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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미군에 신라면 메뉴 제공

농심이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컵밥(CUPBOP)과 손잡고 텍사스에 있는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에서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농심은 상주 인원이 17만명에 달하는 초대형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 기지 내 컵밥 매장에서 신라면을 비롯해 신라면 툼바와 순라면까지 농심 라면 3가지를 판매한다. 즉석조리기로 라면을 끓인 뒤 불고기와 제육볶음, 만두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농심은 알래스카 JBER, 애리조나 루크 공군기지 등 전국 주요 군사기지 내 매장에서 라면 메뉴를 선보여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심 미국법인 관계자는 “미군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세계 여러 국가에 주둔하는 특성이 있어 이번 협업이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컵밥’과 함께 세계에서 신라면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농심 미군 농심 미군 농심 법인 정식 메뉴

2025.06.3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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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맨해튼 한인 레스토랑들과의 창의적 콜라보

'농심'이 뉴욕 맨해튼의 한인 레스토랑 4곳과 손잡고 진행 중인 '서울 인 더 시티(Seoul in the City)'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콜라보 참여 식당 중 한 곳인 윤갈비 레스토랑의 메뉴들이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윤갈비 셰프는 한국 정통의 맛을 구현한 농심 스낵 조청유과를 부드러운 젤라또에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디저트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농심의 배홍동 비빔면의 감칠맛을 살린 창의적인 냉면 플레이팅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현지 반응도 매우 뜨겁다. 예상치 못한 조합이지만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한국적인 감성을 세련되게 해석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농심의 배홍동과 조청유과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농심이 호족반 레스토랑과 손잡고 선보인 '신라면 툼바 아란치니(Shin Ramyun Toomba Arancini)' 또한 현지 미식가들과 한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메뉴는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에 이탈리아식 라이스 크로켓인 아란치니(arancini)를 접목한 이색 메뉴로, 바삭하게 튀긴 겉면 안에 매콤한 신라면과 고슬한 밥이 어우러진 구조다. 겉은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속은 진한 라면 풍미로 꽉 채워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만족시킨다.   호족반을 방문한 고객들은 "그냥 튀긴 주먹밥이 아니라 신라면 툼바 소스를 곁들일 때 진가가 발휘된다"라며 "이 조합은 단순한 퓨전이 아니라 신라면 특유의 얼큰한 맛과 튀김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메뉴"라는 평가를 내놨다.   호족반은 신라면 툼바 아란치니를 주문한 고객에게 기념 굿즈와 에코백을 증정하며 캠페인 열기를 더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LA 지역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서부 지역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K 푸드의 글로벌 리더 농심과 뉴욕 한인 레스토랑의 콜라보 캠페인인 서울 인 더 시티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동안 진행된다. 참여 식당은 다음과 같다.     ▶Kisa Sikdang - 205 Allen St, New York, NY 10002     ▶Sopo - 463 7th Ave, New York, NY 10018     ▶Hojokban - 128 Madison Ave, New York, NY 10016     ▶Yoon Galbi - 8 W 36th St. Unit 245, New York, NY 10018알뜰탑 농심

2025.04.2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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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맨해튼 한식당, 콜라보 캠페인 열기

