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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대 방조” 한인 여성 유명교회 소송

선밸리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측이 한인 가정의 아동 성학대 사실을 방조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25일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익명의 한인 가정 아내와 미성년자인 세 자녀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와 클린턴 정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9월 새크라멘토 카운티 수피리어법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정씨의 아내는 지난 2021년 초 교회 목회자 등에게 남편 정씨가 유아기 딸을 상대로 부적절한 신체접촉 등 성학대를 저질렀다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씨의 아내는 교회 지도자들이 이런 내용을 보고받고도 법집행기관에 신고할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씨의 아내는 교회 측이 남편의 학대 행위를 숨기려 시도하고, 남편의 권위에 따르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소장은 “교회는 남편 클린턴이 원고 측에게 가정폭력을 저지른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남편과 공모해 원고가 집에 머물고 그의 통제 아래 있도록 했다”면서 “교회 측이 클린턴의  자녀 성학대를 한 번이라도 신고했다면, 그의 반복된 행위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명시했다.   또한 정씨의 아내는 자녀들과 남편을 떠나 따로 살게 됐을 때도 교회 측이 남편의 자녀 주간 면접교섭권을 허용해 달라는 청원에 나섰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정씨의 아내는 남편이 자녀 주간 면접교섭권을 악용해 호텔 등에서 자녀에게 성학대를 또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현재 원고 측은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와 클린턴 정씨를 상대로 ‘성학대, 과실, 가정폭력 방조 및 교사’ 책임을 주장하며 배심원 재판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소장은 새크라멘토 카운티 검찰이 정씨의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남편 정씨의 의도를 확실하게 입증할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지난 2023년 검찰은 수사기관에 보낸 서한을 통해 “교회 측이 신고 의무를 다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처리하려 시도해 용의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크리스천 포스트에 밝혔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그레이스 커뮤니티 그레이스 커뮤니티 자녀 성학대 침묵 의혹아내

2025.11.27. 19:11

그레이스 멩 의원, 국기원 명예 7단 받아

 그레이스 국기원 의원 국기원

2025.10.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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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프로 루핑 "지붕은 건물의 생명, 신뢰는 회사의 생명"

LA와 OC 지역의 주택 및 상가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지붕 교체와 수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년 경력의 전문 기술력과 철저한 책임 시공으로 한인 사회의 신뢰를 쌓아온 '그레이스 프로 루핑(Grace Pro Roofing)'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100만 달러의 책임보험과 종업원 상해보험을 모두 갖춰 고객이 안심하고 공사를 맡길 수 있는 믿을 만한 전문 업체다. 주택(레지덴셜), 상가(커머셜), 아파트, 리페어 등 다양한 지붕 공사를 전문으로 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세밀한 품질 관리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공한다. 나아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워런티(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레이스 프로 루핑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투명성'이다. 모든 시공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계약서에 명시된 자재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업체 관계자는 "지붕 공사는 눈에 잘 띄지 않아 고객이 불안해하기 쉽다"며 "자재와 공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신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투명 시공 방식은 최근 완공된 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용 건물 프로젝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오너는 "모든 공정을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어 매우 안심됐다"며 "약속된 일정과 품질을 지킨 그레이스 프로 루핑의 책임감 있는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회사는 고객의 신뢰를 '시작이 아닌 결과로 증명한다'는 철학으로, 시공 이후에도 사후 점검과 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업체 측은 "지붕은 건물의 생명이고, 신뢰는 회사의 생명"이라며 "우리는 눈앞의 공사보다 고객의 신뢰를 더 소중히 생각한다. 완공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하고 점검하는 것이 회사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현재 그레이스 프로 루핑은 LA.OC.밸리 지역 전역에서 무료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빠른 현장 상담과 정직한 견적으로 고객 만족을 이어가고 있다. [Lic# 1053426.C39]   ▶문의: (213) 926-0204업계 그레이스 프로 그레이스 프로

2025.10.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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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홀의 기적’ 그레이스 김, 에비앙 챔피언십서 메이저 우승

 그레이스 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 메이저 우승

2025.07.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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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유, 징역 5년형 받아

