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US아주투어] 그랜드 캐니언에서 '푸른 뱀의 해' 맞아볼까

Los Angeles

2024.12.08 10:39 2024.12.08 11:3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새해 해돋이 관광상품 출시
1월 1일 라스베이거스 호텔 숙박
US아주투어가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맞이하여 그랜드 캐니언 해돋이 관광 상품을 출시해 화제다.

US아주투어가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맞이하여 그랜드 캐니언 해돋이 관광 상품을 출시해 화제다.

미주 최대 관광 회사 'US아주투어'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 2025년의 첫 일출을 그랜드 캐니언에서 맞이하고자 한다.  
 
US아주투어는 아쉬웠던 지난 시간은 뒤로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을사년을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2025년 새해 해돋이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헬렌 부사장은 "올해 초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돋이 관광을 다녀왔는데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5년도 새해 첫날을 또 한 번 그랜드 캐니언에서 해돋이를 보며 시작하고자 한다"며 "고요한 어둠 속에서 강렬히 떠오르는 붉은빛 태양을 바라보며 간절한 소망과 가족의 건강, 행복 등을 기원해 보시길 바란다. 허물을 벗고 앞으로 나아가는 뱀과 같이 새롭게 시작하고 키워가는 에너지를 얻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해돋이 코스는 12월 31일 일요일 US아주투어 본사를 출발하여 사막의 삼거리 바스토우에서 중식 후 모하비 사막을 가로질러 애리조나 철도 도시 킹맨에 도착한다. 잠시 휴식 후 40번 프리웨이를 이용해 인디언의 마을 윌리엄스에 도착한다.  
 
윌리엄스에서 숙박 후 2025년 1월 1일 월요일 해돋이 시간에 맞춰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매더 포인트(Mather Point)에 도착해 새해 첫 떠오르는 일출을 맞이한다. 투샤얀에서 조식 후 그랜드 캐니언에서 경비행기와 아이맥스를 관광하며 라스베이거스로 출발한다.
 
킹맨을 지나 1935년 완공된 콘크리트의 대혁명 후버 댐을 바라보며 네바다주로 입성한다. 라스베이거스는 최근 인구가 약 50만 명이나 늘었고 일 년에 관광객만 4300만 명이 들어오는 도시답게 새로운 호텔과 볼거리가 많아졌다. 이에 1월 1일 새해 라스베이거스 석식은 가족끼리 편하게 식사할 수 있게 자유식으로 정했다. 새해 아침 그랜드 캐니언 관광에 이어 오후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숙박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즐기는 2025년이 될 전망이다.  
 
다음 날인 1월 2일 바스토우를 통해 LA로 돌아오는 코스로 US아주투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식사와 호텔을 통해 을사년 새해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는 방침이다.  
 
요금은 일인당 499달러. 예약은 차량 관계로 선착순 마감하며 특별히 용띠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213)388-400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