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백황기 회장에게 조주호 목사가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영길 SD한국자유총연맹 이사, 백황기 회장, 조주호 목사.
지역 한인교계의 원로인 조주호 목사가 백황기 명예 체육학박사에게 명패를 제작해 전달했다.
백황기 전 회장은 지난해 10월 16일 한국의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에서 태권도인으로서 샌디에이고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해 온 것을 높이 평가받아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조주호 목사는 “백 회장이 한인회장으로서 재임 기간 중 헌신적으로 일해 왔으며 샌디에이고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기독교계와도 활발한 교류를 가져왔다”며 “백 회장의 명예박사학위 수여가 한인사회의 또 다른 귀감이 되길 바란다”며 명패를 전달했다. 백 회장은 현재 샌디에이고 한국자유총연맹 지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