생후 3개월 된 아들 엘리엇 챈(Elliott Chan)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장기간 수감 중인 그레이스 유 씨에게 징역 5년형이 선고됐다.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법원 케빈 퍼빈 판사는 지난 13일 유 씨에게 과실치사(reckless manslaughter)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유 씨는 가족들과 고민 끝에 5년 징역 형량거래에 잠정 합의했다. 검찰이 지난해 8월 유족에게 1급 살인혐의가 아닌 2급 과실치사로의 플리바겐(유죄인정 형량거래)을 제안했고, 이를 유 씨와 가족들이 받아들여 이대로 재판부의 선고가 내려진 것이다.     2급 과실치사의 경우 정해진 형량의 85%를 채우면 가석방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유 씨에게 선고가 내려진 법정 내부는 한인 200여명으로 가득 찼고, 일부는 입장하지 못해 복도에 서있기도 했다.     유 씨는 “플리바겐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의문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며 “3년 넘는 수감 기간 동안 정의가 실현되기를 인내하며 기다렸지만, 끝내 정의는 실현되지 않았다. 남은 두 아이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그레이스 징역 징역 형량거래 징역 5년형 유죄인정 형량거래

2025.06.16. 20:58

그레이스 멩, 음력설 연방공휴일 지정 법안 발의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음력설을 연방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29일 멩 의원실은 “음력설을 연방공휴일로 제정하는 법안을 재도입하고, 음력설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인정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법이 제정되면 음력설은 연방공휴일이 되며, 현재 인정되는 11개의 연방공휴일 목록에 추가된다.     멩 의원은 “음력설은 아시안 커뮤니티에게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이며, 연방의회는 이제 이 명절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멩 의원은 2022년에도 음력설 연방공휴일 지정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음력설을 연방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인 아시안아메리칸들에게 그들이 이 나라 구성원임을 보여주는 계기”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연방공휴일 그레이스 음력설 연방공휴일 연방공휴일 목록 아시안 커뮤니티

2025.01.30. 21:30

뉴욕주하원의원 그레이스 이, 2년 연속 아태계 TF 의장

그레이스 이(민주·65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이 지난 8일 올바니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두 번째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아태계(APA) 태스크포스(TF) 의장직을 연이어 맡게 됐다. 이외에 이 의원은 이번 임기에 아동 및 가족 위원회에 임명됐고, 은행·소비자 문제 및 보호·환경·주택위원회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의원은 “아시안 뉴요커들에게 더 나은 자원과 강력한 대표성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우선시하고, 모든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이 성공하도록 돕고, 뉴욕을 가족들이 번창하기에 더 저렴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첫 임기 동안 이 의원은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에 집중했다. 아시안 비영리 단체를 위해 2년 연속으로 3000만 달러를 확보했고, 음력 설을 주 공휴일로 만드는 법안을 주도했다. 뉴욕주 증오범죄 처벌 강화, 소셜미디어 회사가 증오 표현이 담긴 게시물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법안에도 힘을 실었다. 그는 뉴욕주 공립교에서 아시안 역사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김은별 기자뉴욕주하원의원 그레이스 뉴욕주하원의원 그레이스 연속 아태계 뉴욕주 증오범죄

2025.01.12. 17:36

[부고] 그레이스 강 권사 소천

그레이스 강 권사가 소천했다. 장례예배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뉴저지 축복장의사(59 Main St., Ridgefield Park, NJ 07660)에서 진행된다. 유가족으로는 유족 대표인 강돈우 씨와 강현화, 강준이, 강태형 씨 등이 있다.부고 그레이스 권사 권사 소천 뉴저지 축복장의사 강현화 강준

2025.01.09. 20:12

그레이스 유 결국 '플리바겐〈유죄인정 형량거래〉'

