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켐프 주지사, '소송개혁' 공식화
Atlanta
2025.01.30 13:21
2025.01.30 14:2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주 의회 상정 법안 공개
조지아주 의회 청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올해 최우선 정책과제로 내세운 ‘소송 개혁'(tort reform)이 이번 주의회 정기회기의 최대 쟁점 법안으로 떠올랐다.
켐프 주지사는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한함으로써 비즈니스 보험 비용을 낮추겠다고 공언했지만, 민주당과 소비자단체는 지나치게 친기업적 법안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29일 켐프 주지사가 발표한 소송개혁 법안 내용을 보면 ▶사업장 내 인명피해에 대한 소송 제한 ▶민사소송 자금을 대는 제3자 기관 제한 ▶안전벨트 미착용 등 원고 과실에 대한 책임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는 "현행 법 체계는 업종 불문 모든 기업에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주의 경제적 번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존 번스 하원의장, 버트 존스 부지사 등 공화당 지도부가 지지의사를 표했다.
현재 주 의회 상·하원은 공화당 절대 우위 구도다. 공화당은 정기회기가 마무리되는 4월까지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회기를 연장해서라도 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소송개혁 법안에 대한 반대 의견도 적지 않다. 조쉬 맥로린(민주·샌디 스프링스) 상원의원은 "보험금 부담을 낮추려는 보험사들을 위한 법"이라고 지적했다. 소송법의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조지아 변호사협회도 "특수 이익집단만을 위한 조치"라고 반발했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막강한 대기업을 상대로 주민이 법정에서 이의를 제기할 권리를 박탈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며 "켐프의 높은 지지율과 인지도에도 불구,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
# 소송제한법
# 조지아
# 민사소송 자금
# 소송 제한
# 손해배상청구 소송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