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공공 예술 프로젝트 기금에 5000달러 지원 한국 서울 리움 미술관서 12월 29일까지 전시 후원
[사진 @Priscilla Jeong]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2024년 알-앤드류 바바라 최 패밀리 재단 그랜트(AHL-Andrew & Barbara Choi Family Foundation Project Grant)의 수상자로 프리실라 정(Priscilla Jeong·사진) 작가를 선정했다.
2015년 알재단이 앤드류 앤 바바라 패밀리 재단의 후원으로 시작한 그랜트는 작가의 전시 및 공공 예술 프로젝트 준비를 위한 기금 5000달러를 지원한다.
정 작가는 건축, 기계, 자연을 주석으로 재구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알재단에 따르면, 정 작가는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 커미션,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 공공 작품 펠로십 등을 수상했다.
올해 프로젝트 그랜트는 한국 서울 리움 미술관에서 오는 12월 29일까지 열리는 2024 아트스펙트럼 '드림 스크린'에 참석할 정 작가를 후원한다.
한편 앤드류 앤 바바라 최 가족재단은 뉴저지 자선단체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abchoi.org/about-u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