K-푸드의 글로벌 리더 ‘농심(NONGSHIM)’이 뉴욕시 맨해튼의 유명 한인 레스토랑 4곳과 손잡고 진행 중인 ‘서울 인 더 시티(Seoul in the City)’ 농심 & 뉴욕 한인 레스토랑 콜라보 메뉴 캠페인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호족반(Hojokban) ▶윤갈비(Yoon Galbi) ▶기사식당(KisaSikdang) ▶소포(Sopo) 등에서 오는 5월 3일까지 진행되는데 농심의 신라면과 배홍동을 사용한 창조적인 퓨전 메뉴들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농심이 호족반 레스토랑(128 Madison Ave. New York)과 함께 선보인 ‘신라면 툼바 아란치니(Shin Ramyun Toomba Arancini)’가 현지 미식가들과 한식 애호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메뉴는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에 이탈리아식 라이스 크로켓인 아란치니(arancini)를 접목한 이색 메뉴로, 바삭하게 튀긴 겉면 안에 매콤한 신라면과 고슬한 밥이 어우러진 구조다. 겉은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속은 진한 라면 풍미로 꽉 채워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만족시킨다.   호족반을 방문한 고객들은 “그냥 튀긴 주먹밥이 아니라, 신라면 툼바 소스를 곁들여 먹었을 때 진가가 발휘된다”며 “단순한 퓨전이 아니라 신라면 특유의 얼큰한 맛과 튀김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메뉴”라는 평가를 내놨다.     호족반은 신라면 툼바아란치니를 주문한 고객에게 기념 굿즈와 에코백을 증정하며 캠페인 열기를 더하고 있는데, 오는 8월에는 LA 지역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윤갈비 레스토랑의 메뉴도 관심을 끌고 있다. 윤갈비는 한국 전통의 맛을 구현한 농심 스낵 조청유과를 부드러운 젤라또에 접목시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디저트와 최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농심의 배홍동 비빔면의 감칠맛을 살린 창의적인 냉면 플레이팅을 소개해 고객들의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있다.   한 고객은 “완전 꿈같은 조합으로, 냉면은 시원하고 매콤해서 딱 좋았고, 젤라토는 부드럽고 달콤해서 완전 취향 저격이었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먹어보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높은 평가가 이어지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심 배홍동과 조청유과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농심 농심 맨해튼 식당 라면 콜라보 캠페인 서울 인 더 시티 Seoul in the City 농심 & 뉴욕 한인 레스토랑 콜라보 메뉴 캠페인 호족반 윤갈비 기사식당 소포 신라면 툼바 아란치니

2025.04.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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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최애’ 바나나킥, 도넛·라떼로 재탄생

 최근 블랙핑크 제니의 '최애' 스낵으로 화제를 모은 '바나나킥'이 미국 LA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에 오픈한 '노티드(Knotted)' 1호점에서 '바나나킥 크림 도넛'과 '바나나킥 크림 라떼'로 재탄생해 주목받고 있다.   '농심'은 인기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손잡고 대표 스낵 바나나킥을 색다르게 재해석한 디저트를 미국에서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노티드는 최근 센추리시티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며, 이를 기념해 농심과 함께 바나나킥 크림 도넛과 바나나킥 크림 라떼를 출시했다.   바나나킥 크림 도넛은 부드러운 크림 속에 바나나킥 특유의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를 담아낸 제품으로, 위에는 바나나킥 토핑을 올려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함께 선보인 바나나킥 크림 라떼는 바나나킥의 맛을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한 메뉴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노티드는 감각적인 브랜딩과 디저트로 국내외 MZ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의 트렌디한 스낵 문화를 미국 시장에 알리고 있다. 바나나킥 디저트는 유니크한 콘셉트와 비주얼로 현지 소비자와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바나나킥 열풍은 최근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낵으로 바나나킥을 소개한 이후 일기 시작했다. 소셜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랜드워치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북미 지역에서 바나나킥 관련 온라인 언급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심은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노티드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콜라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의 바나나킥에서 한 단계 진화한 '딸기 바나나킥'과 신제품 '메론킥'을 출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메론킥은 기존 바나나킥의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달콤하고 시원한 메론 맛을 강조한 스낵이다. 메론의 자연스러운 맛이 입안에서 풍부하게 퍼지며, 여름철 시원한 과일을 먹는 듯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기존 바나나킥과의 매력과는 또 다른 상큼하고 청량한 맛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바나나킥은 아마존, H-마트, 월마트, 인스타카트, YAMI,WEEE!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알뜰탑 농심

2025.04.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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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뉴욕 맨해튼이 'K-라면'의 풍미로 물든다