아들 엘리엇 챈(Elliott Chan)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그레이스 유의 가족이 수개월 간의 고민 끝에 결국 '5년 징역' 형량 거래에 잠정 합의했다.   검찰은 앞서 지난 8월께 유족에게 1급 살인혐의가 아닌 2급 과실치사로의 플리바겐(유죄인정 형량거래)을 제안했다. 부친 재우씨는 받아들이지 않고 무죄입장을 견지하겠다고 전한 바 있지만, 수개월가량의 고민 끝에 결국 받아들이게 될 전망이다.   20일 뉴저지주 버겐카운티법원서 심리가 열린 가운데 40여명의 뉴저지주 기반 한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유대현 가족대표와 심리 참석 관계자에 따르면, 최종 선고는 내년 3월 25일로 미뤄진 가운데 관련 혐의의 최소 형량인 5년 징역형 구형을 일단 받아들였다. 당초 변호인은 3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했었다.   유 대표는 "합의가 된 건 아니고 일부 합의가 된 것"이라고 선을 그으며 "무죄 입장을 견지하기엔 (그레이스 유가) 다른 죄수들에게 시달려 힘들어 했다. 뭘 하든 집에 가고 싶다(고 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간을 끌면 변호사 수임료도 추가된다. 보석을 목표로 했지만 초기 변호인이 변론 방향을 잘못 잡아 디펜스 논리가 잘못됐다. 억울하지만 가정으로 빨리 돌아가는 게 목표다. 검찰이 5년을 살게 하겠다고 한 것일 뿐"이라고 했다.   심리에 참석한 한 한인은 "관련 혐의의 최소 형량인 5년 징역형이 구형된 것"이라며 "바뀐 남자 검사가 새로 제안한 내용이고, 실질적으로 43개월만 살면 가석방이 된다. 재판도 못 받고 구금된 게 1년 8개월째다. 내년 3월 25일 선고에서 만일 최종 구형이 확정되면, 내년 5월이면 이미 2년 2개월이 되니 2026년 7월에 가석방이 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20개월가량만 살면 되는 거다. 이걸 받아들일 건지 변호사 수임료를 더 내 무죄를 입증할 때까지 버틸 건지의 고민이다. 그 때까지 십수년이 걸릴지 알 수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어떤 게 현명한 판단인지 (고민했다)"고 했다.   한편 변호사는 수감 기간 단축을 목표로 내년 2월 판사에게 보낼 탄원서를 새 전략으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그레이스 플리바겐 유죄인정 형량거래 그레이스 유의 그레이스 유가

2024.11.21. 21:02

그레이스 조 박사 북사인회…미도서상 '전쟁 같은 맛' 저자

한국계 작가 그레이스 M. 조 박사(CUNY 스태튼아일랜드대 사회학 교수)가 12월 2일 오후 5시,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SDSU)에서 북사인회를 진행한다. 이 대학 아태계 디아스포라 연구소( AIPIDA) 주관으로 열리는 이 이벤트에서 조 작가는 자전적 회고록인 '전쟁 같은 맛 (Tastes Like War, 2021년)'을 소개한다. 이 책은 국제결혼으로 도미해 차별과 폭력 끝에 조현병이라는 정신질환을 앓았던 엄마를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15세부터 엄마의 힘든 생활을 지켜봐 왔던 딸이 엄마와 말년을 함께하며 어린 시절 추억의 요리를 배우고, 그를 통해 음식의 힘을 경험하는 내용이다. 2021년 전미 도서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작에 선정됐고 2022년 아시아-태평양 미국인 도서상을 받았다.그레이스 북사인회 미도서상 전쟁 박사 북사인회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

