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맨해튼 한인 레스토랑들과의 창의적 콜라보

특히 콜라보 참여 식당 중 한 곳인 윤갈비 레스토랑의 메뉴들이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윤갈비 셰프는 한국 정통의 맛을 구현한 농심 스낵 조청유과를 부드러운 젤라또에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디저트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농심의 배홍동 비빔면의 감칠맛을 살린 창의적인 냉면 플레이팅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현지 반응도 매우 뜨겁다. 예상치 못한 조합이지만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한국적인 감성을 세련되게 해석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농심의 배홍동과 조청유과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농심이 호족반 레스토랑과 손잡고 선보인 '신라면 툼바 아란치니(Shin Ramyun Toomba Arancini)' 또한 현지 미식가들과 한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메뉴는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에 이탈리아식 라이스 크로켓인 아란치니(arancini)를 접목한 이색 메뉴로, 바삭하게 튀긴 겉면 안에 매콤한 신라면과 고슬한 밥이 어우러진 구조다. 겉은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속은 진한 라면 풍미로 꽉 채워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만족시킨다.
호족반을 방문한 고객들은 "그냥 튀긴 주먹밥이 아니라 신라면 툼바 소스를 곁들일 때 진가가 발휘된다"라며 "이 조합은 단순한 퓨전이 아니라 신라면 특유의 얼큰한 맛과 튀김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메뉴"라는 평가를 내놨다.
호족반은 신라면 툼바 아란치니를 주문한 고객에게 기념 굿즈와 에코백을 증정하며 캠페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LA 지역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서부 지역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K 푸드의 글로벌 리더 농심과 뉴욕 한인 레스토랑의 콜라보 캠페인인 서울 인 더 시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동안 진행된다. 참여 식당은 다음과 같다.
▶Kisa Sikdang - 205 Allen St, New York, NY 10002
▶Sopo - 463 7th Ave, New York, NY 10018
▶Hojokban - 128 Madison Ave, New York, NY 10016
▶Yoon Galbi - 8 W 36th St. Unit 245, New York, NY 10018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