'농심'이 선보이는 특별한 레스토랑 협업 캠페인 '서울 인 더 시티(Seoul in the City)'가 오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코리안 레스토랑들과 함께, K-라면을 중심으로 한 창의적인 미식 경험을 소비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2주간의 한정 행사에서는 신라면 브랜드 제품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메뉴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여기에 더해 한국에서 2021년 출시 이후 큰 사랑을 받아온 '배홍동비빔면'과, 전통 한과인 유과를 모티브로 탄생한 '조청유과' 디저트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참여 레스토랑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농심 제품의 풍미를 담아내며, 각각의 메뉴를 통해 뉴요커들에게 한국의 맛과 감성을 신선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통 라면 애호가부터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찾는 푸드 트렌드세터까지, 모두에게 서울 인 더 시티 캠페인은 K-푸드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여행이 될 것이다.   ▶기사식당 - 205 Allen St, New York, NY 10002   메뉴 하이라이트: 신라면 라면땅     신라면으로 만든 바삭하고 가벼운 스낵을 무료로 제공하며, 크리스피한 식감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룬다.     ▶소포 - 463 7th Ave, New York, NY 10018   메뉴 하이라이트: 신라면 툼바 콘치즈   신라면 툼바 특유의 꾸덕꾸덕한 식감과 매콤한 풍미를 살린 사이드 메뉴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완벽하다.     ▶호족반 - 128 Madison Ave, New York, NY 10016   메뉴 하이라이트: 신라면 툼바 아란치니     툼바 시즈닝으로 매콤하게 간을 하고 바삭하게 튀겨낸 '툼바 튀김주먹밥'은 한국식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윤갈비 - 8 W 36th St. Unit 245, New York, NY 10018   메뉴 하이라이트: 배홍동 비빔물면, 조청유과 젤라또   새콤달콤한 배홍동 소스로 맛을 낸 시원하고 중독성 있는 매운맛의 비빔냉면과 조청유과와 젤라또가 어우러진 독특하고 매력적인 디저트를 선보인다.알뜰탑 농심

2025.04.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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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블랙핑크·BTS·아이유가 사랑하는 농심 스낵

K-팝 아이돌들이 무대 밖에서 즐기는 간식은 무엇일까?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스타들의 취향 중 하나는 바로 '먹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글로벌 K-팝 스타들이 사랑하는 간식으로 농심 제품들이 자주 언급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바나나킥'을 사랑하는 스타들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농심의 대표 스낵 '바나나킥'은 K-팝 스타들의 간식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블랙핑크의 제니와 솔로 가수 아이유,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모두 바나나킥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는 최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하여 본인의 '최애' 간식으로 바나나킥을 소개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과 아이유는 소셜미디어에서 바나나킥을 선보이며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얼마 전, 아이유는 팬클럽에 아역 배우와 함께 찍은 초대형 바나나킥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바나나킥에는 드라마 캐릭터 이름 '오애순킥'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바나나킥은 글로벌 K-팝 스타들의 최애 간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딸기 바나나킥'과 신제품 '메론킥' 출시   농심은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기존의 인기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바나나킥에서 한 단계 진화한 '딸기 바나나킥'과 신제품 '메론킥'을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메론킥'은 기존 바나나킥의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달콤하고 시원한 메론 맛을 강조한 스낵이다. 메론의 자연스러운 맛이 입안에서 풍부하게 퍼지며, 여름철 시원한 과일을 먹는 듯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기존 바나나킥과는 다른 상큼하고 청량한 맛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새우깡'의 매력에 빠진 블랙핑크 로제   블랙핑크 로제는 농심의 '새우깡'을 사랑하는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새우깡은 바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그 중독성 강한 식감 덕분에 한 봉지로는 만족할 수 없는 스낵이다. 로제는 한 인터뷰에서 "새우깡은 그냥 넘사벽이라서 한국 과자를 고를 수밖에 없네요. 새우깡을 놓을 수가 없어요. 새우깡이 이깁니다"라며 새우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로제가 즐겨 먹는 새우깡은 그 짭짤하고 고소한 맛 덕분에 해외 K-팝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우깡은 한국을 대표하는 간식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바나나킥과 새우깡은 아마존과 Weee!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업계 농심

2025.04.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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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에드워드 리 셰프와 콜라보…신라면 툼바 특별 메뉴 선보인다