2024.11.21. 17:53

론 김·그레이스 멩·톰 수오지, 자리 지켰다

연방 상·하원의원, 주 상·하원의원 등을 선출하는 뉴욕주 본선거가 마무리됐다.   뉴욕은 ‘민주당 텃밭’답게 대부분 선거구에서 민주당이 승전보를 울렸으며, 친한파 정치인들도 대부분 자리를 지켰다.   먼저 연방의회부터 살펴보면, 뉴욕 연방상원의원으로는 현역인 민주당의 커스틴 질리브랜드 의원이 자리를 지켜냈다. 6일 오후 2시 91% 개표율 기준 질리브랜드 의원은 58.4%(442만6326표) 득표율로 공화당의 마이크 사프라이콘(41.1%, 311만6882표) 후보를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지난 2월 뉴욕 연방하원의원 3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의석 탈환에 성공한 현역 톰 수오지(민주) 의원 역시 자리를 지켜냈다. 97% 개표율 기준 수오지 의원은 51.3%(17만7188표) 득표로 공화당의 마이클 리페트리 주니어 후보(48.7%, 16만8165표)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그는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으로 꼽힌다.     플러싱·베이사이드·머레이힐 등 한인밀집지역을 포함하는 뉴욕 연방하원 6선거구의 현역인 그레이스 멩(민주)도 자리를 지켜냈다. 95% 개표율 기준 멩 의원은 60.3%(11만1592표) 득표하며 공화당의 토마스 즈미치 후보(38.1%, 7만566표)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가 확정됐다.     뉴욕주의회에서도 민주당의 승리 소식이 계속됐다. 더글라스턴·리틀넥·화이트스톤·칼리지포인트 등 지역을 포함하는 뉴욕주상원 11선거구에서는 94% 개표율 기준 1999년부터 현재까지 자리를 지켜온 현역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 의원이 54% 득표하며 공화당 후보인 이야틴 추 후보(46%)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프레시메도·오클랜드가든·머레이힐·플러싱 등 지역을 포함하는 뉴욕주상원 16선거구에서도 현역 존 리우(민주) 의원이 8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보수당의 후안 파간 후보(20%)를 누르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7선에 도전하는 한인 의원’으로 주목받았던 뉴욕주하원 40선거구의 현역 론 김(민주) 의원은 55%를 득표하며 공화당의 필립 왕 후보(45%)를 이기고 자리를 지켜냈다. 새로운 한인 후보의 등장으로 관심을 모았던 뉴욕주하원 25선거구에서는, 현역인 닐리 로직(민주) 의원이 53%의 득표율로 공화당의 한인 후보 케네스 백 후보(47%)를 누르고 자리를 이어나가게 됐다. 주하원 65선거구에 출마한 현역 그레이스 이(민주) 의원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이 확정됐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그레이스 한인밀집지역 뉴욕주하원 40선거구 뉴욕주하원 25선거구 현역 그레이스

2024.11.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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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지지합니다 ⑧그레이스 유 LA 시의원 후보] 협잡 정치 대신 제대로 된 일꾼에 한표

미주중앙일보는 국내 최대 한인타운이 있는 LA시 10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그레이스 유(사진) 후보를 지지합니다.   LA시 10지구는 LA시 전체의 정치가 얼마나 부패하고 타락할 수 있는지, 선출 권력이 얼마나 독단적일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톰 브래들리 전 시장과 네이트 홀든 등을 배출한 곳으로 영향력 있는 지역구이지만, 지역 정치 거물인 마크 리들리-토마스, 허브 웨슨 전 시의원이 수뢰와 비리 혐의로 퇴출된 곳이기도 합니다. 1963년 이후로는 줄곧 흑인 정객들이 주도해온 지역입니다.   2015년부터 10지구에 출마해온 유 후보는 시의회의 무시를 받아 왔습니다. 2015년 허브 웨슨 전 시의장에 맞서 29%의 득표를 했고, 2020년 선거에서는 다시 리들리-토마스와의 대결에서 39.4%를 얻으며 선전했습니다. 하지만 리들리-토마스가 기소되면서 사퇴했을 때, 시권력은 10지구 선거와 전혀 연관이 없는 헤더 허트를 임명했습니다. 선거를 치르는 데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였습니다. 이때 시의회에서 유일하게 “원칙에 어긋난다”며 보궐선거 실시를 주창한 사람은 모니카 로드리게스(7지구) 시의원이 유일했습니다. 이후 허트는 10지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시의회 권력이 사실상 허트의 선거 운동을 도운 것입니다.   올해 유 후보는 임명직 현역에 맞서 재도전에 나섭니다. 이삭 줍기라도 하듯 100~200달러 선거 기금이 모여 상대 후보를 압도하기도 했습니다.   유 후보는 시 정부 내 부패 일소, 민생 경제 안정, 홈리스 문제 해결, 범죄 예방 총력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는 한인이어서가 아니라 커뮤니티에 대한 봉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 후보는 현재 마크 다카노 연방하원의원, 마이크 혼다 전 연방하원의원, 재키 골드버그 LA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존 챙 전 가주 재무장관, 버나드 팍스 전 LA 경찰국장 및 시의원 등 폭넓은 전·현직 의원들과 지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캠페인 상황과 자원봉사는 캠프 사이트(graceforla.com/)를 참조하면 됩니다.   [후보평가위원회]]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후보 그레이스 상대 후보 la 시의원 10지구 선거

2024.10.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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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멩 의원, KCS 경로회관 방문

