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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 늦었다” 격분한 남성, 우체국 직원 폭행 후 실형
Los Angeles
2025.03.03 15:01
2025.03.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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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11 캡쳐
가디나 지역에서 우체국 직원을 폭행한 40세 남성이 연방 교도소에서 3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존 레오멘 로스(40)는 지난해 2월 21일 우편 배달 중이던 브루스 제닝스를 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사건 당시 로스는 배달이 지연되었다며 우체부를 향해 소리를 지른 뒤, 그의 머리를 가격하고 눈을 주먹으로 친 후 바닥에 내던졌다.
이웃들은 로스가 수년간 문제를 일으켜 왔다고 증언했다. 한 주민은 “그는 어릴 때부터 주택에 침입하는 등 문제를 일으켜 왔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법무부 관계자는 “우체국 직원은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며 법 집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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