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시카고 컬럼비아 칼리지 한인총장 사임…김광우 총장, 자진 사임 통보
Los Angeles
2024.02.16 20:54
2024.02.16 21:54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 크기 조절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닫기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작년 49일간 학교 파업 갈등
시카고 컬럼비아 칼리지 총장을 10년간 역임한 김광우(사진) 총장이 자진 사임한다.
컬럼비아 칼리지는 15일 학생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을 통해 김 총장이 7월 1일까지의 임기를 마친 뒤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2013년 이후 컬럼비아 칼리지의 총장과 최고경영자(CEO) 업무를 맡아 왔다. 김 총장은 최근 학교 이사회에 자신의 결정을 통보했지만 자세한 사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사회 측은 “김 총장은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모범적인 리더로 일해왔다. 이사회는 학교에 대한 그의 헌신에 매우 감사하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후임 총장 인선 절차에 돌입했다.
컬럼비아 칼리지는 지난해 11월 무려 49일에 달하는 파업을 겪었다.
대학교에서 진행된 파업 중에서 가장 길었던 것으로 알려진 이 파업으로 인해 1300만 달러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600명의 파트타임 교수들이 두 달 가까이 강단을 비우면서 학과장과 풀타임 교수들이 수업을 대신해야 했다.
아직도 교수가 없는 수업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면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등 파업의 여파는 끝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김 총장은 최근 학교의 재정 악화로 정년을 보장받은 풀타임 교수진도 정리해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학교 측은 또 2024년 가을 학기부터 학비를 인상키로 했다.
지난해 컬럼비아 칼리지는 파트타임 교수들에게 가을 학기가 시작되기 전 총 58개의 프로그램 중에서 5~6개의 코스를 없애라고 통보했다. 이로 반발한 파트타임교수들의 파업이 시작됐고 10여 차례 협상을 거친 뒤 12월 21일 학교와 노조 간의 협상이 타결됐다.
이후 김 총장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과 졸업에 필요한 이수 과목 등을 마련하라는 업무를 받은 상태였다. 이 보고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 총장은 1890년 설립된 컬럼비아 칼리지 최초 아시안 총장으로 지난 2013년 임명됐다.
이 대학은 1만2000명의 재학생과 2000명의 교직원을 보유한 예술 사립대로 널리 알려졌다.
김 총장은 시카고 한인회 공동 발기인 중 한 명인 김태범씨와 초대 시카고한인여성회장을 역임한 홍성옥 박사의 1남 1녀 중 첫째다. 여동생인 캐런 김씨는 시카고대학병원 리서치 부학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네이선 박 기자
# 사임
# 컬럼비아
# 컬럼비아 칼리지
# 시카고 컬럼비아
# 아시안 총장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
이미지 뷰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