 그레이스 경로회관 경로회관 방문

2024.10.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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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인 여성 LA시의원 탄생 파란불…유 지지율, 허트 두자릿수 앞서

그레이스 유 LA시 10지구 시의원 후보가 지지율에서 현역인 헤더 허트 시의원을 두자릿수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굿윈사이몬스트레티지가 지난 7월22~29일까지 10지구 내 유권자 4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유 후보가 46%의 지지율을 얻었다. 허트 후보는 34%에 그쳤다. 해당 여론조사는 영어와 스패니시로 온라인과 집전화, 셀폰 등을 통해 진행됐다.   유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임명된 10지구 시의원에 대해 주민들의 피로감이 높다는 것을 여실히 반영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연이은 10지구 의원들의 부패 혐의를 보면서 새로운 변화와 커뮤니티 개혁에 대한 열망을 강하게 갖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의 무려 48%는 ‘LA시 행정이 매우 심각하게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44%는 ‘새로운 주민 대표가 시의회에 진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직 의원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25%에 불과했다.   이날 회견에는 중국계 정치인 존 챙 전 가주 재무장관(2015~2019년)과 라틴계 원로 정치인 리처드 폴랑코 전 가주 상원의장(1998~2002년)이 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시했다.   2018년 주지사에 도전한 바 있는 챙 전 재무장관은 “재정적으로 더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 후보가 더 많은 일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인 커뮤니티에서 오랜 봉사와 활동으로 검증된 유 후보를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 의회에서 30년 넘게 일해온 플랑코 전 의장은 “좋은 정치인들이 유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은 유 후보의 품성과 열정이 봉사자로서 충분하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시정부를 둘러싼 권력은 항상 부패의 가능성을 갖고 있어서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물론 숙제도 있다. 이번 조사에서 20%의 유권자들은 아직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본 선거를 앞두고 유 후보가 이들에게 어떻게 끌어들일지가 관건이다. 유 후보 측은 투표율이 상승하고 한인 등 아태계 유권자들의 표가 결집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한편 유 후보는 지난 3월 치러진 예비선거에서 현역인 헤더 허트에 맞서 총 23.1%를 얻었다. 허트 진영은 37.8%를 득표했다. 유 후보는 지난 2020년 선거에서 마크 리들리-토마스를 상대로 39.4%를 얻어 석패했었다. 2015년에는 예선에서 허브 웨슨을 상대로 싸워 29.7%를 얻어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그레이스 지지율 10지구 그레이스 지지율 우위 la시 10지구

2024.08.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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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 그레이스 정 씨, 청소년 리더십 포상

 뉴욕가정상담소 그레이스 뉴욕가정상담소 그레이스 청소년 리더십

2024.08.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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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정치력신장위, 그레이스 유 후보에 기금 전달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회장 하기환, 공동위원장 김봉현·박성수)가 8일 정오 한인타운 한 카페에서 LA 10지구 시의원직에 출마한 그레이스 유 후보에게 선거 기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위원회 임원들과 유 후보가 함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미주정치력신장위 그레이스 미주정치력신장위 그레이스 선거 기금 기금 전달

2024.08.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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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불 목표, 한인사회 지원 절실…그레이스 유 후보 기자회견

“이제 석 달밖에 안 남았습니다. 더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가 절실합니다.”     오는 11월 LA시 10지구 시의원 본선거를 앞두고 그레이스 유 후보가 한인사회의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     유 후보는 5일 한인타운 올림픽길 소재 캠프사무실에서 가진 회견에서 그동안의 현황 보고와 더불어 일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유 후보는 “지난 마지막 기금모금 보고에서 상대 후보보다 두 배 많은 액수를 보고했다”며 “여전히 쉽지 않은 싸움이 되고 있으며 한인사회의 강력한 지원이 없으면 결코 이길 수 없는 경쟁”이라고 강조했다.     LA시 윤리위원회 보고 내역에 따르면 3월 예선 이후 유 후보 캠프는 6월 30일까지 총 모금액 16만1000달러를 보고했으며 경쟁중인 헤더 허트 후보는 8만2500달러를 보고했다.     캠프 측은 본선을 위한 최종 모금액 목표를 50만 달러로 잡고 있으며 여기에 시정부의 매칭 기금이 20만 달러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캠프 진영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8시에 일할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조그만 일이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 주로 지역구 내 유권자들에게 홍보 업무를 진행할 인력이 필요한데 현재 5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3개월 동안 적어도 150여 명 정도 인력이 필요한 상태다.     한편 오는 8일(목) 정오 미주정치력신장위원회 주최로 유 후보 후원 모금 행사가 LA한인타운의 카페 콘체르토에서 열린다.  글·사진=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그레이스 회견 후보 캠프 오전 회견 후보 후원

