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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상공의 불꽃축제

 
지중해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나라 몰타의 밤하늘이 지난 한주간 불꽃쇼로 물들었다.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몰타국제불꽃축제가 열렸다. 전세계에서 85개팀이 참여해 불꽃 기술의 경연을 벌였다. 특히 500대 이상의 드론과 싱크로나이즈된 퍼포먼스는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얻었다. ‘몰타’는 라틴어로 ‘멜리타(Melita)’라고 불렸다. 멜리타는 피난처를 뜻한다. 지난 30일 수도 발레타 상공에 터진 폭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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