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대추농장''의 햇 사과대추가 나무마다 주렁주렁 열렸다. 이 농장의 여주인 우순이씨가 대추를 직접 따고 있다. [샌디에이고 대추농장 제공]
'샌디에이고 대추농장(대표 케니 김)'이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햇사과대추를 직접 판매한다. 비옥한 토양 위에서 자라난 이곳의 대추는 단맛이 웬만한 과일을 뺨치고 씹히는 맛이 일품인 사과대추다.
47 에이커에 달하는 이 농장은 현재 350여 그루의 대추나무에서 햇대추가 주렁주렁 열리고 있어 샌디에이고는 물론 인근 오렌지카운티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도 찾아 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 농장의 특징은 자연 속 풍광도 좋은 데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에 있어 산책과 대추 두 마리를 한 번에 잡을 수도 있어 인기다.
현재 사과대추 4파운드를 20달러에 판매하고 있는데 농장을 방문하기 전 미리 전화하면 좋은 것만을 골라 직접 따 준비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