글로벌 식품 기업 농심이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신라면 툼바 홍보에 나섰다.   농심 아메리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심과 에드워드 리 셰프가 협업해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한정판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우승자이자 퓨전 아시안 요리 장인으로 유명한 리 셰프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그가 운영하는 켄터키주 루이빌의 NAMI 레스토랑은 현대적 한국 요리와 미 남부 스타일을 결합한 독창적인 메뉴로 찬사를 받고 있다.   리 셰프는 오는 17일부터 NAMI 레스토랑에서 신라면 툼바의 매운맛을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재해석해 3개월 동안 매달 새로운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메뉴는 ‘쉬림프 스캄피 툼바’다. 마늘 새우를 주재료로 크리미 칠리 툼바 소스, 헤비 크림, 체더 치즈, 파르메산 치즈가 어우러져 깊은 감칠맛을 완성했다.     또한 쫄깃한 면발과 부드러운 마늘 새우가 크리미한 소스와 조화를 이루며, 깻잎을 곁들여 신선한 풍미를 더했다. 강렬한 매운맛과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리 셰프는 “신라면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신라면 툼바는 기존 신라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나만의 방식으로 이 제품을 다시 해석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라면 툼바는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출시된 이후 4개월 만에 25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치즈와 생크림을 더해 꾸덕한 식감이 일품인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세대를 초월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오는 6월부터 월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신라면 툼바를 적극 알리고, K-푸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박낙희 기자에드워드 농심 농심 에드워드 기존 신라면 농심 아메리카

2025.03.1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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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한국 기업 최초 ‘시클라비아’ 참가

13일 LA 차이나타운 인근에서 열린 ‘시클라비아(CicLAvia)’ 행사에 한국 식품 브랜드 농심이 벤더로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 업체가 LA의 대표적 행사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농심은 이날 주력 상품인 ‘신라면’을 행사 참가자들에게, 소셜미디어를 구독하는 사람들에게는 게임을 통해 선물을 제공했다. 행사가 진행된 이날 ‘농심 USA’의 팔로워는 수백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은 농심 로고가 그려진 쇼핑백부터 신라면, 농심 로고가 붙여진 뱃지 등 다양했다. 일부 고객들은 쇼핑백이 받고 싶다며 여러 차례 줄을 서기도 했다. 아이들을 동반한 일행의 경우에는 농심에서 판매하는 새우깡, 꿀 꽈배기 등의 과자가 선물로 제공됐다.     이날 12시부터 1시까지는 ‘매운 라면 먹기 도전’ 시간이 열렸다. 일반 라면에 청양고추 등을 더 넣은 라면을 1분 이내에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였다. 13초라는 최단 시간에 성공한 도전자도 나왔고 한 번만 더 하면 안 되겠느냐는 어린 학생도 있었다. 너무 맵게 했을 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주최 측의 고려로 참가자 거의 모두가 상품을 받아갔다.     도전에 성공한 중국계 홍 씨는 “아주 매운 정도는 아니었지만 평소 즐기던 라면이기 때문에 도전도 하고 상품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라면이 있지만 꼭 신라면을 먹는다”고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바나프 씨는 “농심 신라면을 자주 먹는다”며 “오늘 벤더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들어 들렀다”고 했다. 그는 “사실 한국말을 모르기 때문에 그림만 보고 골랐지만 이제는 ‘농심 신라면’이라는 타이틀을 제대로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농심 측 관계자는 “한인 업체로서 처음으로 시클라비아에 참여해 주류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날 행사장에선 여러 볼거리가 있었다. 중국계 젊은 학생들이 현악 4중주 연주를 했으며 DJ 공연과 바이크 부대에서 나오는 스피커의 흥겨운 노래에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편 시클라비아는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로 매년 LA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13일 열린 행사는 ‘LA의 심장(Heart of LA)’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가 진행되는 구간에서 시민들은 걷거나 뛸 수 있으며, 스케이트보드 및 자전거 등을 탈 수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시클라비아는 LA 주요 명소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다음 행사는 밸리 지역에서 12월 8일 열린다. 시클라비아의 자세한 일정 등은 웹사이트(https://www.CicLAvi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사진=김영남 기자농심 한국 신라면 LA 시클라비아

2024.10.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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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제3 공장 설립 추진…내년 초 동부에 건립 검토

