 가도에 있는 12지구 존 이 시의원은 지난 4분기 모금 5만8082달러를 더해 총 36만6434달러를 모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10만7258달러의 IE(협회) 홍보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 측은 총 5만5541달러를 쓰고 현재 29만 달러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뒤늦게 12지구 경쟁에 뛰어든 세레나 오버스타인 후보는 총 6만7427달러를 모은 것으로 보고해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현역이 없는 2지구 선거에서는 애드린 나자리언 후보가 총 59만6000여 달러를 보고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으며, 4지구에서는 현역인 니디야 라만 의원이 총 33만 달러를 모금해 경쟁자들을 제쳤다. 6지구에서는 현역인 이멜다 패디야가 8만3823달러, 8지구 현역인 마키스 해리스-도슨 의원이 21만 달러로 최고를 기록했다. 14지구에서는 미겔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이 46만 달러를 보고해 현역인 케빈 드레온 의원(25만 달러)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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