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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김씨 OC충청향우회 '새 회장'

Los Angeles

2024.12.03 18:00 2024.12.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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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서 선출…내달 취임
OC충청향우회 총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민 김 이사장. 그 왼쪽이 서준석 현 회장.

OC충청향우회 총회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맨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민 김 이사장. 그 왼쪽이 서준석 현 회장.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회장 서준석, 이하 향우회)는 지난달 27일 가든그로브의 OC한미시민권자협회 사무실에서 정기 총회를 열어 민 김 이사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차기 회장은 내년부터 1년 동안 5대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김 회장은 “중책을 맡겨줘 감사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향우회가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하고 향우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말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서준석 회장은 “충청향우회를 사랑해 준 모든 이에게 감사드린다. 민 김 차기 회장에게도 아낌 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향우회 측은 올해 송년회를 갖지 않는 대신 내년 초 회장 이, 취임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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