농심이 동부에 제3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24일(한국 시각)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3공장 설립 계획에 대해 “판매 추세를 보고 연말이나 내년 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설립)하게 된다면 미국 동부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심은 2005년 미국 제1공장을 설립했고 지난해 제2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한국 라면이 현지에서 인기를 끌며 제1공장 생산량이 포화 상태에 달해 한국에서 물량을 수출하는 상황에 이르자 2021년 제2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신 회장은 신사업에 대한 질의에는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스마트팜 등을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라면과 스낵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라면값 인상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날 주총에서 황청용 부사장을 이사로 선임했다. 또 박준 부회장이 공동 대표이사직을 사임하며 이병학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농심의 지난해 매출은 3조1291억원으로 전년보다 17.5%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1965년 창립 이후 57년 만에 매출 3조원을 넘겼다. 영업이익은 5.7% 증가한 1122억원이다.   이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주력사업과 해외사업 확대, 사업영역 다각화 노력을 통해 매출과 이익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다각화에 대해서는 “우리의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M&A(인수·합병)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농심 공장 제3공장 설립 제2공장 설립 제1공장 생산량

2023.03.26. 18:00

농심 북미 매출 사상 최대, 23% 성장

농심은 올해 북미 지역 매출이 4억8600만 달러가 될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매출과 비교하면 23% 증가하는 것이다.   농심은 신라면을 북미 시장 성장을 이끈 제품으로 꼽았다. 신라면(봉지면) 매출은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83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육개장 사발면과 신라면 블랙(봉지면) 매출도 각각 지난해보다 37%, 2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농심은 입점 점포 확대에 따라 현지 대형마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마트에서는 지난해보다 매출이 42% 늘었고 크로거와 샘스클럽에서도 각각 매출이 31%, 89% 늘었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에서 신라면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고 미국 제2공장 가동으로 공급량도 늘어나 성장세에 탄력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농심은 올해 4월 미국 제2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미국 제1공장 생산량이 포화상태에 달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고 한국에서 물량을 수출하는 상황에 이르자 제2공장을 설립한 것이다.   이어“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오는 2025년까지 8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고 수년 내 미국 시장에서 일본을 꺾고 1위를 이뤄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유로모니터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농심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3.3%로 일본 토요스이산(49%)에 이어 2위다.   한편 올해 농심의 해외 매출(법인+수출)은 지난해보다 9% 성장한 12억4990만 달러로 예상된다.농심 북미 농심 북미 해외 매출 농심 관계자

2022.11.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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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농심과 계약…신라면 컵라면 기내식 공급

올 상반기 LA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의 중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농심과 기내식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매체 아이뉴스24가 2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운수권을 취득한 한국~독일 노선을 비롯해 취항 예정인 LA~인천 노선에서도 신라면 컵라면을 맛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농심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물론 아메리칸항공, 하와이안항공 등 20여개 항공사에도 신라면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다. 박낙희 기자에어프레미아 농심 기내식 신라면 컵라면 항공 NAKI 박낙희

2022.04.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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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미국 제2공장 내달부터 가동

농심은 랜초쿠카몽가의 미국 제2공장이 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제2공장은 랜초쿠카몽가에 있는 제1공장 바로 옆에 약 2만6800㎡(약 8100평) 규모로 건설됐다.   생산 시설은 용기면 2개, 봉지면 1개 라인을 갖췄고 이곳에서는 신라면과 신라면블랙, 육개장사발면 등 미국내 수요가 많은 주력 제품이 생산된다.   제2공장에서 연간 3억5000만 개의 라면을 생산할 수 있어 미국에서 연간 총 8억5000만 개의 라면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농심은 “지난해 한국내 생산 물량까지 미국 시장에 공급할 만큼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심은 이번 제2공장 가동을 계기로 매년 20%대 성장을 달성해 오는 2025년 미주법인의 매출을 8억 달러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시장 매출은 3억95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또 북미에 이어 중남미 시장 진출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첫 대상은 인구 1억3000만 명의 멕시코다. 멕시코의 연간 라면 시장 규모는 4억 달러로, 현재 일본의 저가 라면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농심은 올해 멕시코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담 영업 조직을 신설했고, 신라면 등 주력 제품 외에도 멕시코의 식문화와 식품 관련 법령에 발맞춘 전용 제품을 선보여 5년 내 시장 3위 업체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농심 관계자는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 수년 내 회사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미국 제2공장은 농심의 6번째 해외공장이다. 1호 해외공장은 1996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됐다.미국 농심 농심 제2공장 이번 제2공장 농심 관계자

2022.03.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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