2024.08.0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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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피그 이명훈 대표, 그레이스 유 구명에 2000불 기부

 원더피그 그레이스 원더피그 이명훈

2024.07.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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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 그레이스 유 구명 나선다

아들 엘리엇 챈(Elliott Chan)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뉴저지 거주자 그레이스 유의 구금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뉴저지한인회(회장 아드리안 이)가 구명운동 전면에 나설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뉴저지에 기반을 둔 유씨의 구명에 더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뉴저지한인회의 공식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한 데 따른 것이다.   22일 한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그간 뉴저지 일각서 제기된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 활동 주체의 모호성을 해결하고자 뉴저지한인회가 전면에 나선다. 그간 한인 커뮤니티에 소홀하다는 평을 받은 현 집행부가 정당한 재판을 받지 못하고 수년째 구금된 한인의 사연을 외면해선 안 된다는 목소리가 지속해서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 등 뉴저지 기반의 정치인과의 접촉을 위해선 뉴저지의 공신력 및 대표성을 띤 뉴저지한인회로서의 역할이 더 적합하다는 일각의 주장도 이 같은 결정의 이유가 됐다.   현재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는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 등을 중심으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에 뉴저지한인회도 힘을 보탠다.   기존 구명위 임원진을 통한 인맥에 기댄 활동이 아닌 대표성을 띠는 한인회 차원서의 공식 활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한인단체장연합회는 다음달 중 타민족을 모아 새로 정해질 유씨의 심리일에 맞춰 법원 앞 집회를 준비한다.   기존 구명위 간사단은 한인단체장연합회의 운영위원장 등의 직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구명위 활동 초반 서명운동이나 한인 모집에 간사단의 인맥이 필요했던 것이 종료된 데 따른 자연스러운 절차라는 게 복수의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익명을 요구한 그레이스 유 구명위 측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뉴저지한인회에 대표성을 기반으로 한인을 위한 활동 전면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며 “지난 5월에도 유대현 가족대표와 이 회장을 만나 뉴저지한인회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했다.   유 대표는 “지난해 구명운동을 시작할 때부터 뉴저지한인회에 도와달라고 했다”며 “누가 도와주든 고마운 일이고, 뉴저지 사법시스템에서 벌어진 일이니 뉴저지 단체가 도우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1월 임기를 시작했으며, 그레이스 유 보석 관련 심리는 이달 17·1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검찰 측 요청으로 재차 연기된 상태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한인회 그레이스 뉴저지한인회 그레이스 구명위원회 활동 구명위 활동

2024.07.22. 20:48

그레이스 유 법원 심리 또 연기

아들 엘리엇 첸(Elliot Chan)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그레이스 유씨에 대한 심리가 재연기됐다. 당초 이달 17일과 18일로 보석 관련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다시금 늦춰졌다.   11일 그레이스유구명위원회(뉴저지간사 김광례)·한인단체장연합회(회장 곽호수)에 따르면, 앞서 지난 5월 29·30일에서 지연된 것에 이어 재차 일정이 변경됐다. 지난 연기의 사유는 담당 판사의 일정 때문이었고, 이달 변경의 이유는 검찰의 유씨 진술문 검토다.   구명위 측은 검찰이 일방적으로 일정 변경을 고지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담당판사가 이를 즉각 수리·서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연된 심리 일정에 대해 별도의 고지가 없었다며, 날짜 공유를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씨 가족 등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또 일어났다”며 “2년 5개월동안 구치소에 갇힌 이의 인권을 생각한다면 용납할 수 없는 행태”라고 분개했다.   앞서 버겐카운티검찰은 지난해에도 검사의 출산 등 일신상의 이유로 심리를 연기한 바 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그레이스 법원 법원 심리 심리 일정 지난 연기

2024.07.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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