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국가관 심어주자”
민주평통 워싱턴, 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
내달 10일 오후 3시 한인커뮤니티센터

통일 골든벨 예선대회 준비모임을 가진 관계자들. 앞줄 중앙이 린다 한 회장.
민주평통 연례 행사이기도 한 이번 대회는 워싱턴 지역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 공식 웹사이트(링크)에서 QR코드 접속 후 구글폼에서 작성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5월5일까지다. 접수 문의는 [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 통일상1명: 상장 및 상금 500달러, 본선대회 무료 방문 프로그램 항공료 일부 지원.(워싱턴협의회 회장상).
◇ 평화상 1명: 상장 및 상금 300달러, 본선대회 무료 방문 프로그램 항공료 일부 지원.(워싱턴협의회 회장상).
◇ 민주상 3명: 상장 및 상금 200달러.(워싱턴협의회 회장상).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미주지역 본선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린다 한 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찬수 대회준비위원장은 “이번 통일 골든벨은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 결선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탈락자 중 10%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또 참가자 모두에게는 Certificate과 30달러 기프트카드가 제공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703-629-1288/703-677-7161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